색다른 감사후기 (글쓴이: mynam64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 명예의전당

• 목록

안녕하세요 저는 8월 종합반, Math 반 수업을 들었던 남명렬입니다

한달 수업도 제대로 못듣고, 9월 7일 갑자기 출국하게 되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7월말에 고종환 선생님 도움으로부터(gmat 접수 안된다고 하면서)
시작된 만남에서부터, 다른 과정 admission 받고서 지선생님께
갑자기 출국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이곳 영국 cranfield 로 온 지 벌써 2달 반이 되어갑니다

워낙 갑자기 결정되어 일주일만에 영국 비자 받고, 항공권 알아보고
짐싸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 1년 가면서 전날 밤 12시부터
짐싸기 시작해서 새벽에 밴이 도착하기 직전 완료해서 비행기에 오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걸요...

하여간 이곳와서 settling 하고, 매주 3000단어 assignment 내다보니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수업이 시작하고 join 해서 더욱 힘들었지요.  이제 이번학기는 3주후 시험만 남았습니다. 

강사님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정말 미안하고요,  같이 수업받던 분들께도 미안합니다.  내년 9월이면 뵐 수 있겠지요,, 
그때는 와인 한 잔 하면서 지난 얘기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도움을 많이 주신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