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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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년부터 학원 생활 시작해서 06월 간신히 730 (49, 40)받고 GMAT 졸업합니다.
공부를 끝내고 나니 어떻게 했었으면 더 효율적이였겠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간단히 공부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 1st 종합 이론반 수강
== 무조건 강추. 본인이 천재라도 우선 이것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본니다. 이론반을 수강하면서 OG를 동시에 끝냅니다.
- 2nd 종합 적중반 수강
== 독학이 가능한 천재를 제외하고는 적어도 한달 적중반 수강 추천. 이제 부터 문제를 많이 접해봐야하는데 문제를 더 풀고 싶다면 GWD(중국후기) 구해서 풀어봅니다. GWD에 해설이 없으니 google에서 문제 검색해보면 해설을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 3rd 선택의 기로
== 이쯤에서 시험을 한번 보시던지, 종합 적중반 1번 더 들으시든지, 또는 계속해서 독학 시작하시면 될 것입니다.
추가 공부자료로는 맨해튼책중 SC부분만 다시 한번보시고(금방볼 수 있고 이론 정리에 도움됩니다) 다른 에디션 OG를 보시면 됩니다.
- 4th 마지막 마무리 700점 받기
== 첫번째 점수가 600대라면 자기가 약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한달 동안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제 훈련하세요. 저 같은 경우 학원에서 문제 풀면 SC가 너무 약했는데 마지막 1달동안 SC만 거의 400문제 본 것 같습니다.
이정도하시면 개인 능력에 따라 2~5개월 걸릴 것입니다.(Full time)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답답하고 그냥 띵가띵가 놀고 싶고 700은 안나오고 하실 텐데 그러실때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결국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원하는 바를 이룰것입니다. 남들보다 늦게 700나온다고 뭐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깐요.
그동안 도움을 많이 주신 학원 선생님들하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있는 GMATER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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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우와~ 완전 빠르시네요...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캬~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원하는바를 이룬다" 당연하면서도 딱 맞는 말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뵈용^^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하하~ 성훈씨 ~ 축하드립니다. 730 ~ 깔끔 하시다~~ 친히 도너츠 까지~~ 너무 감사해요....(그나저나, 어쩌나...오늘 제가 다시!! 다이어트 딱 !!~ 각오한 날인데...제가요.. 확~~13kg 뺀 걸로 동네에서 좀 유명하거든요...근데 이번 월드컵을 기점으로 다시 이전....."아찔한 D~ 라인"이 다시 살짝 나오려는 와중..(치킨"에 "맥주" 정말 효과가 확실하던데요)..... 그 도너츠를 보며....깊은 성찰에 빠졌답니다.......김연아 자서전에도 나온다면서요......"먹을 것만 보면 모조리 먹어치워버리고 싶은나~...늦잠 자고 싶은 나~..나는 무수히 많은 나자신과 싸웠다......." 김연아 얘기도 생각해보며....."맞다... 인생은 .....challenges and responses.."...(세상에 도너츠 하나가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할 줄은..) 암튼, 성훈씨도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멋!!지!!게 승리하시고, 소히 말하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자" 가 되실 것이라 분명 믿습니다. 바라고 원하시는 바 모두 잘 이뤄 가시실 바라구요 그 모든 행보에 언제나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몸건강히 평안하십시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깔끔한 정리, 깔끔한 조언, 깔끔한 가이딩.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면서 시행착오를 줄이시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너무나 축하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1월 2주차 수업에 나타나셨었죠? 음...점수가 잘 나오신 분들 보면, 역쉬나 기본반 숙제를 성실히 하신분들이라는......."성실" 이것이 일단은 지멧고득점의 기본 공통분모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역쉬....성훈씨 글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언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고.... 최근 안보이시길래 혹....방황? 하시나 했었는데, 음...정말 뜨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좋은 점수, 너무나 좋은 시기에 점수나오셔서 저도 기쁘고, 남은 과정도 깔끔하게~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