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675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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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BA 및 GMAT 시험을 준비하며 겪었던 과정을 나누려고 합니다.
Timeline:
2024/11 이론반 수강, Math Build-up 수강 후 첫 시험
2025/01 전과목 적중반 반복 수강 후 두번째 시험
2025/06 약 3-4개월 Gap 이후 수학 적중반 수강 후 세번째 시험
공부 Tip:
처음 이론반 수업을 듣고 585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고 충격받아서 그 이후 열심히 적중반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으나 목표했던 점수는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3-4개월간 일정이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놓았다가 5월에 다시 정신차리고 제가 어려워했던 Quant 수업을 반복수강하며 675점이라는 점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제가 미국대학 출신이라 Verbal 이나 DI 보다는 quant 공부가 제일 어려웠는데 이영곤 선생님이 저한테 빙의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문제를 풀어나가고 분석하다보니 오래 걸렸지만 점차 나아졌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윤이랑 선생님 강의를 한번 더 수강하여 단어 복습, 개념 복습, 그리고 mindset control 에 집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저처럼 쉬는 타이밍이 없도록 계속해서 매일매일 감각을 유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멈췄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시험 전에는 복습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제가 취약한 부분을 반복학습했고 모의고사도 2주에 한번정도 보며 연습을 했습니다. 본인에게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가장 편한 순서가 뭔지 미리 파악해 두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험 당일에는 간단한 review paper 을 만들어서 들어가기 직전에 한번 복습했고, 시험장에서는 최대한 편하게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긴장하지 않고 보려고 했습니다. 특히 처음 3-5 문제들은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풀었고 쉬운 문제들도 방심하지 않고 빠르게 풀었습니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모든 과목에서 5분정도 여유 시간이 생겨 실수하지 않았나 review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은 시간이 많이 남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 모든 과목 다 예습 복습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question type 들만 따로 모아서 복습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후기:
CR - 4가지 과목 중 가장 먼저 감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고종환 선생님이 알려주신 접근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항상 question 먼저 읽기! 라는 마음가짐으로 유형별로 다양하게 풀어보며 정답, 오답을 분석하다 보니 금방 시간도 단축하고 정답률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예습을 하며 내가 analyze 했던 것과 수업에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비교해보며 배우니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RC - 수업 할 때는 내가 너무 잘 하는 것 같았으나 막상 숙제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1/3은 틀려서 당황스러웠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이랑 선생님의 이론반 교재를 충실히 복습하고 (달달 외워서 꿈에서 나올 정도) 선생님이 매일 보내주시는 단어 리스트, 그리고 복습 퀴즈를 성실히 해 나가다 보니 점차 정답률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CR과 다르게 세세하게 읽지 않고 역삼각형 구도 안에서 MI, SI 구분해 가며 읽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모든 passage 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이랑 선생님의 적극적인 수업과 guidance 덕분에 painful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고 성취감 있는 공부였습니다. GMAT 시험 뿐만 아니라 평소 글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DI - 처음에는 여러가지 그래프나 자료를 보고 빠른 시간 안에 여러 문제를 맞춰야 하는 것에 적응하기 어려웠으나 마빈 선생님의 명확한 해설을 따르며 여러 가지 유형을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하다 보니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숙제로 풀때 엥? 하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던 문제들도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니 너무나도 이해가 잘 갔고 아 이렇게 approach 하면 되는구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목은 모니터로 연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려웠던 유형 별로 복습하는게 역시나 중요했던 과목이었습니다.
Math - 이론반 첫 수업을 들으면서 너무 자괴감이 와서 쉬는시간에 울었어요. 그만큼 어렵고 제일 난관이었던 과목이었던 만큼 계속해서 수업을 수강하며 여러가지 많은 문제를 정말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자료들 수업 전에 한번, 수업 끝나고 한번, 그리고 일주일 후에 한번씩 풀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계속 틀렸던 문제들은 따로 모아서 오답노트를 만들었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풀이법대로 정리하며 복습했습니다. 문제 풀때 이영곤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까지 열심히 복습했고 특히 후기 문제들은 시험 전에 반복풀이 했습니다.
Essay / Interview 후기
MBA 과정의 특수성 때문에 어떻게 저를 학교에 어필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essay consulting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interview invitations 받아서 interview consulting 도 진행했는데 mock interview 꼭 해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리더스를 통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며 내가 이렇게 한게 맞나.. 싶어도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풀이방식대로 믿고 하다 보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좋은 점수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Timeline:
2024/11 이론반 수강, Math Build-up 수강 후 첫 시험
2025/01 전과목 적중반 반복 수강 후 두번째 시험
2025/06 약 3-4개월 Gap 이후 수학 적중반 수강 후 세번째 시험
공부 Tip:
처음 이론반 수업을 듣고 585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받고 충격받아서 그 이후 열심히 적중반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으나 목표했던 점수는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3-4개월간 일정이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놓았다가 5월에 다시 정신차리고 제가 어려워했던 Quant 수업을 반복수강하며 675점이라는 점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제가 미국대학 출신이라 Verbal 이나 DI 보다는 quant 공부가 제일 어려웠는데 이영곤 선생님이 저한테 빙의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문제를 풀어나가고 분석하다보니 오래 걸렸지만 점차 나아졌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윤이랑 선생님 강의를 한번 더 수강하여 단어 복습, 개념 복습, 그리고 mindset control 에 집중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저처럼 쉬는 타이밍이 없도록 계속해서 매일매일 감각을 유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멈췄다가 다시 공부하려니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시험 전에는 복습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제가 취약한 부분을 반복학습했고 모의고사도 2주에 한번정도 보며 연습을 했습니다. 본인에게 체력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가장 편한 순서가 뭔지 미리 파악해 두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시험 당일에는 간단한 review paper 을 만들어서 들어가기 직전에 한번 복습했고, 시험장에서는 최대한 편하게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긴장하지 않고 보려고 했습니다. 특히 처음 3-5 문제들은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풀었고 쉬운 문제들도 방심하지 않고 빠르게 풀었습니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모든 과목에서 5분정도 여유 시간이 생겨 실수하지 않았나 review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은 시간이 많이 남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 모든 과목 다 예습 복습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question type 들만 따로 모아서 복습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후기:
CR - 4가지 과목 중 가장 먼저 감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고종환 선생님이 알려주신 접근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항상 question 먼저 읽기! 라는 마음가짐으로 유형별로 다양하게 풀어보며 정답, 오답을 분석하다 보니 금방 시간도 단축하고 정답률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예습을 하며 내가 analyze 했던 것과 수업에서 알려주시는 것들을 비교해보며 배우니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RC - 수업 할 때는 내가 너무 잘 하는 것 같았으나 막상 숙제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1/3은 틀려서 당황스러웠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이랑 선생님의 이론반 교재를 충실히 복습하고 (달달 외워서 꿈에서 나올 정도) 선생님이 매일 보내주시는 단어 리스트, 그리고 복습 퀴즈를 성실히 해 나가다 보니 점차 정답률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CR과 다르게 세세하게 읽지 않고 역삼각형 구도 안에서 MI, SI 구분해 가며 읽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모든 passage 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이랑 선생님의 적극적인 수업과 guidance 덕분에 painful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즐겁고 성취감 있는 공부였습니다. GMAT 시험 뿐만 아니라 평소 글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DI - 처음에는 여러가지 그래프나 자료를 보고 빠른 시간 안에 여러 문제를 맞춰야 하는 것에 적응하기 어려웠으나 마빈 선생님의 명확한 해설을 따르며 여러 가지 유형을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하다 보니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숙제로 풀때 엥? 하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던 문제들도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니 너무나도 이해가 잘 갔고 아 이렇게 approach 하면 되는구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목은 모니터로 연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려웠던 유형 별로 복습하는게 역시나 중요했던 과목이었습니다.
Math - 이론반 첫 수업을 들으면서 너무 자괴감이 와서 쉬는시간에 울었어요. 그만큼 어렵고 제일 난관이었던 과목이었던 만큼 계속해서 수업을 수강하며 여러가지 많은 문제를 정말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자료들 수업 전에 한번, 수업 끝나고 한번, 그리고 일주일 후에 한번씩 풀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계속 틀렸던 문제들은 따로 모아서 오답노트를 만들었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풀이법대로 정리하며 복습했습니다. 문제 풀때 이영곤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까지 열심히 복습했고 특히 후기 문제들은 시험 전에 반복풀이 했습니다.
Essay / Interview 후기
MBA 과정의 특수성 때문에 어떻게 저를 학교에 어필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essay consulting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interview invitations 받아서 interview consulting 도 진행했는데 mock interview 꼭 해보는 걸 추천드릴게요.
리더스를 통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며 내가 이렇게 한게 맞나.. 싶어도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풀이방식대로 믿고 하다 보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좋은 점수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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