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이제야 접습니다. (글쓴이: 둥상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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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을 빌어 곤샘과 고샘께 감사드립니다.


시작한지 1년쯤 되는 오늘 드디어 GMAT을 끝내게 되네요~!


실력보다 과분한 점수(740 V40/M50)를 받게되어 좀 민망하지만 다 두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40점중반에서 헤매던 저를 계속 50점대에 발붙칠수 있게 해주신 곤샘~


바쁘신 중에도 질문메일에  바로 답메일 주시던 고샘~


두분은 다른 강사님들에게 못느꼈던 인간미가 느껴져 정말 좋습니다.


GMAT은 사람을 참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고 근거없는 자신감에 빠져있던 저를 많이 변화시켜 주었네요.


작년 이맘때 좌절감에 정신 못차리던 것을 생각하면 감회가 참...


모두들 열공 하시고, 저같은 장수생도 끝내는걸 보면 모두들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Leader's MBA 계속 발전하시고,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된 모습 계속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곤샘에게 메스51점 맞으면 술사겠다고 했지만, 이것으로 만족하고 제가 함 쏘지요... 시간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