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글쓴이: 후기대박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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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실력은 버벌 30점 간신히 넘을수 있을정도 인거 같은데...

버벌에서 후기가 쏟아지는 바람에 41점 나왓습니다. 
무지하게 운이 좋았던거죠...

점수 볼때 두번 놀랐습니다... 

처음에 41이란 숫자가 보이길래...
허걱 매쓰가 41점 .. 띠풍 우짜냐...  젓댔따..ㅋ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버벌이 41점 ... 
허걱 버벌이 41이믄 총점이 몇점이냐..ㅋ 
760점 나오더군여...

참고로 저는 호주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매쓰는 이영곤 선생님 문제풀어보고 그리 어렵지 않게 풀었구여..

에쓰시는 여러학원 선생님들이 정리한거 다 봤고..

씨알하고 알씨는 고 선생님이 정리하신거 봤습니다..

1번 2번 에쓰씨 후기 3번 볼드페이스인데 후기가 아니었고
그 다음 알씨 후기..ㅋ

그 다음 에쓰씨 또 후기...ㅋ   
10번까지 2문제 빼고 몽땅 후기에서 나오더군여...

이거 머 이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케 후기가 많이 나오지 하는 생각과 함께...ㅋ

알씨 4개 지문 가운데 3개가 후기 였구여..   
씨알은 7문제 정도가 후기에서 나오고..

에쓰씨 또한 7문제 정도가 후기에서 나왔습니다....

설마 이제는 안나오겠지 하고 문제 보믄 또 후기문제...ㅋ

40번 문제도 에쓰씨 후기 였습니다...ㅋ 
결국 다 푸니까 1분 남더군여...

후기에서 너무 많이 나와서 새로운 후기 기억 나는 특별한게 없구여.. 

후기덕은 무쟈게 많이 봤는데 정작 너무 후기에서 많이 나와서 후기아닌 문제 생각나는게 읍네여..쩝..

이영곤 선생님 고 종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1년3개월 전에 선생님들 강의 들으면서 지멧 시작했는데 이제 지멧을 끝냈네여...

근데 awa 가 걱정입니다...  ㅎㅎ 
버벌은 41점인데 awa가 3.5 점 이믄 학교에서 우짜 생각할지...ㅋ

맨날 awa 3.5 인데...ㅎㅎㅎ

사실 후기로 점수를 크게 올려주는 일은 거의 없는일인데... 
전 억세게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후기는 연습용도겸 재수좋으믄 점수좀 올려주고 하는 거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