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 올립니다~~ (글쓴이: jeany25 from:리더스MBA GMAT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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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 어제 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모든걸 마치고, GMAT성적 나오기까지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공포영화 사운드보다도 어찌나 공포스럽게 느껴지던지...
눈감고 하나님, 부처님, 삼신할머니 등등 온갖 분들께 기도하다가 눈을 떴는데, 십자리가 아닌 백자리에 7자가 뜬걸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 ㅋㅋ
저 어제부로 GMAT에서 하산합니다.
매쓰 51 / 버벌 34 / 총점 710
3월부터 시작해서 장장 7개월... 4번의 시도끝의 결과입니다.
JCMBA부터 시작해서 플랜티를 거쳐 리더스MBA에 이르기까지...
온갖 학원을 전전하면서, 참 많이 지치기도 했었습니다.
5월에 치렀던 첫 GMAT시험에서 생각외로 높은 버벌성적과 생각외로 형편없는 매쓰성적을 받았는데... 갈수록 버벌은 하향곡선, 매쓰는 상승곡선, 총점은 수평선... 정말 미치겠더군요.
회사에서는 아무도 하지 않는 칼퇴근을 거의 100% 지켜가며 온갖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아프다는 핑계로, 약속있다는 핑계로 온갖 회식자리도 샤샤샥 피하면서 상사 미움도 샀습니다.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GMAT성적이라도 나오면 좋으련만
어찌나 성적은 지지부진, 복지부동인지...
9월... 영곤쌤 수업을 들으며, 매쓰에 대한 부담을 덜고,
3월에 학원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매일매일 함께 공부하면서
"아! 내가 이제까지 공부 헛했구나! 이제까지 뭐한거지?"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영곤쌤의 매쓰수업이 저한테는 행운이었죠~ ^-^
단순히 후기문제를 알았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매쓰문제를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기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씩 변형이 되기도 하고, 또 초반 setting 문제에서는 후기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실력이 받춰주지 않으면 절대 51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곤쌤한테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이제 set이 조만간 바뀌겠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GMAT후기 몇문제 올립니다.
GMAT 버벌>
1) 1800년대 미국 뉴욕의 흑인노예 관련된 지문
- 일반적으로는 1800년대 미국 뉴욕 흑인들이 다른 지역보다는
많이 해방되었다고 생각한다.
- 그렇지만, white라는 사람이 새롭게 리서치를 했는데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중산층 이상의 몇% 이상은 노예를 소유했고, 특히
흑인노예 해방을 주장했다고 여겨졌던 artison 까지도
흑인노예를 소유하고 있었다. 등등..
- 그렇지만, white의 주장에는 한계가 있다. 노예해방시기에
대한 조사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몇년도...)
만약 이러한 부분이 보충된다면 white의 주장은 더욱 가치
있을 것이다.
2) 미국의 versified merge 관련된 지문
- 미국의 versified merge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일반적이다.
horizontal merge (동일 업종 합병)는 많지 않으며, 특히
기업규모가 큰 경우 훨씬 적다.
이러한 원인을 일반적으로는 antitrust law 때문이라고 본다.
- 그러나, antitrust law가 없는 유럽에서도 versified merge
가 많고, horizontal merge를 권고하는 영국에서도
versified merge가 많다.
캐나다 얘기도... 등등..
- 그러므로, 이는 그 당시 전세계적인 트렌드때문이지,
antitrust law 때문이 아니다.
음... 나머지는 살짝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GMAT 매쓰 문제 중에서 변형된 건...
1) (0,10) (5,0) (0,0) 으로 그리는 삼각형안에 y 확률은?
--> 후기에서는 (0,5) (2,0) (0,0) 으로 나와서 답이 5/7
였는데, 요 문제는 답이 1/3 이 됩니다.
2) 두사람이 안에 27개가 있는 바구니에서 각각 공을 꺼낼 때, 남은 공은 홀수인가?
a. A가 B보다 4개 더 꺼냈다.
b. A와 B가 꺼낸 공의 갯수의 합은 짝수이다.
--> 이 문제는 후기에서 보지 못한 문제로, 영곤쌤 10월
적중문제, 아빠와 아들 문제랑 똑같아요.
답은 D ^-^
이상입니다~~
모두들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부터는 정말 열심히! 에세이에 올인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최종목표 달성때까지...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당~~~~~!!!!
모든걸 마치고, GMAT성적 나오기까지 하드 돌아가는 소리가 공포영화 사운드보다도 어찌나 공포스럽게 느껴지던지...
눈감고 하나님, 부처님, 삼신할머니 등등 온갖 분들께 기도하다가 눈을 떴는데, 십자리가 아닌 백자리에 7자가 뜬걸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 뻔 했습니다. ㅋㅋ
저 어제부로 GMAT에서 하산합니다.
매쓰 51 / 버벌 34 / 총점 710
3월부터 시작해서 장장 7개월... 4번의 시도끝의 결과입니다.
JCMBA부터 시작해서 플랜티를 거쳐 리더스MBA에 이르기까지...
온갖 학원을 전전하면서, 참 많이 지치기도 했었습니다.
5월에 치렀던 첫 GMAT시험에서 생각외로 높은 버벌성적과 생각외로 형편없는 매쓰성적을 받았는데... 갈수록 버벌은 하향곡선, 매쓰는 상승곡선, 총점은 수평선... 정말 미치겠더군요.
회사에서는 아무도 하지 않는 칼퇴근을 거의 100% 지켜가며 온갖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아프다는 핑계로, 약속있다는 핑계로 온갖 회식자리도 샤샤샥 피하면서 상사 미움도 샀습니다.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GMAT성적이라도 나오면 좋으련만
어찌나 성적은 지지부진, 복지부동인지...
9월... 영곤쌤 수업을 들으며, 매쓰에 대한 부담을 덜고,
3월에 학원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매일매일 함께 공부하면서
"아! 내가 이제까지 공부 헛했구나! 이제까지 뭐한거지?"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영곤쌤의 매쓰수업이 저한테는 행운이었죠~ ^-^
단순히 후기문제를 알았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매쓰문제를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기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씩 변형이 되기도 하고, 또 초반 setting 문제에서는 후기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실력이 받춰주지 않으면 절대 51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곤쌤한테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이제 set이 조만간 바뀌겠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GMAT후기 몇문제 올립니다.
GMAT 버벌>
1) 1800년대 미국 뉴욕의 흑인노예 관련된 지문
- 일반적으로는 1800년대 미국 뉴욕 흑인들이 다른 지역보다는
많이 해방되었다고 생각한다.
- 그렇지만, white라는 사람이 새롭게 리서치를 했는데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중산층 이상의 몇% 이상은 노예를 소유했고, 특히
흑인노예 해방을 주장했다고 여겨졌던 artison 까지도
흑인노예를 소유하고 있었다. 등등..
- 그렇지만, white의 주장에는 한계가 있다. 노예해방시기에
대한 조사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몇년도...)
만약 이러한 부분이 보충된다면 white의 주장은 더욱 가치
있을 것이다.
2) 미국의 versified merge 관련된 지문
- 미국의 versified merge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일반적이다.
horizontal merge (동일 업종 합병)는 많지 않으며, 특히
기업규모가 큰 경우 훨씬 적다.
이러한 원인을 일반적으로는 antitrust law 때문이라고 본다.
- 그러나, antitrust law가 없는 유럽에서도 versified merge
가 많고, horizontal merge를 권고하는 영국에서도
versified merge가 많다.
캐나다 얘기도... 등등..
- 그러므로, 이는 그 당시 전세계적인 트렌드때문이지,
antitrust law 때문이 아니다.
음... 나머지는 살짝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GMAT 매쓰 문제 중에서 변형된 건...
1) (0,10) (5,0) (0,0) 으로 그리는 삼각형안에 y 확률은?
--> 후기에서는 (0,5) (2,0) (0,0) 으로 나와서 답이 5/7
였는데, 요 문제는 답이 1/3 이 됩니다.
2) 두사람이 안에 27개가 있는 바구니에서 각각 공을 꺼낼 때, 남은 공은 홀수인가?
a. A가 B보다 4개 더 꺼냈다.
b. A와 B가 꺼낸 공의 갯수의 합은 짝수이다.
--> 이 문제는 후기에서 보지 못한 문제로, 영곤쌤 10월
적중문제, 아빠와 아들 문제랑 똑같아요.
답은 D ^-^
이상입니다~~
모두들 끝까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부터는 정말 열심히! 에세이에 올인해야 할 것 같네요. ㅎㅎㅎ 최종목표 달성때까지...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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