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글쓴이: 주말반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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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개월간 3번째 시험으로 지맷 마무리 했습니다.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아주 열심히 올인하진 못했습니다. 주말에도 눈치보이기도 해서 시간을 할애못했습니다.

처음에 지맷시작할때 소위 아주 유명한 학원에서 주말반들으면서 시작했습니다. 후기강의도 듣고요. 그런데 매스도 버벌도 아무 감이 안 잡혔습니다.

첫번째 시험 어의없고 두번째 시험 더 어의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리더스를 알게되고 물론 명성은 간간히 들었습니다. 매스 주말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곤샘의 설명이 매스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곤샘왈 " 지맷 매스는 뻔하다 단지 뻔하지 않게 보이게 할뿐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막연히 매스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없어지고 안개가 걷힐 수 있다는 믿음이...

매스 50으로 토털 710으로 마침표를 지맷에게는 찍으려 합니다. 버벌 수업도 들을 수 있었다면 더 고득점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과 함께 ^^; 리더스의 매스는 정말 올바른 선택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곤샘님 감사합니다. 쉬운 문제 가지고 가도 친절히 웃으면서 풀어주시고

저처럼 지맷로 무거운 마음인 지매터들에게 계속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시고 해피 뉴이어 되시고

솔직히 본 문제 틀린거 있거든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10분남기고 매스 끝냈는데 좀 천천히 풀껄 생각이 듭니다. 그 틀린 문제 때문에 매스후 쉬는시간에 벽에다 머리를 찧고 싶었다는 ^^;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연말이니 과음 하지 마시고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