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길었던 지맷 여정이 드뎌 끝났슴다. (글쓴이:시험전날 음주금지!!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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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득점 올리신 분들의 를 "기운"을 이어받았는지....저도 믿기지 않는 730(M:51/V:37)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워낙에 공부 안하고 운좋게 좋은 점수를 받아서....후기 올리기를 망설이다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Math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신 곤샘님(이젠 거의 청출어람이 아닐까 싶군요^^), SC에 접근하는 안목을 180도 전환 시켜 주신 최샌님, CR의 논리를 기본부터 다시 잡아주신 고샌님, AWA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꾸어 주신 지샌님, 모든 Leaders MBA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저 혼자 준비했다면 이런 점수를 받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방황하고 흔들릴 때마다 술이라는 "당근"과 까칠한 충고라는 "채찍"으로 저를 독려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때문에 술드시느라 너무 힘드셨져?^^ 에세이 준비하는 동안은 더 자주 술자리에서 뵈야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여타의 학원들과 달리, 한가족과 같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독려해주신다는 점이 Leaders MBA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많은 분들의 고득점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맷"이라는 황당한 시험때문에 방황하는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미 8월셤이 끝난지라 제가 기억이 나는 문제보다는 시험보면서 느낀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직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AWA: 지샌님의 특강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문제 2개가 고스란히 화면에 뜨던 순간....'아..복습 열심히 해둘것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큰 틀을 잡아주셔서 지금까지 보았던 시험들 중 가장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꼭 지샌님의 말씀대로 자신만의 template만들어 보세요~..시험전날 술만 안먹었어도 5.0은 받을 수 있었을텐데....시험전날 절대 음주하지 마세요!!!
Math: Math는 과반수 이상이 선생님과 풀어봤던 문제이거나 비슷한 문제의 유형이었습니다. 아마 곤샌님 수업만 열심히 예습, 복습하시고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워낙에 잘 가르쳐 주시니까 수업만 열심히~그럼 만점은 예약!!
SC: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 보는 유형이라고 생각되는 문제도 많았고, 혼동되는 보기도 많았습니다. 최샌님의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이 정답이다"라는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된 시험이었습니다. 단순한 문장구조뿐만이 아니라 의미와 뉘앙스의 차이까지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그나마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소량이라도 일정량을 공부하고, 정답뿐만이 아니라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철저히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 화#실에서 매일 5문제씩 오답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CR: 고샌님의 적중 수업을 통해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논리를 물어보는 것이어서 이전보다 수월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 30분전에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하에서 켬퓨터로 수업내용을 풀어보는 수업 방식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꼭 PC사용해서 숙제랑 문제 풀어 보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RC: 꾸준히 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소 공부하실 때 글의 흐름과 논리를 생각하시면서 꼼꼼히 해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RC도 매일 10분 제한 시간두고 (화$실에서) 한지문씩 풀어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시험전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대략적인 시간 사용 계획을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의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험환경에도 익숙해져서 이전만큼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훨씬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을까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올바른 방향만 잡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선생님들 믿으시고 수업 열심히 준비하고 복습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워낙에 공부 안하고 운좋게 좋은 점수를 받아서....후기 올리기를 망설이다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Math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신 곤샘님(이젠 거의 청출어람이 아닐까 싶군요^^), SC에 접근하는 안목을 180도 전환 시켜 주신 최샌님, CR의 논리를 기본부터 다시 잡아주신 고샌님, AWA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꾸어 주신 지샌님, 모든 Leaders MBA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저 혼자 준비했다면 이런 점수를 받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방황하고 흔들릴 때마다 술이라는 "당근"과 까칠한 충고라는 "채찍"으로 저를 독려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때문에 술드시느라 너무 힘드셨져?^^ 에세이 준비하는 동안은 더 자주 술자리에서 뵈야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여타의 학원들과 달리, 한가족과 같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독려해주신다는 점이 Leaders MBA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정성이 많은 분들의 고득점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맷"이라는 황당한 시험때문에 방황하는 많은 분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미 8월셤이 끝난지라 제가 기억이 나는 문제보다는 시험보면서 느낀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아직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AWA: 지샌님의 특강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문제 2개가 고스란히 화면에 뜨던 순간....'아..복습 열심히 해둘것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큰 틀을 잡아주셔서 지금까지 보았던 시험들 중 가장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꼭 지샌님의 말씀대로 자신만의 template만들어 보세요~..시험전날 술만 안먹었어도 5.0은 받을 수 있었을텐데....시험전날 절대 음주하지 마세요!!!
Math: Math는 과반수 이상이 선생님과 풀어봤던 문제이거나 비슷한 문제의 유형이었습니다. 아마 곤샌님 수업만 열심히 예습, 복습하시고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워낙에 잘 가르쳐 주시니까 수업만 열심히~그럼 만점은 예약!!
SC: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 보는 유형이라고 생각되는 문제도 많았고, 혼동되는 보기도 많았습니다. 최샌님의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이 정답이다"라는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된 시험이었습니다. 단순한 문장구조뿐만이 아니라 의미와 뉘앙스의 차이까지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그나마 정답을 골라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소량이라도 일정량을 공부하고, 정답뿐만이 아니라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철저히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 화#실에서 매일 5문제씩 오답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CR: 고샌님의 적중 수업을 통해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논리를 물어보는 것이어서 이전보다 수월하게 풀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 30분전에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하에서 켬퓨터로 수업내용을 풀어보는 수업 방식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꼭 PC사용해서 숙제랑 문제 풀어 보실 것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RC: 꾸준히 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소 공부하실 때 글의 흐름과 논리를 생각하시면서 꼼꼼히 해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RC도 매일 10분 제한 시간두고 (화$실에서) 한지문씩 풀어본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시험전에 모의고사를 통해서 대략적인 시간 사용 계획을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의 모의고사를 통해서 시험환경에도 익숙해져서 이전만큼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맘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보다 훨씬 열심히 노력하신 분들이 많아서 제가 이런 글을 올릴 자격이 있을까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올바른 방향만 잡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선생님들 믿으시고 수업 열심히 준비하고 복습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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