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 (Math: 50, Verbal: 39) GMAT 졸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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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 첫 번째, 서울, 2020년 4월 초, Total: 640 (Math: 51, Verbal: 23)
- 두 번째, 대구, 2020년 5월 중순, Total: 740 (Math: 50, Verbal: 39)
수강한 수업
- 2019년 10, 11월 이론반 수강
- 12월 - 1월 긴 여행 (공백)
- 2020년 2월 적중반 수강
- 2020년 3월 - 5월 초 코로나가 터지며 자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룬 교재
- 이론반 교재
- 적중반 2월 교재
- GMAT OG 2020 Verbal 모두
- GMAT Official Prep 추가 문제들 Verbal 모두 (유료 구매)
- GMAT OG 2018 Verbal 50% 정도 (그동안 푼 문제랑 중복이 많은 것 같아, 50% 정도 풀다가, 다른 문제로 갈아탔습니다)
- GMAT Verbal Review 2020 80% 정도
- GMAT Official 실전테스트 1~4회차 (3~4 회차는 유료 구매)
안녕하세요. 윤이랑 선생님, 마빈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이영곤 선생님
이제야 GMAT을 졸업하게 되어, 대구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수업 때 군인 느낌의 남학생이라고 말하면 아시려나요? 보통 모르는 분들이 저를 만나면 군인이냐고 물어봅니다.
GMAT을 시작하며, 탑스쿨의 평균 Score보다는 높게 받자는 목표로 달려왔는데, 이렇게 대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겠지만, 740으로 졸업하려고 합니다.
그냥 막막했던 GMAT 시험에서 길라잡이를 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
1. 완벽함 버리기
수능때처럼 모든 문제를 맞춰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MAT Verbal은 시간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독해 속도가 남들에 비해 빠른 편이 아니라 더더욱 시간에 압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Verbal 중, SC, CR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웬만한 문제들은 1분 10초 정도안에는 끝내려고 노력하였고, 오히려 RC에서 천천히 (물론 핵심만 잡으면서!) 읽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야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좀 많이써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도 역시 실전처럼 하였고, 물론 리뷰때 각 오답들의 이유를 파악하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 꾸준함
상황에 따라, 공부하기 싫거나, 시간이 없는 날도 있었습니다. 만약 공부가 하기 싫은 날이라도 SC 5문제, CR 5문제 (상대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과목입니다)라도 풀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결국은 막판에는 감각을 잃지 않아야, 실전에서도 리듬감있게 풀 수 있게 되고, 만약 너무 안풀리는 문제에 봉착하더라고 쿨하게 유력한 정답을 찍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움주셔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첫 번째, 서울, 2020년 4월 초, Total: 640 (Math: 51, Verbal: 23)
- 두 번째, 대구, 2020년 5월 중순, Total: 740 (Math: 50, Verbal: 39)
수강한 수업
- 2019년 10, 11월 이론반 수강
- 12월 - 1월 긴 여행 (공백)
- 2020년 2월 적중반 수강
- 2020년 3월 - 5월 초 코로나가 터지며 자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룬 교재
- 이론반 교재
- 적중반 2월 교재
- GMAT OG 2020 Verbal 모두
- GMAT Official Prep 추가 문제들 Verbal 모두 (유료 구매)
- GMAT OG 2018 Verbal 50% 정도 (그동안 푼 문제랑 중복이 많은 것 같아, 50% 정도 풀다가, 다른 문제로 갈아탔습니다)
- GMAT Verbal Review 2020 80% 정도
- GMAT Official 실전테스트 1~4회차 (3~4 회차는 유료 구매)
안녕하세요. 윤이랑 선생님, 마빈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이영곤 선생님
이제야 GMAT을 졸업하게 되어, 대구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수업 때 군인 느낌의 남학생이라고 말하면 아시려나요? 보통 모르는 분들이 저를 만나면 군인이냐고 물어봅니다.
GMAT을 시작하며, 탑스쿨의 평균 Score보다는 높게 받자는 목표로 달려왔는데, 이렇게 대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겠지만, 740으로 졸업하려고 합니다.
그냥 막막했던 GMAT 시험에서 길라잡이를 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
1. 완벽함 버리기
수능때처럼 모든 문제를 맞춰야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MAT Verbal은 시간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는 독해 속도가 남들에 비해 빠른 편이 아니라 더더욱 시간에 압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Verbal 중, SC, CR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웬만한 문제들은 1분 10초 정도안에는 끝내려고 노력하였고, 오히려 RC에서 천천히 (물론 핵심만 잡으면서!) 읽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야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좀 많이써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도 역시 실전처럼 하였고, 물론 리뷰때 각 오답들의 이유를 파악하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 꾸준함
상황에 따라, 공부하기 싫거나, 시간이 없는 날도 있었습니다. 만약 공부가 하기 싫은 날이라도 SC 5문제, CR 5문제 (상대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과목입니다)라도 풀어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결국은 막판에는 감각을 잃지 않아야, 실전에서도 리듬감있게 풀 수 있게 되고, 만약 너무 안풀리는 문제에 봉착하더라고 쿨하게 유력한 정답을 찍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움주셔서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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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matcr님의 댓글
gmatcr 작성일항상 꾸준한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꾸준함이라면, 뭐든 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