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75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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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험생활이 드디어 끝나네요.
첫 수험생활은 결혼 직후인 '17년 12월에 시작했습니다. '17년 12월에 이론반, '18년 1월에 적중반을 듣고 바로 시험을 봤더니 720(39/49)이 나오더군요. 선생님들께서 말씀 주신 내용은 거의 적용하지 못 하고 풀었는데도 좋은 점수가 나오길래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공부를 끝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 뒤로 시험 세 번이 700, 720, 700... 회사에서 더 이상 저녁 시간을 할애할 수가 없어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공부를 접으면서 했던 생각은, '적중반을 계속해서 들을껄'이었습니다. 적중반을 한 달만 듣고 그 뒤로 자습을 했는데, 이게 점수에 악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수험생활은 '20년 2월에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론반 한 달, 적중반 한 달씩 들었습니다.
3/14 모의고사 - 760(41/50)
3/29 모의고사 - 760(42/50)
3/31 시험 - 690(34/50)
4/5 모의고사 - 760(41/51)
4/7 시험 - 730(38/50)
4/15 모의고사 - 760(41/51)
4/22 모의고사 - 770(44/51)
4/24 시험 - 750(41/50)
SC
무.조.건. Marvin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셔야 합니다. (Marvin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론반 내용을 모두 외워서 뼈대를 잡고, 적중반에서 빈틈을 채워야 합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이론반, 적중반 이론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위와 같은 확신을 가지고 이론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같은 문제를 읽어도 마음가짐에 따라 아는 이론이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쫓기면서 풀면 아는 이론을 못 짚어내곤 했습니다. 이에 verbal section을 풀기 전에는 '쫓기지 말자!!!'를 다짐하면서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확신을 가지고 X를 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있어야 효율적으로 오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SC 문제 풀 때는 노트에 동그라미 5개를 그리고 오답은 X를 쳐가면서 풀었고, X친 보기는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풀이법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장을 이해하는 거, line 밖까지 읽는 습관 들이는 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CR
마찬가지로 고종환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셔야 하는데요... 여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해석'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weaken이나 strengthen 문제 중 logical stretch가 있는 문제를 틀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만 모의고사를 몇 번 풀다 보니 대부분의 문제는 'logical stretch가 있는 assumption을 못 떠올려서'가 아니라 '해석을 못/안 해서' 틀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이도 높은 CR 지문은 정말 째째해서 지문 한 구석의 단어나, 기억 해내기 어려운 premise를 기억해야 풀 수 있습니다.
CR은 아예 지문을 외우자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었고, 이에 SC, RC보다 평균 풀이시간이 길었습니다.
RC
처음에는 독해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던 과목입니다. 왜냐면 아침에 신문 읽는 것처럼 읽어도 풀리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험을 보면서 이 생각을 싹 접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많은 sub idea, inference 문제는 두 가지 방식으로 풀 수 있습니다.
Clue sentence를 찾거나
관계를 맺거나
윤이랑 선생님께서(그리고 OG도) 두 번째 방식을 강조하는데, 이 방식은 난이도 높은 문제에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문제를 잘 맞추면 어려운 RC 지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문단 수가 많아지고, 읽어도 된통 뭔 말인지 모르겠고. 이러한 지문은 clue sentence는 커녕 이해부터 안 됩니다.
영어 독해 자신 있으신 분들께서도 고득점 하시려면 처음부터 윤이랑 선생님 가르침 따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uant
묘수가 없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이영곤 선생님 수업뿐만 아니라 공준식 선생님 one point class도 추천합니다!
후기 타이밍 맞춰서 보려고 했는데 코비드 때문에 후기도 없고... 시험도 안 잡히고. 결국 마지막 시험은 후기가 전무한 상태에서 봤습니다. 51점 받는 꿈도 꿨는데... 결국 50점으로 졸업하네요.
마침 마지막 시험일이 퇴사일이네요. 새로운 회사에서 업무에 열중하게 해주신 이영곤 선생님, 윤이랑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마빈 선생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첫 수험생활은 결혼 직후인 '17년 12월에 시작했습니다. '17년 12월에 이론반, '18년 1월에 적중반을 듣고 바로 시험을 봤더니 720(39/49)이 나오더군요. 선생님들께서 말씀 주신 내용은 거의 적용하지 못 하고 풀었는데도 좋은 점수가 나오길래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공부를 끝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그 뒤로 시험 세 번이 700, 720, 700... 회사에서 더 이상 저녁 시간을 할애할 수가 없어 후일을 기약했습니다.
공부를 접으면서 했던 생각은, '적중반을 계속해서 들을껄'이었습니다. 적중반을 한 달만 듣고 그 뒤로 자습을 했는데, 이게 점수에 악영향을 미쳤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수험생활은 '20년 2월에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론반 한 달, 적중반 한 달씩 들었습니다.
3/14 모의고사 - 760(41/50)
3/29 모의고사 - 760(42/50)
3/31 시험 - 690(34/50)
4/5 모의고사 - 760(41/51)
4/7 시험 - 730(38/50)
4/15 모의고사 - 760(41/51)
4/22 모의고사 - 770(44/51)
4/24 시험 - 750(41/50)
SC
무.조.건. Marvin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셔야 합니다. (Marvin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론반 내용을 모두 외워서 뼈대를 잡고, 적중반에서 빈틈을 채워야 합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이론반, 적중반 이론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위와 같은 확신을 가지고 이론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같은 문제를 읽어도 마음가짐에 따라 아는 이론이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쫓기면서 풀면 아는 이론을 못 짚어내곤 했습니다. 이에 verbal section을 풀기 전에는 '쫓기지 말자!!!'를 다짐하면서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확신을 가지고 X를 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있어야 효율적으로 오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SC 문제 풀 때는 노트에 동그라미 5개를 그리고 오답은 X를 쳐가면서 풀었고, X친 보기는 다시 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풀이법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장을 이해하는 거, line 밖까지 읽는 습관 들이는 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CR
마찬가지로 고종환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셔야 하는데요... 여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해석'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weaken이나 strengthen 문제 중 logical stretch가 있는 문제를 틀릴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만 모의고사를 몇 번 풀다 보니 대부분의 문제는 'logical stretch가 있는 assumption을 못 떠올려서'가 아니라 '해석을 못/안 해서' 틀리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이도 높은 CR 지문은 정말 째째해서 지문 한 구석의 단어나, 기억 해내기 어려운 premise를 기억해야 풀 수 있습니다.
CR은 아예 지문을 외우자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었고, 이에 SC, RC보다 평균 풀이시간이 길었습니다.
RC
처음에는 독해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던 과목입니다. 왜냐면 아침에 신문 읽는 것처럼 읽어도 풀리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시험을 보면서 이 생각을 싹 접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건데 많은 sub idea, inference 문제는 두 가지 방식으로 풀 수 있습니다.
Clue sentence를 찾거나
관계를 맺거나
윤이랑 선생님께서(그리고 OG도) 두 번째 방식을 강조하는데, 이 방식은 난이도 높은 문제에서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문제를 잘 맞추면 어려운 RC 지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문단 수가 많아지고, 읽어도 된통 뭔 말인지 모르겠고. 이러한 지문은 clue sentence는 커녕 이해부터 안 됩니다.
영어 독해 자신 있으신 분들께서도 고득점 하시려면 처음부터 윤이랑 선생님 가르침 따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uant
묘수가 없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이영곤 선생님 수업뿐만 아니라 공준식 선생님 one point class도 추천합니다!
후기 타이밍 맞춰서 보려고 했는데 코비드 때문에 후기도 없고... 시험도 안 잡히고. 결국 마지막 시험은 후기가 전무한 상태에서 봤습니다. 51점 받는 꿈도 꿨는데... 결국 50점으로 졸업하네요.
마침 마지막 시험일이 퇴사일이네요. 새로운 회사에서 업무에 열중하게 해주신 이영곤 선생님, 윤이랑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마빈 선생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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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Cmarvin님의 댓글
SCmarvin 작성일
마빈입니다!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효과적으로 잘 접근하셔서 좋은 결과를 내셨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정성으로 공부를 잘 마쳐서,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네요!
앞으로의 과정도 더 의미있고 발전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gmatcr님의 댓글
gmatcr 작성일
이미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겸손하고, 의문이 나는 것이 있으면 그냥 지나가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이런 자세라면, 추후 지원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자연스레 예상이 됩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인연이 이렇게 좋게 마무리되어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