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735 달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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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MAT FE를 준비하면서 도움 됐던 것들을 정리해서 남깁니다. 평소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써보겠습니다.
먼저 점수는 Total 735점이고, Quant 90, Verbal 84, DI 85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건 GMAT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루틴, 컨디션, 실수 관리가 점수를 꽤 좌우하는 시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직장 병행이면 공부 시간이 길게 확보되지 않다 보니,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다음날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드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잡았던 큰 흐름은 이론으로 프레임을 먼저 잡고, 실전 문제로 속도와 정확도를 맞춘 다음, 오답 회수로 기복을 줄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만드는 쪽이 더 효율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직장인 기준으로는 문제를 더 풀 시간보다, 이미 틀린 걸 제대로 처리할 시간이 더 효율적인 것 같아요. 오답을 한 번 제대로 이해해두면, 나중에 짧은 시간에도 다시 복습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Quant>
Quant은 한국 수험생이면 대체로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들 하는데, GMAT에서는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풀기보다 내가 구해야 하는 게 정확히 뭔지를 한 번 정리하고 들어가는 습관이 효과가 컸습니다. 이것만 지켜도 불필요한 계산이 줄고, 중간에 길을 잃는 경우가 확 줄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할수록 더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Data Sufficiency는 연립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려는 습관을 버리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DS는 정답을 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이 정보로 답이 정해지는지를 판단하는 시험이라서, 충분조건 프레임을 유지하면 불필요한 계산이 줄고 전체 운영이 훨씬 편해집니다.
<Verbal>
CR은 문제를 보자마자 유형을 먼저 분류하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strengthen인지, weaken인지, assumption인지가 정해지면 보기 읽는 방식이 바뀌고 실수가 줄어듭니다. 시간 부족할수록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감으로 풀면 빨리 풀리는 것 같아도, 틀릴 때는 이유 없이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기 판단은 근거와 결론 사이 연결고리를 정확히 건드리는지를 기준으로 필터링했습니다. 말은 그럴듯한데 연결고리를 안 건드리는 보기들이 꽤 많고, 그걸 걸러내는 순간 선택지가 정리됩니다. 이 기준을 잡아두니 문제마다 고민이 짧아지고 기복도 줄어들었습니다.
RC는 지문을 100퍼센트 이해하려고 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전체 구조, 문단 역할, 글쓴이 의도를 먼저 잡고, 디테일은 질문이 요구할 때만 돌아가는 방식이 실전에서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DI>
DI는 시간 운영과 실수 방지가 주된 포커스였습니다. 영어, 표, 그래프, 계산이 한꺼번에 섞이면서 집중력이 많이 소모되는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반은 정확도 우선이라는 원칙을 두었습니다. 초반에 틀리면 마음이 흔들리고 뒤로 갈수록 더 급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반은 조금 더 시간을 써도 정확히 풀고, 중후반에서 시간을 회수하는 운영이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막히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뒤에서 회수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한 문제에 붙잡히면 연쇄적으로 다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험 운영, 그리고 컨디션>
이 부분은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GMAT은 컨디션 영향을 꽤 받는 시험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직장 병행이면 시험 직전에 무리해서 몰아치기 쉬운데, 저는 오히려 시험 전 주에는 수면과 리듬을 우선순위로 두는 게 점수에 더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걸 늘리기보다 속도와 집중력에 집중하는 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낯선 문제를 더 배우는 것보다, 내가 아는 걸 시간 안에 실수 없이 꺼내는 게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당일에는 섹션별로 중간 시간 체크 포인트를 미리 잡아두면 페이스가 덜 흔들립니다. 예를 들어 몇 문제를 풀었을 때 남은 시간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두는 방식입니다.
마무리하자면, 제 기준에서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프레임을 먼저 만들기
오답 회수로 기복 줄이기
컨디션으로 실수 줄이기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새 문제를 계속 푸는 것보다 오답 회수와 컨디션 관리 쪽이 체감 효율이 훨씬 크다고 느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열정적인 강의와 풍부한 자료로 많은 도움 주신 리더스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GMAT FE를 준비하면서 도움 됐던 것들을 정리해서 남깁니다. 평소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써보겠습니다.
먼저 점수는 Total 735점이고, Quant 90, Verbal 84, DI 85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건 GMAT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루틴, 컨디션, 실수 관리가 점수를 꽤 좌우하는 시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직장 병행이면 공부 시간이 길게 확보되지 않다 보니, 매일 조금씩 공부하고 다음날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드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잡았던 큰 흐름은 이론으로 프레임을 먼저 잡고, 실전 문제로 속도와 정확도를 맞춘 다음, 오답 회수로 기복을 줄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만드는 쪽이 더 효율적이었다는 점입니다. 직장인 기준으로는 문제를 더 풀 시간보다, 이미 틀린 걸 제대로 처리할 시간이 더 효율적인 것 같아요. 오답을 한 번 제대로 이해해두면, 나중에 짧은 시간에도 다시 복습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Quant>
Quant은 한국 수험생이면 대체로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들 하는데, GMAT에서는 오답률을 최소화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풀기보다 내가 구해야 하는 게 정확히 뭔지를 한 번 정리하고 들어가는 습관이 효과가 컸습니다. 이것만 지켜도 불필요한 계산이 줄고, 중간에 길을 잃는 경우가 확 줄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할수록 더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Data Sufficiency는 연립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려는 습관을 버리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DS는 정답을 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이 정보로 답이 정해지는지를 판단하는 시험이라서, 충분조건 프레임을 유지하면 불필요한 계산이 줄고 전체 운영이 훨씬 편해집니다.
<Verbal>
CR은 문제를 보자마자 유형을 먼저 분류하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strengthen인지, weaken인지, assumption인지가 정해지면 보기 읽는 방식이 바뀌고 실수가 줄어듭니다. 시간 부족할수록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감으로 풀면 빨리 풀리는 것 같아도, 틀릴 때는 이유 없이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기 판단은 근거와 결론 사이 연결고리를 정확히 건드리는지를 기준으로 필터링했습니다. 말은 그럴듯한데 연결고리를 안 건드리는 보기들이 꽤 많고, 그걸 걸러내는 순간 선택지가 정리됩니다. 이 기준을 잡아두니 문제마다 고민이 짧아지고 기복도 줄어들었습니다.
RC는 지문을 100퍼센트 이해하려고 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전체 구조, 문단 역할, 글쓴이 의도를 먼저 잡고, 디테일은 질문이 요구할 때만 돌아가는 방식이 실전에서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DI>
DI는 시간 운영과 실수 방지가 주된 포커스였습니다. 영어, 표, 그래프, 계산이 한꺼번에 섞이면서 집중력이 많이 소모되는 과목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반은 정확도 우선이라는 원칙을 두었습니다. 초반에 틀리면 마음이 흔들리고 뒤로 갈수록 더 급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반은 조금 더 시간을 써도 정확히 풀고, 중후반에서 시간을 회수하는 운영이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막히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뒤에서 회수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한 문제에 붙잡히면 연쇄적으로 다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시험 운영, 그리고 컨디션>
이 부분은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GMAT은 컨디션 영향을 꽤 받는 시험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직장 병행이면 시험 직전에 무리해서 몰아치기 쉬운데, 저는 오히려 시험 전 주에는 수면과 리듬을 우선순위로 두는 게 점수에 더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걸 늘리기보다 속도와 집중력에 집중하는 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낯선 문제를 더 배우는 것보다, 내가 아는 걸 시간 안에 실수 없이 꺼내는 게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당일에는 섹션별로 중간 시간 체크 포인트를 미리 잡아두면 페이스가 덜 흔들립니다. 예를 들어 몇 문제를 풀었을 때 남은 시간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두는 방식입니다.
마무리하자면, 제 기준에서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프레임을 먼저 만들기
오답 회수로 기복 줄이기
컨디션으로 실수 줄이기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새 문제를 계속 푸는 것보다 오답 회수와 컨디션 관리 쪽이 체감 효율이 훨씬 크다고 느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열정적인 강의와 풍부한 자료로 많은 도움 주신 리더스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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