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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과정 병행하며 GMAT 응시 결과 > 명예의전당

명예의전당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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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과정 병행하며 GMAT 응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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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la4788
댓글 1건 조회 6,770회 작성일 23-07-25 19:13

본문

안녕하세요,

여기 다른 수강생 분들을 보니 770점도 많으신 것 같은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고 730으로 공부 마치려 합니다...
그래도 제가 다른 수강생 분들과는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혹시나 저와 같은 route를 밟아오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제 백그라운드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학/석/박을 국내의 같은 학교에서 쭉 공부했습니다.
전공은 1. 학부: 이공계열, 2. 석사: 경영학, 3. 박사: 경영학 (석사와 동일) - 현재 4년차 재학 중 입니다.
그런데 미국 박사에 대한 미련이 남아 현재는 학위를 포기하고, 미국 박사에 도전을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Leaders MBA 수강생 분들 대부분이 MBA 진학을 희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직장일과 병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는 학교만 다니며 공부하면 되니 조금 편하게 수업을 들었달까요... 그래서 부끄러운 점도 있네요ㅎㅎㅎ
제 글이 저처럼 이공계 백그라운드가 있으신 분들, 박사과정 진학을 희망하시는 분들, 아직 학생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올해 연초부터 유학준비를 시작해서 TOEFL을 먼저 공부하다가, GMAT으로 넘어왔습니다.
GMAT 공부는 5월 시작과 함께 개시하였고, 시험은 6월 21일에 응시하였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또는 어떤 전략으로 시험에 응했는지 아래에 적어보려 합니다.

[Quant]
제가 이공계 출신이다 보니, 솔직히 Quant는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영곤 선생님께서 이론반에서 문제 유형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유형 파악을 완료하고, GMAC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회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문제를 꽤 틀렸습니다... Quant 과목 자체가 난이도는 많이 높지 않지만 낚시가 워낙 많다 보니, 제가 보기 좋게 낚시줄에 많이 걸렸더군요...
이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는 한 단어, 한 단어 놓치지 않고 정말 꼼꼼하게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Quant 과목 시험 시간도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채웠구요.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추천드리는 Quant 모의고사/시험 응시 방법은, 모의고사는 여러분이 풀 수 있는 최대 속도로 풀되, 시험에서는 최대한 느리게 푸시는 것입니다.
모의고사를 빠르게 풀다 보면, 본인이 어떤 낚시에 걸리는지 스스로 파악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시험에서는 더 대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한 마디로 본인이 틀릴 수 있는 가능한 한 많은 패턴을 사전에 파악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를 하자면, 생각보다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이영곤 선생님 말씀처럼 단어는 최대한 숙지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Verbal]
Quant와 다르게, 제가 영미권에 거주한 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Verbal은 정말 큰 고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운이 좀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라고도 생각을 했구요... 저는 다행이 한 번 만에 운이 따라줬지만, Verbal 때문에 여러번 응시할 각오도 하고 갔습니다.
제 경험상 Verbal은 time management가 저어어어어어엉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빨리 풀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느리게 풀면 끝까지 도달하지를 못하니까요... 어디서 들은건데, 끝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도 상당한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업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것과 실제 모의고사/시험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수업에서는 선생님들께서 문제 유형을 설명해주시고 그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를 바로 풀다 보니 바로바로 배운 내용이 적용이 되지만, 실제 모의고사/시험은 배운 모든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을 적용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GMAC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회를 풀었을 때, 첫 모의고사에서는 30번을 푸는 데 시간이 거의 끝나가서 남은 문제는 다 찍고 다 틀렸습니다...
두 번째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는 일부러 빠르게 풀었는데, 오히려 점수는 더욱 하락을 했습니다... 아마 초반부에 많은 문제를 틀렸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제가 세운 전략은, 1~20번은 초 집중해서 문제당 1분 30초 ~ 2분 정도를 소비하고, 21번부터는 속도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GMAT 시험이 초반부에 많이 맞출수록 점수에 유리하게 작용하다 보니, 초반부는 time managment보다는 정확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고, 후반부는 좀 더 완주에 목적을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문제에 일률적인 룰을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SC 문제의 경우는 시간을 많이 소모하면 안됩니다. 제 경험상, CR, RC는 시간을 많이 들이고 지문을 반복해서 읽으면 정답률이 올라가지만, SC는 딱히 소모되는 시간에 따라 비약적인 차이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SC는 되도록 빨리 풀되 (물론 그렇다고 찍으면 안됩니다...), 시간은 CR, RC에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IR & AWA]
단기 강의 들으면 선생님들이 기가 막히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만 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저는 박사과정을 하며, 데이터 분석이나 영어 논문 작성을 경험해보았다 보니, 제 경험을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Quant나 Verbal에 비해 난이도가 월등히 낮은 것만은 모두가 동의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경험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고... 또,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결국, 응시자 본인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짜셔야 할테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영곤 선생님, 이병혁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윤이랑 선생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원하시는 학교 & 과정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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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onny님의 댓글

ygonny 작성일

이영곤입니다.

너무나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정리해주신 것처럼 효율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잘 준비하셨기에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gmat을 마무리하셨을겁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저희도 정말 기쁩니다.  :)
게다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공부방법도 함께 알려주셔서 이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박사과정을 위한 나머지 준비중에도 언제든 저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마지막 합격소식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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