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만에 GMAT 660에서 770으로 올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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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 운이 좋게 고득점이 나와 선생님들한테 감사한 마음에 게시판에 후기 남깁니다! 지금 GMAT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1년 3월 시험: 660
2021년 4월 시험: 690
2021년 6월 시험: 720
2021년 7월 초 시험: 770 (Q:51 / V:42)
1. 배경
나이: 20대 후반~30대 초
대학: 미국 소재 대학교
해외 거주 경험: 10년
고등학생 때 SAT 때 고득점을 맞았었고 주변에 친구들이 독학으로도 충분히 720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독학을 해서 시험을 쳤었습니다. 그때 Official Guide 위주로 문제 풀이에만 전념을 했습니다. 그 이후 3월 초에 첫 시험을 치고 점수가 660이 나와 개인적으로 좀 충격을 먹고 리더스MBA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독학을 하다 보니 문제들에 대해서 체계적인 접근을 못하고 감각적으로 풀게 되었던 거 같고 이러한 이유로 점수가 낮게 나온거 같습니다.
2. 리더스MBA
3월~4월: 이론반 1달 수강
4월~5월: 적중반 2달 수강
여기 게시판에 많은 분들도 쓰셨지만 정말 이론반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내용들만 숙지해도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제일 핵심은 이론반에서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문제 접근방식을 "그대로" 시험 풀때 대입해야되는 것입니다. 체계적으로 문제를 접근함으로서 확실히 점수의 변동폭이 줄어서 자신감이 쌓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다가 느낀 건 정말 GMAT에는 특정 섹션 (Math, CR, SC, RC) 안에서도 수많은 문제 유형과 오답을 만들어 내는 방식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CR에서 문제 풀이를 하다가 틀린 문제에 대해서 완벽히 숙지를 하더라도 해당 유형의 문제가 본 시험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생각이 저를 많이 괴롭혔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의 기본이 되는 이론반 내용들을 숙지하는데 좀 더 집중했던 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정립된 이후 적중반 수업 문제, OG, GWD 문제들을 풀면서 틀린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 오답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오답 노트를 초반에 작성할 때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나 어느 정도 오답 노트의 양이 쌓이면서 제가 많이 틀리는 유형들이 어느 정도 보였던 거 같습니다. 시험 전날에 오답 노트를 보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나온다면 최소한 이 부분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계속 읽어 봤던거 같습니다. 정말 초반에는 도움이 안 되신다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참고 해보시는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RC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오답 노트 정리하기가 쉽지 않아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윤선생님이 강조하시는 MI 및 SI 구조만 파악하자는 생각으로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확실히 오답률이 줄어들었던거 같습니다.
3. 개별 섹션 팁
SC: SAT, TOEFL 등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영어 문법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봐왔지만 마빈 선생님만큼 핵심만 찝어서 논리적으로 풀어주시는 분은 못봤던 거 같습니다. SC와 같은 경우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론반 수업을 복습하고 오답들을 숙지하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CR이나 RC 같은 경우는 진짜 argument의 주제가 매번 바뀌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양하게 출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C와 같은 경우는 그래도 결국엔 문"법"이다 보니 정말 정해진 규칙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며 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엔 이론 반복 숙지 및 오답 체크가 제일 효율적이었던거 같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거 보다).
RC: 윤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구조 파악하는 것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섹션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구조를 의식하다가 읽으면 가끔 제가 전에 읽었던걸 까먹는거 같아서 그냥 Main Idea만 집중해서 읽고 Supporting Idea는 내용은 집중해서 읽지는 않고 일치 인지 불일치 관계인지만 파악하면서 읽었습니다. 또 처음에 윤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풀이를 하실때 가끔 단어 하나만 보고 오답이라고 단정 짓는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근데 해당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하셔야지 RC를 마스터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RC에서 오답을 만드는 방식이 결국에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을 합쳐서 오답을 만든다는걸 느겼으며, 따라서 오답을 쳐내지 않고 계속 읽다보면 정답 같이 보이는 함정에 빠졌던 거 같습니다.
CR: 혼자 독학을 할때 가장 많이 해맸던 섹션이었습니다. 이부분은 고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 접근 풀이 방식으로 가장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섹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론반에서 배우신 이론으로 문제 풀이를 많이 하면서 문제 유형들을 많이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약간 어 이런식으로도 오답/정답을 만둘수 있구나? 이런 느낌으로요)
마지막으로 CR의 경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난이도는 끝도 없이 올릴 수 있는 섹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럴땐 "확실한" 오답을 먼저 처내는 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들 같은 경우는 쉽사리 왜 정답이 되는지 연상하기 힘들었으며 최대한 오답을 처내는 방식으로 문제를 맞춰 나갔던 거 같습니다.
Math: 곤선생님이 말해주셧던 부분 중 가장 와닿는 부분은 문제를 먼저 푸려고 하지 말고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려고 하는지 파악해야 된다 였습니다. 정말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다 보면 자기만에 함정에 빠지게 되어 간단한 문제라도 헷갈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문제를 2번 읽는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문제 초반부)... 초반에는 정말 단순한 문제인데 말장난에 넘어가 만점이 안나왔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수학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론반을 안듣다가 나중에 이론반 수강 신청을 했었는데, 이론반을 꼭 들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수학을 잘하시더라도 GMAT의 문제 유형 및 테크닉들을 단기간안에 습득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파트는 이론반에서 습득한 문제 유형 + 시험장에서 차분함을 유지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4. 기타
글을 좀 두서없이 작성한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제가 느겼던 간단한 2가지 포인트 언급하면서 마칩니다.
문제가 막힌다고 당황을 하게 되면 시험에 말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GMAT은 문제파악이 핵심인데 마음이 급해서 문제를 급하게 읽다보면 내용 파악은 안되고 그냥 시간 낭비만 하게 됩니다. 아무리 시간이 모자라도 천천히 질문을 읽으면서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야되는 거 같습니다. 또 고득점을 하려면 아무래도 후반부 문제가 어렵게 출제가 되는데 저는 시간이 좀 부족했던 거 같아서 질문만 제대로 파악하고 답을 확인 후 어느정도 정답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 (60-70%?)이 있으면 풀고 바로 넘기는 것도 좋은 전략인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3월 시험: 660
2021년 4월 시험: 690
2021년 6월 시험: 720
2021년 7월 초 시험: 770 (Q:51 / V:42)
1. 배경
나이: 20대 후반~30대 초
대학: 미국 소재 대학교
해외 거주 경험: 10년
고등학생 때 SAT 때 고득점을 맞았었고 주변에 친구들이 독학으로도 충분히 720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독학을 해서 시험을 쳤었습니다. 그때 Official Guide 위주로 문제 풀이에만 전념을 했습니다. 그 이후 3월 초에 첫 시험을 치고 점수가 660이 나와 개인적으로 좀 충격을 먹고 리더스MBA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독학을 하다 보니 문제들에 대해서 체계적인 접근을 못하고 감각적으로 풀게 되었던 거 같고 이러한 이유로 점수가 낮게 나온거 같습니다.
2. 리더스MBA
3월~4월: 이론반 1달 수강
4월~5월: 적중반 2달 수강
여기 게시판에 많은 분들도 쓰셨지만 정말 이론반 수업에서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내용들만 숙지해도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제일 핵심은 이론반에서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문제 접근방식을 "그대로" 시험 풀때 대입해야되는 것입니다. 체계적으로 문제를 접근함으로서 확실히 점수의 변동폭이 줄어서 자신감이 쌓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제 풀이를 하다가 느낀 건 정말 GMAT에는 특정 섹션 (Math, CR, SC, RC) 안에서도 수많은 문제 유형과 오답을 만들어 내는 방식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CR에서 문제 풀이를 하다가 틀린 문제에 대해서 완벽히 숙지를 하더라도 해당 유형의 문제가 본 시험에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생각이 저를 많이 괴롭혔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의 기본이 되는 이론반 내용들을 숙지하는데 좀 더 집중했던 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정립된 이후 적중반 수업 문제, OG, GWD 문제들을 풀면서 틀린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 오답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오답 노트를 초반에 작성할 때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나 어느 정도 오답 노트의 양이 쌓이면서 제가 많이 틀리는 유형들이 어느 정도 보였던 거 같습니다. 시험 전날에 오답 노트를 보면서 이러한 문제들이 나온다면 최소한 이 부분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계속 읽어 봤던거 같습니다. 정말 초반에는 도움이 안 되신다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참고 해보시는걸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RC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오답 노트 정리하기가 쉽지 않아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윤선생님이 강조하시는 MI 및 SI 구조만 파악하자는 생각으로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확실히 오답률이 줄어들었던거 같습니다.
3. 개별 섹션 팁
SC: SAT, TOEFL 등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영어 문법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봐왔지만 마빈 선생님만큼 핵심만 찝어서 논리적으로 풀어주시는 분은 못봤던 거 같습니다. SC와 같은 경우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론반 수업을 복습하고 오답들을 숙지하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CR이나 RC 같은 경우는 진짜 argument의 주제가 매번 바뀌고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양하게 출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C와 같은 경우는 그래도 결국엔 문"법"이다 보니 정말 정해진 규칙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며 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엔 이론 반복 숙지 및 오답 체크가 제일 효율적이었던거 같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거 보다).
RC: 윤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구조 파악하는 것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섹션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구조를 의식하다가 읽으면 가끔 제가 전에 읽었던걸 까먹는거 같아서 그냥 Main Idea만 집중해서 읽고 Supporting Idea는 내용은 집중해서 읽지는 않고 일치 인지 불일치 관계인지만 파악하면서 읽었습니다. 또 처음에 윤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풀이를 하실때 가끔 단어 하나만 보고 오답이라고 단정 짓는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근데 해당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하셔야지 RC를 마스터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RC에서 오답을 만드는 방식이 결국에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을 합쳐서 오답을 만든다는걸 느겼으며, 따라서 오답을 쳐내지 않고 계속 읽다보면 정답 같이 보이는 함정에 빠졌던 거 같습니다.
CR: 혼자 독학을 할때 가장 많이 해맸던 섹션이었습니다. 이부분은 고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 접근 풀이 방식으로 가장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섹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론반에서 배우신 이론으로 문제 풀이를 많이 하면서 문제 유형들을 많이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약간 어 이런식으로도 오답/정답을 만둘수 있구나? 이런 느낌으로요)
마지막으로 CR의 경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난이도는 끝도 없이 올릴 수 있는 섹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럴땐 "확실한" 오답을 먼저 처내는 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들 같은 경우는 쉽사리 왜 정답이 되는지 연상하기 힘들었으며 최대한 오답을 처내는 방식으로 문제를 맞춰 나갔던 거 같습니다.
Math: 곤선생님이 말해주셧던 부분 중 가장 와닿는 부분은 문제를 먼저 푸려고 하지 말고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려고 하는지 파악해야 된다 였습니다. 정말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문제 풀이를 진행하다 보면 자기만에 함정에 빠지게 되어 간단한 문제라도 헷갈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문제를 2번 읽는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문제 초반부)... 초반에는 정말 단순한 문제인데 말장난에 넘어가 만점이 안나왔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수학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론반을 안듣다가 나중에 이론반 수강 신청을 했었는데, 이론반을 꼭 들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수학을 잘하시더라도 GMAT의 문제 유형 및 테크닉들을 단기간안에 습득 하실 수 있습니다. 이 파트는 이론반에서 습득한 문제 유형 + 시험장에서 차분함을 유지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4. 기타
글을 좀 두서없이 작성한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제가 느겼던 간단한 2가지 포인트 언급하면서 마칩니다.
문제가 막힌다고 당황을 하게 되면 시험에 말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GMAT은 문제파악이 핵심인데 마음이 급해서 문제를 급하게 읽다보면 내용 파악은 안되고 그냥 시간 낭비만 하게 됩니다. 아무리 시간이 모자라도 천천히 질문을 읽으면서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야되는 거 같습니다. 또 고득점을 하려면 아무래도 후반부 문제가 어렵게 출제가 되는데 저는 시간이 좀 부족했던 거 같아서 질문만 제대로 파악하고 답을 확인 후 어느정도 정답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 (60-70%?)이 있으면 풀고 바로 넘기는 것도 좋은 전략인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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