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 MBA 감사합니다.(750 - Q50/V41)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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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aders MBA에서 수강하면서 4, 5월 시험에 응시한 직장인입니다.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립니다.
시험 일정을 바꾸고 응시했는데 기대했던 점수보다 잘나왔네요.

저는 이론반을 1~2월 나눠서 수강했고, 3~5월에 적중반을 수강해 아래와 같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4월 시험: 650 - Q47/V33, AWA 5, IR 5
5월 시험: 750 - Q50/V41, AWA TBA, IR 8

직장다니는 모든 GMATTER들이 느끼는 공통사항이겠지만
GMAT때문에 수면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업무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면 안되는지라
체력적으로 또 심리적으로도 힘든 5개월이었네요.

저는 다른 수강생들보다 똑똑하지도 않고 영어를 잘하지도 않는데요,
다만 Leaders에서 선생님들께 제대로 방향관리 받고
직장에서도 짬날때마다 Leaders TEST로 훈련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라고 제가 과목별로 접근한 방법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1. Math: 식을 세우기 전에 한번 더 출제자의 의도와 함정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Math 문제는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fundamental과 해결과정에서의 함정을 피하는 데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 때문에 Data sufficiency라는 특이한 문제유형이 있는 것 같네요.
   
            seemingly sufficient, actually not sufficient case와
            seemingly not sufficient, actually sufficient case 조심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하나 하나만으로 sufficient 되는 case는
            수의 규칙성이나 제한조건으로 함정을 파놓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이영곤선생님의 Logic과 실전반 연습문제가 현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Verbal
 - SC: 출제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Idea가 제시되는 과정에서 Main - sub idea의 관계를 정리하고
          문법적 오류와 Context내에서 말이 안되는 Nonsense를 지워가며 공부했습니다.

          이 방법은 최기석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계속 강조하시는 말씀이구요,
          현장에서도 음성지원과 함께 오버랩되며 도움이 되실겁니다.
   
        * 선생님이 현장을 강조하시는 모습은... 제가 모시는 부장님, 상무님의 모습과 똑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CR: 출제자가 Logic을 만들고, 지문에서 제외된 logic이나 연결고리에 대해서 묻는 문제라
          Logic과 연결고리를 찾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 Logic의 허점을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문제가 쉽게 풀리실 거에요.
       
        문제를 풀수있는 토대를 제대로 잡아주신 고종환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RC: 두 아이디어가 언급되고 출제자가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헷갈리는 diction을 사용해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게 RC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지문을 볼 때 Categorizing이 필수였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함정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것도 윤이랑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사항이에요.


제가 이 시험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Leaders MBA 이론반으로 토대를 다지고 적중반으로 현장감각을 익히면서 공부하시는게
GMATTER의 한정된 시간과 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제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게 가이드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GMATTER 여러분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