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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더스MBA! > 명예의전당

명예의전당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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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더스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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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mu83
댓글 8건 조회 10,518회 작성일 11-08-05 14:49

본문

안녕하세요.

 

1월8일~2월13일 적중반을 수강한 군인입니다.

유학원을 운영하는 친구에게 괜찮은 GMAT학원을 소개해달랬더니,

하루뒤에 이멜을 보내더군요. "리더스MBA가 가장 소문이 좋더라"고.

이렇게 해서 처음으로 이 학원에 발을 딛게 되었네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저와 절친한 선배의 아이디를 빌려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학원을 다니는 한달반동안 여기 명예의 전당 글들을 보면서 혼자 화이팅을 외쳤었는데,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되는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17/2011

AWA (5.0)

Math/Verbal (50/42, 93%/95%)

Total (760, 99%)

 

지난 1-2월은 정말 세상과 인연을 끊고 살았습니다.

제 눈에 보이는건 오로지 일,운동,GMAT.

주중 월-금은 일하느라 안그래도 바쁜데, 쉬고싶거나 술마시고픈 주말에도

적중반을 full로 듣는건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 말씀하시길,

"놀거 다 놀고, 친구 만날 거 다 만나면서 공부하면, 그건 아직 너가 desperate하지 않은거다."

운동시간도 공부하는 시간만큼 철저히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멧공부는 일종의 마라톤이라서,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마음이 건강할수 없고, hence 공부도 잘 안된다.

뭐 이런 마음가짐으로...

 

제 경우는 한국 토종과는 달리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거여서,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믿고, 특히 그분들께 좋은 참고의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TIMING:

지멧 시험을 치시는 분들은 모두 느끼시겠지만, 시간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적중반의 가장 큰 장점이 실전test 를 훈련 시키는 system이라고 생각합니다.

 

1. 수업시작하기 30분전에 백지상태로 시간에 맞춰서 테스트를 풀고

2. 수업중에는 왜 틀렸는지, 맞았어도 내가 확실히 맞춘것인지 확인하고

3. 숙제는 여유롭게 적중률을 높이는 목적으로 시간제한없이 풀었습니다.

 

위의 사항들을 매주마다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Math는 시간에 맞춰 슥슥 풀리고,

SC/CR/RC같은 경우엔 "아 내가 더 빨리 풀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계속 속도를 늘려갔습니다.

실제로 Math는 37문제를 75분 안에 풀려면 문제당 평균 2분,

Verbal은 41문제를 75분 안에 풀려면 문제당 평균 1분 45초 정도 주어집니다.

수업전 Verbal test들은 약간 넉넉히 시간을 주는 편이기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남기며 끝내려 노력했습니다.

 

STRATEGY:

아무리 실제 시험이 컴퓨터에서 직접 본다지만, booklet과 pen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문제의 답이 확실히 보이는 경우엔 필요없겠지만, 저는 Math의 Data Sufficiency랑 Verbal 문제들은

항상 A B C D E 를 종이에 써놓고, 확실히 오답인것들은 하나씩 펜으로 지워나가며 풀었습니다.

이렇게 훈련하다보니, 확실한 오답인 보기를 다시 보며 시간을 낭비하게되는 시간을 줄일수 있었지요.

 

MATH:

적중반의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많이 배웠습니다.

부등호의 data문제들에서 유난히 고생을 했던 저인데, 1-2주만에 쉽게 터득을 할수 있었고요..

그리고 특히, 이영곤 선생님의 특강수업에서 가장 큰 덕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예상문제들의 풀이방식을 실제시험전에 미리 익혀놓으니까 Math는 실제 지멧에서 15분 가량 남았더군요.

이영곤 선생님 감사합니다~

 

CR:

고종환 선생님과 함께 한달반동안 몇십개의 문제들을 풀이해가며,

출제되는 문제유형 8가지, 그리고 그문제들의 정답/오답 유형들을 예상할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많이보면 볼수록 pattern이 보여지기 때문에 아주 자신감있게 시험에 임할수 있었던거 같네요..

AWA특강을 듣기전엔 정말 어떤 시험일지.. 어떻게 임해야할지.. 전혀 몰랐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특강수업이 끝나고 나니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안심을 할수 있었습니다.

고종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SC:

실제로, 미국토종으로써 가장 힘든 수업은 SC였습니다. 대동사는 뭐고, 전치사는 뭔지. 주어 서술어정도는 알지만.

해서 저는 문법을 처음부터 배우기보담은, 최선생님의 수업을 제 스타일에 맞춰서 들었습니다.

확실한 오답은 correct이슈, concise와 clear는 스타일 이슈.. 그리고 "마약 시리즈."

SC역시 몇십개의 문제들을 함께 풀이해 나가면서 점차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곧, parallelism과 수일치같은 오답들은 정말로 너무 고마운 문제들로 여겨지더군요.

"시워~언하게 out"되는 오답들의 유형을 잘 배울수 있었습니다.

가장 자신없던 부분이 SC였는데, 최기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RC:

LSAT공부를 오래하다가 GMAT으로 넘어온 덕인지, 리딩은 아주 마음편하게 임할수가 있었습니다.

윤이랑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세가지: paraphrase, inference, 그리고 structure...

제 경우엔 paraphrase의 부분을 정말 크게 도움 받았습니다. 한 지문안에서 단어 혹은

문장들이 같은 말을 다른 말로 되풀이하는게 점점 눈에 익어져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의 이해속도가 점차 발전되는게 느껴졌습니다.

윤이랑 선생님 감사합니다~

 

쉬는시간:

남자선생님들은 쉬는시간에 담배태우러 1층으로 가십니다. 그 짧은 5-10분 안에 꽤나 많은 정보들이

오고 갑니다. 직접 친분도 쌓고, 테스트에 관한 질문도 하고... 다른 분들의 질문도 옆에서 주어듣고...

참고로 윤선생님은 담배 안 피우십니다. 쉬는 시간에 그냥 직접 찾아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

 

 

이상이 저의 스토리였습니다. 한분이라도 이걸 보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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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정말, 참으로, 다른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만한 글인것 같아요^^ 너무나 축하드리고 참으로 축하드립니다. 외국에서의 오랜 생활로 영어가 편안한것도 장점이었겠지만, 그저 영어가 편하기만 하다고 누구나 고득점 하는 건 아닌데,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_^ 앞으로 남은 과정들도, 일사천리 수월하게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수퍼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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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멋지다. 760!!!!.. 전 정말 우리 브**** 님을 보면서.. 밀리터리 룩을 추구하는 (특히 전형적 해병대 헤어스타일), 앤드, 운동 정말 "짱"으로 잘 하는(교과서(?)에 나올만한 전형적 특수부대의 body fit) 그런 스타일리쉬한 분인 줄만 알았어요 근데 실지로 군인이시군요, 멋지다.. 짱!!!!!.... 첫시험 760.. 사실 메일 받고 소름이 쫙~~끼쳤어요......왜 시험 전 잠시 말씀 나눴잖아요... "편하게 시험 보세요...뭐 첫시험인데 사뿐하게 730만 받으면 되겠네" 하니,..."760 받으면 안되요???"....급 당황......"근까 이게... 이제... 그게 아니고... 에이 그냥 저기 ...첫시험이구 뭐 그러니까..... 그냥 ..... 부담없이 시험 보시라는 말씀..." 근데 아니나 다름까 짠 760 !!!!.. 정말....순간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어떠한 한 분을 쉽게 판단하는 것은 정말 아니구나...' 깊이 반성(?)하게 만들어 주셨어요...땡뀨~~~... 암튼, 이번 '아덴만의 새벽' 멋지게 성공시킨 특수부대의 요원처럼, 화끈하게 GMAT 넉아웃 시키신것...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바라고 원하시는 모든 것 멋지게 성공시켜 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축하요!!
|  작성자 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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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축하합니다.^^ 군인이셨구나~ㅋ 기간은 짧았지만... 농도있게 공부하셨던 모습이 범상치 않았는데...역시나 시험 점수로 보여주시는 군요~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후기글을 보니 엣세이도 잘 쓰실 것 같은 확신이 드네요. 남은 준비도 잘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혜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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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들어섰을 때, 강렬한 머리와 눈빛...예사롭지 않은 듯하여, 마침...테스트 결과 화면이 보이길래...봤더니, 거의 다 맞추셨네... 솔직히 첫시험부터 어느정도 점수 나오시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760점은 살짝 예상보다...많이 높습니다.^^ LSAT공부를 하셨다하여, CR 잘하시는 것은 알았지만...다른 과목들까지 이렇게.... 암튼, 축하드리고, 정말 머리/건강/마인드 다 갖추신 듯 하여...부럽습니다~ AWA도 점수 알려주세요~  |  작성자 gmat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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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 점수 5.0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직접 인사 올리러 가겠습니다!  |  작성자 cmu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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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역시... 아와 점수도 높으시군요.
ABCDE 써놓으라는 조언 잘 적용했습니다.
궁금한건 AWA점수 이렇게 빨리나오나요?
언제쯤 어디서 확인할 수있나요? ㅎ  |  작성자 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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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ABCDE 방식이 도움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아와 점수는 gmat.com에서 "score reportable" status가 뜬지 하루만에 이메일로 link가 전송됩니다. 그걸 클릭하셔서 시험장에서 받은 unofficial GMAT score report에 쓰여진 authentication code를 입력하시면 official report를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인터넷 forum들을 뒤져보니 개인마다 이메일을 받는 시간이 다른데, 3-20일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  작성자 cmu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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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대단하시네요^^ 제가 아는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친구들 여러명 쥐맷으로 오랫동안 고전하는것 많이 봐왔었는데.....ㅋ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알뜰하게 보내신듯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re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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