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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후기... > 명예의전당

명예의전당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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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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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9건 조회 7,372회 작성일 11-08-05 08:13

본문

안녕하세요.
1월 28일에 두번째 시험을 보고 740(m51,v38)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얘기 좀 뭐하지만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잠을 못자고 시험을 봤는데
오히려 그게 제 로직에 영향을 줘 점수가 잘 나온것 같네요.
gmat을 마치면서 거울을 보니 작년 10월부터 근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어느덧 유선형의 몸매에 두피를 감싸는 털이 줄어버린 아저씨가 되었군요.
저는 애초에 2011년에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2009년 9월말에 리더스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인상좋으신' 실장님과 상담끝에 이곳으로 결정을 했구요. <--어쩌면 모든게 실장님 덕분
10월에 이론종합반 11월에 적중종합반 그리고 12월은 학원을 쉬고 15일에 시험을 한번 봤네요.
결과는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정복할 방법에 대해 연구하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지금 이렇게 한글로 글을 적으면서도 parallel을 내가 깨고있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는게
저를 히죽히죽 웃게 만들고 있네요.
우선 제가 느낀 강의에 대한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SC

이론

SC는 전 이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문제들을 접하다 보면 80퍼센트 정도는

그 실제적인 유형이 존재하더군요. 게다가 문제는 한가지의 잘못이 아닌 2개 3개 정도의

잘못된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걸 찾기위해서는 이론이 참 중요하더군요.

최기석 선생님의 강의, 교재는 이런부분을 잘 짚어 주셨습니다.

중간에 교재가 너무 눈에 익어서, 다른 이론서를 몇번 봤는데 선생님의 교재만큼

깔끔하고 풍부한 설명이 있는건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슬쩍 필기만 하고 그냥 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교재를 다시보며 '음미'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적중

적중반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덩어리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번주에 '공략' 하고싶은

포인트를 2~3개를 넣어주시면서 그 포인트에 관한한 조금더 좋은 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전 제가 궁금한 포인트가 생길때마다 어찌알고 그 부분들을 긁어주시는지 '깜짝 놀란다' 였습니다.

전 og빨갱이 퍼랭이 gwd 페이퍼를 다 풀었는데도 어디서 주옥같은 문제들을 가지고 오셔서

문제에대한 갈증까지 해소해 주시는지....

 

저는...

sc를 조금 풀다가 저는 노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다들 생각은 한번쯤 해보셨을테지만....

한문제 한문제를 완벽하게 크랙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뭐 비록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불확실하게 찍고 '아는것'으로 기억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틀린이유를 확실히 찾고, 모르는것을

발견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것을 알게되면 그것들 하나하나를 보충하면

되는거잖아요?

 

CR

이론

이 강의는 달콤하면서 정확합니다. 전 다른 과목보다 cr에 대한 이해가 가장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건다 고선생님의 강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선 다들 아시는 8가지 타입, 아름다운 논리의 전개까지

처음에는 내 맘대로 생각했던 저도 금방 강의에 홀려 gmat이 요구하는 로직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cr이론은 다른것 다 필요없이 전 고선생님만 믿고 갔습니다.

 

적중

cr을 좀 하다보면 어느순간 나 자신이 깨닳음을 얻었다고 '자만'하게되는 스테이지가 옵니다. 그 시기는

생각보다 빨라서 이론 마지막주 쯤이 아닌가 싶네요. 여러유형을 파악하고 나면 'cr 별거 없네' 라고 생각하게 되는

잘못된 생각. 이때 cr선생님의 적중 수업은 여러분의 자만심을 사뿐히 즈려밟아 주시면서 cr 만점을 향한 길을

열어주십니다. cr이 어렵게 나오면 혼자서 로직이 산으로 가고 답은 찍게됩니다. 시험때 이렇게 되면 정말

큰일입니다. 그걸 미연에 방지해 주시는 그의 배려를 느껴보세요.

 

저는...

cr에서의 핵심단어는 '지문안에' 인것 같습니다. 세일즈를 묻는데 profit에 대한 답을 하게되는게 사람인지라

그런것들을 버리는 습관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cr은 문제를 아껴서 푸시는것도 권해드립니다.

cr이 문제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RC

이론

'rc가 여러분의 점수를 좌우합니다.' 라고 지쌤께서 말씀하실때, 전 별로 실감을 못했습니다.

rc라는게 하나하나의 독해라고 여기게 될때가 있거든요. sc와 cr은 신세계를 본듯한 기분에

조금더 긴장하며 접하게 되지만 rc는 이미 봐왔던 모냥새라 우리가 간과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RC는 문단간의 관계, 문장간의 관계 이런부분을 파악하며 메모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저도 12월에 시험을 보고 나서야 '아~~ 이래서 지쌤이 맨날 노팅노팅 하셨구나' 했답니다.

 

적중

이론반에서 아주 초급적 기본을 닦았다면 적중반에서는 여러 지문을 통해 조금더 정확한 문맥을 파악해야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rc 문제는 내가 틀리더라도 다시 리뷰하며 내가 왜 틀렸지에 대해 고민하기 보다는..

'실수로 이부분을 놓쳤다.' 라고 자기위안을 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더 심하게 되면

rc는 틀려도 다시 리뷰도 안하게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주 잘못된 습관이죠.

rc지문의 길이가 길면 길수록 지문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다시 보기가 싫죠. 설령 다 맞았더라도

해석을 제대로 안하고 찍어서 다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 지샘의 수업은

여러분의 잘못된 해석, 오답과 정답의 이유를 아름답게 보여주십니다.

 

저는...

rc는 문제를 되도록 많이 푸시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rc가 가장 여러가지 변수를 가지고 있고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부분인것 같네요. 지문의 난이도도 다양하구요. rc는 요령이 없고

정확한 note taking, 시간관리(한지문에 8분내로..)를 중점적으로 훈련해보심이 어떨지요?

 

 

MATH

한줄로 표현할 수밖에요..

당신은 1인자입니다.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제 math 51점을 만들어주심.

 

학원 홍보성의 글처럼 쓴건 아닌지 약간 우려가 되는데 과장은 아주 쬐끔 있습니다.^^;

 

첫시험을 보고나서 set이란 개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다들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1~10번 까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쪽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시는것

다른분들도 이미 말씀하셨지만 거듭 강조하게 되네요.


GMAT은 참 외로운 시험이다..

GMAT한다고 하면 그게 뭐야? 라는 반응. 지하철에서 수학을 풀면 옆사람이 날 '검정고시'

보려는 아저씨 정도로 느껴지게 만드는 센스도 있습니다.

어떤 천재님이 2개월만에 700점대 나왔다는 이야기가  될사람은 2개월만에 정복하는 것으로 와전된 소문

엄마 친구아들은 어떻게 나왔다라는 이야기까지.... 여러분들의 머리카락이 땅에 떨어지게 만듭니다.

물론 어떤 '천재'님께서는 짧은 기간에 멋진 점수가 나오기도 하고, 천분의 1정도의 확률로 후기가 잘 떠줘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은 보통은 그러기가 쉽지 않겠죠.

 

'쎈놈이 오래가는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쎈놈이다.'

남들 이야기에 귀담아 듣지 말고'끈기' 를 가지고 접근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신뢰성도 그렇거니와

나랑은 다른 사람이니까요. 여기 '명전'에도 그렇고 다른곳에서 봐도 한번 봤다가 그만두고 몇달 혹은 수년후

다시 컴백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냥 한번에 쭈욱 가셔서 하는게 시간이 단축될 것입니다.

처음 이론때 함께 공부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게 그들이 점수가 나와서가 아니라 그들이 지쳐서 사라진

것이거든요. 지금 손을 놓고 있지 않은것만으로 충분히 고득점의 가능성은 있으신 거에요.

 

운7 기3

운이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험의 시스템이 그러하니까요. 같은 실력의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시험봤을때

편차의 평균이 30점이라고 합니다. 700점의 실력이 있다면 670도 730도 나올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물론 절대적인 실력은 중요합니다. 다만 내 점수가 조금 못미칠때 혹은 점수가 그대로일때 '내가 못나서' 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제목이 좀 그렇지만

실력이 중요한겁니다~ 잘못 아시고, 운만 기대하지는 않으시겠죠?

 

후기...

첫시험 두번째 시험 두번다 후기를 공부했습니다. 후기하면 내가 아는 지문이 나오거나 하면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시험이 쉬워질 줄 알았습니다만, 결국은 나혼자 다시 해석하고, 잘못된 방향을 잡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후기란것 자체가 정확하지가 않으니까요. 결국 필요한건 '실력' 그리고 그 실력에 약간의 후기가 '도움'을 줄 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으읔 쓰다보니 하고싶은 말이 많아져서 너무 길어지네요.

처음엔 다른분들것 보고 너무 길다..했는데 큰일입니다. 여러분들의 안구를 피곤하게해서 죄송합니다.

도움이 안되셨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최샘,고샘,지쌤,곤쌤...판타스틱4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5만원의 부적의 수경씨, 무서운 혜정씨, 완전 최고 멋쟁이 지미 땡큐.

실장님은 저를 이세계로 이끌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gmat 멘토 경철이형, 비록 짧았지만 제 30점 정도는 형 덕분임.

마지막으로 우리 스터디 멤버였던 Clara Shin, Iris Yang, Absolute Chong Wha...<--당신들한테 젤루 고마워.

다들 넷이 합쳐 3000 만들어 보자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플공부하러 학원에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전 빨간가방에 츄리닝만 입고다닌 배나온 아저씨 모양새를 하고 다녔던 사람이니..

혹시나 학원에서 마주치면 도넛이라도 함께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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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같은 실력의 사람이 같은 조건에서 시험봤을때 편차의 평균이 30점이라고 합니다
-> 정확히 말하자면 오전/오후에 봤을 때 생길 수 있는 bias가 29점!
ㅋㅋ 그냥 부러워서 테클 걸어봤어유~
근데, 솔직히 대단쉼돠...남들 1년 걸어도 힘들어하는 것을 단 4개월 만에~
원래 베이수가 있던거얌..라고 말하고 나름 위로해보지만,
솔직히 정x영씨가 그간 쌓아왔던 노력들을 잠깐이라도 엿봤기에~ㅋㅋ
암튼 울트라 캡숑 킹 왕 짱 축하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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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셤후기글이 이렇게 재밌고 눈에 쏙쏙 들어올 수도 있구나...감탄했습니다.^^ 토플준비도 잘하시고, 남은 준비 잘하셔서 끝까지 좋은 결과 있으시 길 바랍니다. 학원에서 자주 뵈요^^ 어느새 무서운 혜정씨가 되어있어서 살짝 당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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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항상 학원에서 활기 넘치게 생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나머지 준비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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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지미입니다. 당일 740 나오셨다는 애기 듣고 저 또한 무지 기뻤네요, 앞으로 남은 MBA 지원의 길또한 탄탄히 걸어가시길 완전 슈퍼 킹 왕 짱 멋쟁이 정x영 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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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처음 이론때 함께 공부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게 그들이 점수가 나와서가 아니라 그들이 지쳐서 사라진 것이거든요. 지금 손을 놓고 있지 않은것만으로 충분히 고득점의 가능성은 있으신 거에요."

어쩜 어쩜 어떻게 문장 하나하나가 이렇게 와닿는지...정말 감동의 명문입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감동의 글 감사드립니다. 이후 과정에서도 연속되는 감동을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같은 스터디팀원들도 곧 좋은 소식 들려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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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아... 으............ 으..... 정말 명문이다..........한번더 !!.... " 지금 손을 놓고 있지 않은것만으로 충분히 고득점의 가능성은 있으신 거에요."....어 우.... 갑자기 눈물이........... 혜정씨.. 휴지좀.....// 분명 *영씨께서는 GMAT 뿐 아니고, 앞으로도 삶이 주는 여러 challenges 에 멋지게 response 해가시며, 많은 분께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실 분이 되실 거에요. 2010년 새해에 바라는바 모두 잘 이뤄 지시기 바라구요.. 언제한번 조만간 뵈요...(맞다,, 그리고..... 그치.....맞어..... 빨간 가방에 츄리닝이었군요......... 저는 항상 *영씨를 생각하면, 그 이미지가..............빨간............. 츄리닝이라고.... 생각을.....흠흠...암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조만간 팀원 분들과 한번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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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꺅!!! 완전 축하드려요!! :)
감사한 명단에 들었지만 전 졸업을 못했네요 ㅋㅋㅋ 그래도 함께한 보람이 있고, 잘되서 정말 기뻐요.
저도 다시 힘내고 ㅋㅋ 이 글 읽는 모든 분들도 힘내요 ㅋㅋ 쥐맷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맛있는거 사주세요요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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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정말 진심으로 추카추카요~전화받았을 때 정말인가? 장난치는거 아닌가??믿기지가 않았었는데..목소리 들으니...아 진짜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더 기쁘더라고요~^^정말 제 이름의 부적이 통한건지 모르겠어요. X영씨의 실력이 있어기에 나온 점수라 생각해요~^^ 부모님과 즐거운 파티 함 하시고 조만간 다시 함 뭉쳐요~^^ㅋ 나머지 준비도 X영씨의 실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셔서 좋은 소식 또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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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정X영씨의 후기는, 그 동안 같이 했던 많은 분들을 모두
배려하는 내용들이 가득차 있어서 읽으면서 내내 기분이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동안 배운 교훈과 tip도 모두 valuable한 것이여서
아직 고군분투 중인 gmatter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whole-heartedly 축하드리고요. 푹쉬시고 토플, 에쎄이 모두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시길 바라며 또 그 성공담을 공유하게
되었음 합니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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