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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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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4건 조회 6,952회 작성일 11-08-05 08:08

본문

리더스의 착한 학생은 명예의 전당에 올리라면 올려야 합니다. ^^

 

기나긴(?) 시도의 끝을 결국 못봤네요.

 

저는 재수생입니다.

 

작년 9월에 회사 후배의 추천으로 리더스를 알게됐습니다.

9월 이론반, 10월 적중반듣고 11월 처음 본 시험에서 680...

역시 나는 될놈(?)인가봐 라는 생각은 착각이었습니다.

 

뭐 처음부터 탑10에 크게 욕심이 없었기에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11월부터 에세이쓰고 5개 학교에 apply했습니다.

 

너무 큰 욕심이었겠지요... 2개학교 바로 딩먹고 3개학교 wait list에 올랐다가 딩먹고 충격에 방황(?)...

방황을 끝내고 다시 리더스로 찾아간게 올 7월...

 

7월 SC이론반+적중 종합반 다시 듣고 8월부터 다시 시험을 봤습니다.

8월말 690 : 그래~ 아직 녹슬지 않았어~

9월말 700 : 이제 고지가 바로 저기다~ 라는 생각에 방심했었는지

10월말 640 ㅜㅜ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시험 포기 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세트도 난데없이 바뀐데다 괜히 더 떨어지는 트랜드를 보이면 안좋을것 같아서요

(2010 학기에 못가면 제 인생에서 MBA는없을지도 몰라서요...)

 

어쨌든 verbal 35, math 49로 700... 점수는 그대로지만 나름 밸런스가 좋아졌네요.

 

1월에 한번 더 볼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토플하고 에세이에 올인 하려합니다.(토플 점수가 딱 턱걸이라...)

 

 

나름 길게(?) 준비하면서 느낀것은...

SC...

작년에 680받은게 사실 기적이었습니다.

최샘이 항상 강조하시는 idea의 importance도 잘 이해 하지 못한상태에서 봤던 시험이니...

이번에 다시 이론반 수강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직도 완벽하지 못한데...

해석과 구조분석이 동시에 이루어질때 정답율이 올라간다고 느꼈습니다.

 

CR...

고샘의 문제 분석은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헷갈리는 문제, 또는 두개중 하나로 좁혀질때 그 argument나 plan의 목적, conclusion, 전제를 먼저 파악하고 있으면

답이 보인다는...

다만 CR역시 모자란 영어능력 때문에... 해석이 안되면 문제가 커지는...

 

RC...

작년 지샘 강의 들으면서 리딩속도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덕분에 토플 리딩도 나름 수이 하게됐구요.

올해 수업방식은 더더욱 진보하셨더라구요. 오늘 확실히 RC가 편했더라는(하나 빼고...인도 문학문제...ㅜㅜ)

 

math...

곤샘~ 죄송해요...ㅜㅜ

공대 출신이 후기없다고 49에... 결국 51은 한번도 못 받아보고...

그래도 저같은경우 공대생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반타작에 공업수학, 일반수학이 C+정도였습니다.

특히 확율, 경우의 수는 전혀 모르는거나 마찬가지였는데... 금방 따라잡았네요.

 

글이 무지 길어지는데...

저같은 GMAT 장수생의 문제는 나중에 풀어볼 자료가 없다는 건데...

결국에는 OG와 GWD를 완전히 crack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맞았다고 넘어가지 말고 오답이 왜 아닌지, 출제자는 왜 이렇게 냈는지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해야 한것 같습니다.

(ㅡㅡ;; 최샘 말투네요...ㅋㅋㅋ)

 

생각해보니 GMAT이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고

Apply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고

Admission이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고

MBA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모두 GMAT뿐만아니라 인생의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면서...

 

리더스 다니면서 배우게(?) 된, 근래들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제목으로 끝냅니다.

 

하늘은 내편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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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멋지십니다. 저도 지맷 응시횟수가 못지않은데.. 점수가 오르락내리락하는것도 그렇고ㅋㅋ 최종 어드미션까지 같이 힘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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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솔직히 별 걱정이 들지 않는데요. **씨가 오랜만에 학원에 나타나셨을 때의 놀라움. 암튼, 한다면 한다!는 분이라는 것 잘 알고 있고, 훌륭한 소재&훌륭한 에세이, 이번에는 원하는 학교 꼭 합격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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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후기 너무 잘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Essay에 올인 하시되 gmat시험은 한 번 더 보시길 바랍니다. 시험 운이란 게 있으니까 지금까지의 실력을 가지고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점수가 더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이번에는 꼭 dream school에 성공적으로 apply할 수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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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ㅎㅎㅎㅎㅎ.. 근까 근까..... 얼마나 좋아요.. 700이란 점수도 얼마나 훌륭한 점수인데요.. (자유게시판에 살~짝....... 에이... 너무 겸손하시다..)... 사실 "하늘은 내편이다"...이노래를 제가 너무 좋아해서, 한동안 제 핸드폰 벨소리 였답니다... 특히 이대목...♬"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지면 어때, 툭툭 털고, 일어나, 또 걸어가면 되, 거침 없이 내 뜻대로 살아가겠어~~ 자, 처음 부터 다시 한번 더~~~~♬".. 너~~~~~무 좋지 않나여... 세상이 아무리 댐벼도.. (까지꺼 하늘은 내편이다).... MBA School 들, 니들이 높아봐야.....(까지꺼.. 하늘은 내편이다...) 담담한 마음으로 닥쳐오는 고난에 대한 정면승부. 지원 과정이 힘들고 어려워도, 위축되지 마시고, MBA 저 넘어에 있을 큰 뜻을 생각하시며, 모든 어려움을 너끈히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 "용기란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을 깨달을때 생겨나는 것이다" ... 한번 음미도 해 보시며.....내 손에 admission 이 쥐어 지는 그 순간까지.....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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