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시험보고 720(94%)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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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 말아 주세요...ㅎㅎ
1. 시험이력 및 공부한 내용
저는 37세 아이 둘 아빠, 어학연수 한번 가본적없는 토종 직장인입니다.
굳이 이렇게 멍석 깔아놓고 글을 시작하는 것은 저와 같은 입장의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GMAT은 4개월 공부했습니다. 시험은 세 번 보았습니다. (9/3: 50/29/660, 10/20: 51/28/660, 12/1: 51/35/720)
첫번째시험에서는 41번까지 다 풀고도 Verbal 29를 받았습니다.
두번째시험에서는 39번까지 풀고 Verbal 28을 받았습니다.
세번째시험에서는 38번까지밖에 못풀었지만 Verbal 35를 받았습니다.
GMAT 공부를 리더스MBA에서 시작했고
(7월말 고쌤과의 어색한 첫상담이 아직도 기억에 선연합니다..."근데 고...이사님... 강의도 하세요?" ㅋㅋㅋ)
4개월 동안 리더스MBA에서만 16강좌를 들었습니다.
즉, 8월 : 이론반 4과목 / 9~11월 : 적중반 4과목 들었습니다.
4개월 동안 학원 이론반/적중반 수업과 Homework 외 공부한 교재는
OG 12th Verbal 부분 스터디가 전부입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OG를 같이 본,
스터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공부하다가 지치기 시작하면 옆에서 응원해 줄 사람의 존재가 절실해집니다.
아들의 응원...아빠~힘내세요~... -.-+ 현실적으로 도움 안되던데요...ㅋ
쌤들이야 항상 응원해주시지만...
GWD나 Verbal Review는 따로 보지 못했습니다.
적중반에서 제공되는 분량만으로도, 절대량이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별로 중점을 두어 공부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가. Math : 51
저는 참고로 이과에 공대 나왔고,
작년 6월부터 금년4월까지 봉사활동으로 중학생에게 수학을 주2회 가르쳐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수학내용은 비교적 익숙했습니다.
8월 이론반 들으면서 교재에 있는 Practice Test 다 풀었습니다. 처음 풀 때 정답률은 약 80% 였습니다.
부등식, 정수, 도형 문제가 다소 어려웠습니다.
9~11월 적중반 들으면서는 후기문제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40개씩 끊어서 60분에 풀어나갔습니다.
적중반 Test는 연습장 없이 눈으로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DS는 대부분 연습장 없이도 풀립니다.
이론반 개념이 잘 이해되지 않으시더라도 너무 개념공부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문제를 통해서 체득해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이... 개념은 조금 부족해도 실전능력이 있으면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고 우짜든동 잘 살 수 있으니까요.ㅎㅎㅎ
모든 걸 곤쌤께 불어보시기가 어려우시면
주변에 매쓰 만점 가능한 사람을 하나 잡아서 1:1로 과외받고 밥 사는 방법도 나을 것 같습니다.ㅎㅎ
만약 51점을 바라시면 후기의 도움은 많이 필요합니다.
제 경험상 한 문제 틀려도 만점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안전한 만점을 위해서는, 후기를... 답을 외우시진 마시고 그 풀이법을 체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곤쌤의 후기를 적어도 두번 직접 풀어보시면 실전에서도 아마 시간 부족 없이 만점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확보된 후기문제가 100개라면 15문제, 150개라면 20문제 정도는 후기문제 그대로 만나시게 됩니다.
나. Verbal : 35 --> 이게 막상 받아보니 내세울 점수는 아니라는... -.-+
(1) SC
처음에 가장 자신없었지만 나중에는 길이 보였던 과목입니다.
SC는 이론반 수업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론반 수업내용을 꼭 복습하시고,
같이 듣는 친구가 있으시면 이전 수업시간의 필기내용을 크로스체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밤11시에 수업끝나고 집에 가시는 길에...(이게 쉽지 않지만) 꼭 복습하시고요.
만약 이론반 수업내용이 충분히 이해되지 않으시면 바로 적중반으로 가시는 것보다
이론반을 재수강하시면서 OG의 설명을 차분히 재독하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러고 나서 적중반 가시면, 바로 '적중스러운' 점수가 나오실 겁니다.
저는 적중반 첫달(9월)에는 Test 15개 중에서 5~7개를 틀리다가,
적중반 막달(11월)에는 2~3개 틀렸습니다.
(2) CR
웃고 들어갔다가 울고 나온 과목입니다.
공부할 때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지만, 실전에서 만나는 CR문제의 난이도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OG 12th 100번이후 문제의 난이도가 (V35 받을 때의)실전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적중반 Test 프린트에 정리되어 있는 문제요약본 가지고
마치 쏙쏙 다 이해되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프린트(각 문제분석 요약본)을 스스로 만든다 생각하면서 문제분석을 많이 하셔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적중반 Test 11개 중에서 첫달(9월)에는 3~4개씩 틀리다가 막달(11월)에는 1~2개 틀렸습니다.
(3) RC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막막했던 과목입니다.
우직한 읽기연습과 문제유형 파악하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독해속도가 그닥 빠르지 않아서 연습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해야 했던 과목입니다.
저는 실전에서도 속도에 연연하지 않고 일단 이해될 때까지 천천히 읽는 방법으로 갔는데,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SC, CR은 수업들으면서 실력이 느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RC는 그런 느낌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RC수업을 상대적으로 등한히 하기가 쉬운데, 절 대 로 RC수업을 등한히 하시면 안됩니다.
지쌤의 내공과 제공해주시는 자료는 결코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시험 직전에 RC후기 읽는 데 세 시간 걸렸습니다.
이것도 2~3일 전부터 미리미리 꼼꼼이 읽어두셔야 후기도움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RC를 후기에 의존하기에는 어렵고... 본인 실력이 없으면 후기지문을 만나도 답을 모르게 됩니다.
적중반 Test 문제 정답률은 끝까지 대중 없었습니다.
11월에도 어떤 날은 하나만 틀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7/14 맞기도 하였습니다. -.-+
제가 공대에서 경영학과 나와서리... ^^* (그런 학교도 있습니다...쩝)
물리, 지질, 천문, 경영 나오면 땡쓰...고,
역사, 여성, 흑인, 인권, 문학 나오면 노땡쓰...-,.-
때문에, 약한 분야의 지문을 (적어도 OG, Verbal review라도) 의도적으로 찾아 읽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2. 제가 꼽는 GMAT 실력 4대 요소
제가 이런 제목을 달아놓고 글을 쓸 자격은 없습니다만,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또는 재미거리나마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드립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가. 이론반 수업내용에 충실하세요.
Math:연습문제를 꼭 다 풀어보세요.
SC: 이론반 수업내용을 잘 필기하시고 꼭 복습하세요.
CR: 700을 원하시면 실전에서 8가지 기본유형이 아닌 것이 적어도 2문제는 나옵니다.
기본유형 문제를 틀리시면 고득점은 어렵...
RC: RC도 CR처럼 문제유형이 나뉩니다. 구조파악, MainIdea파악하시는 연습,
Infer, According to...에 따른 풀이방법 연습을 하셔야 시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나. OG의 해설을 충분히 음미하시는 것이 GWD를 많이 풀어보시는 것보다 훨씬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중요합니다....가 아니라 ...할 것 같습니다.....인 이유는, 제가 GWD를 따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어로 된 책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영어로 해설된 책(OG)을 가지고 혼자 공부할 엄두를 못 내었습니다....만,
스터디를 통해서 OG를 보고 나니,
처음에는 OG의 설명이 지옥같다가 나중에 주옥같을 때가 옵니다.
그때부터 최쌤의 설명이 거의 다 이해가 되면서 SC에 약간의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다. 현장적응 (= 컴퓨터 화면에 적응 + 당일 편안한 몸과 마음 )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장적응 되어있지 않으시면 시험 보실 때에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고
심지어 CR지문도 해석이 안되면서 결국 모든 문제를 찍게 됩니다.
(Negation Test 이런 거 생각도 안납니다...)
그러고 나면... 결국 뜨는 점수는... 노래방에서 점수 뜨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게 됩니다. -.-+
코롱빌딩 6층의 PC방...은 아시다시피 네 시간에 30만원으로 굉장히 비쌉니다.
압구정 리더스MBA학원의 Full-test로 충분히 연습하세요.
Full-test 리뷰화면에 문제번호를 보시면 SC/CR/RC중 어떤 문제인지 보입니다.
SC는 몇개, CR은 몇개, RC는 몇개 틀렸는지 따로 체크해보세요.
2~3회만 해보시면 시간배분의 감각이라든가
특정과목의 정답률이 생각보다 낮다든가 하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RC지문하나당 약 6~8분을 사용하고도 두개씩 틀리길래,
12/1시험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아예 RC지문 하나당 10분씩 쓰더라도 RC 정답률을 높여보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RC를 얼마나 더 맞추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을 하고, 이걸 타개할 방법이 무얼까 미리 생각을 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라. 독해실력
밥 빨리많이먹기 대회에서 위장이 큰 것도 중요하지만 입이 작으면 숟가락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GMAT이 논리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어도 문제가 영어에 담겨있으니
일단 영어를 빨리 정확하게 decipher한 다음에 내 논리력을 적용해야 합니다.
평소 머리속 생각을 영어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독해속도와 정확도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3. 후기는 얼마나 타는가
후기를 얼마나 타느냐는 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무시할수도 없고 매달릴 수도 없겠습니다.
후기의 도움은 1)매쓰, 2)RC, 3)CR 인 것 같습니다.
매쓰는 만점이냐 아니냐를 결정할 수 있고, RC, CR은 시간절약의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SC는 후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물론 어떤 diction이 이슈가 되고 있다..정도는 보셔야겠지만요)
4. 소회
700을 넘겨야 명예스럽고 690까지는 불명예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700점이 상위10%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지만,
690과 700의 차이가 700과 710의 차이보다 크지는 않을 것도 같습니다.
이번에 700을 못 넘겼더라도 학원에 도넛 사들고 인사하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역시 마음을 착하게 먹어야 좋은 일이 생기는군요.
다만 목표를 높게 잡으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SC적중반 첫시간에 최샘께서 항상 Perfect을 목표로 하셔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을 세 번 들으니(즉, 적중반을 세 달째 들으니) 그 말씀이 이해가 되더군요.
모두들 Aim high 하시고 정진하시면, 언제가 그분이 오셔서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주실 겁니다.
미리미리 주변에 착한 일도 좀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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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장문의 글인데 너무 재미도 있고 생생한 후기라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과정에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wholeheartedely 축하드립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한 가지 더... 시험장의 의자는 높이조절이 됩니다. 오른쪽 깊숙이..거의 가운데까지 손을 넣으시면 손잡이가 있습니다. 의자를 좀 높여 앉아서 화면을 내려다 보니 약간 편하더군요.
그리고 Alt-N, Alt-Y 꼭 사용하시고요. 저는 키보드를 본체 위에 올려놓고 모니터를 키보드앞까지 바싹 당긴 후에...즉 최대한 제가 편한 상태로 만들어놓고 시험봤습니다. 이것저것 만지다가 문제가 생기더라도 화면에 문제가 나오도록 하는 것은 시험장 측의 책임이니까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특히 의자 높이관련한 부분^^) 근데....Alt-N, Alt-Y 은 어떤 기능인지 질문드려도???^^ 화면 확대관련 기능같기도 한데......^^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희망을 주신다고하시더니....절망을 주시네요..... full time도 아니고 직장인이신데다가....4개월만에 쥐맷을 끝내셨는데....쩝....게다가 첫시험에 41번까지 다 푸셨다면....reading에 대한 power가 분명히 계신분이신듯....^^ 어쨋든 정말 축하드립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그게...-,.- 풀어도 푼 게 아니었다는 거죠... 첫시험에서는 다 풀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한 문제에 2분 넘으면 무조건 찍고 넘어갔었으니까요. '정답률이 나오지 않으면 몇번까지 풀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글 짱이예요..이거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데요..^^ 감사감사~^^ **씨 점수 받으셨다는 소식 듣고....제가 뿌듯하더라고요...ㅋㅋ(오바인가요?ㅋ근데,진심이예요^^) 가족분들도 너무 기뻐하시겠어요. 항상 먼저 밝게 (맞아?주시는?) 인사해 주시고..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제가 오히려 더 밝게 맞이해드려야 하는데..^^ 아무쪼록 지금처럼 한결같이 열심히 해오신 것 처럼 앞으로 남은 공부와 일들 모두 다 해내실 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진심으로 너무 축하드려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앗, 리플이 넘 늦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전화로만 통화하고, 학원에서 뵙지를 못했네요. 이렇게 장문의, 더욱이 상당한 정성이 느껴지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도 참고가 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첫만남을 제가 갖게 되어서 영광이었고요, **씨라면, 에세이 작업도 상당히 재미있게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좀 이른가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hyun7936님 축하 드립니다....^^ 오...보통 어려운 환경이 아니셨을텐데...대단하십니다...후아... 근데 조금만 말씀 드리면..^^ math는 hyun7936님 처럼 공부하시다간...눈물 흘리실 분들 많아 지실지도...^^ 조언 보다는 경험이었다라는 정도만 파악하고 넘어가는 수준이 좋으실듯 합니다...암턴 무지 무지 축하드립니다. ^^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형님 드디어 예술의전당에 글 올리셨군요 ㅋㅋ
그나저나 형님 나가시고 우리 스터디는 산으로 갈 듯 ㅡ.ㅡ
최쌤 말투 거의 똑같이 따라하시면서 설명해주셨을 땐 진정 '그분'이 오셨던거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에세이 잘 마무리 하세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오..우..... 이런 멋진 글을... 왠지.. 매사에 진지, 진중하신 모습에.. 언젠가 명예의 전당에도 짠한 글을 올려주시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멋진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옥"이 "주옥"이 되었다는.. 정말 놀~~라운....언어감각 !!.. 멋있다 !! (제가 뭐 해드린 것도 없는것 같은데....많은 칭찬스런 말씀에 쫌 부끄럽기도 하네요..) 이제 산넘어 산이라고 본격적인 지원준비에 맘 고생도 많이 하실 텐데요.. 이제껏 그러해 오셨듯 하나하나 성실히 준비해가신다면 .... 다가올 지옥같은 시간도.. 어느덧 인생에 가장 아름다은 주옥 같은 시간으로 남게 되겠지요...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앞으로 걸어가실 한걸음 한걸음에 언제나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몸건강히 평안하십시요. (지원준비하다가 머리아프고 하시면 한번 찾아오세요~~ Good Luck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에........ 또....... 한 말씀만 드리자면............ 사실, 이 공간이..... 그간 열심히 준비한 좋은 성과를 함께 나누시......며............그동안의 회포도 푸시고...........서로 서로 축하의 말씀도 나누시고............... 암튼........ 리더스 여러분께서 하나 하나씩 만들어 가는 멋진 "작품"들.............. 이라는 의미에서 사실 "Art"...... 도 맞겠지.......만............. 이 게시판의 공식 명칭은 .... "예술의 전당"이 아니라 "명예의 전당" 이라는 거 ~~~~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이건 글이 아니라, 말 같아요.ㅋㅋ 녹음된거 듣고 있는 착각에 빠진 다는 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