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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과 주위의 많은 분들이 GMAT의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맞는 말씀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떤 의미일까 생각을 했는데 원서준비를 하면서 정말 새로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 편하게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게 아낌 없는 도움을 주신 GMAT 네 분 선생님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카운터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제가 전산이 안된다고 몇 번 전화를 걸었어서...)

 

제가 받은 750점(V:41, M:50)이라는 점수는 정말로 제가 책상 앞머리에 적어 놓고 목표로 했던 점수인데,

그 점수를 실제로 스크린에서 봤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선생님들의 도움과 운이 따르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기석샘 - 제가 정말 많이 괴롭혀 드렸던 것 같은데, 그 때마다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종환 샘 - CR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수업을 통해서 채울 수 있었습니다. 후기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지민구 샘 - 처음에 선생님이 제 목표를 높여주시지 않았다면 아마도 꿈도 꾸지 못했던 점수 인 것 같습니다.

이영곤샘 - 적중력 있는 문제(^^)와 이론이 Math 시험 마지막 순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에세이를 고민하면서 머리를 싸매다가 갑자기 오랬동안 미뤄왔던 후기를 적고 갑니다.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