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졸업 및 합격 후기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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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더스에서 3달간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시험이 끝난지 조금 되었지만 이제 목표했던 대학에 합격해서 수기를 남깁니다.

리더스는 여름방학부터 가을까지 다녔는데, 힘들었지만 유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첫 시험(1달 수강 후) 630, 두 번째 시험(2달 수강 후) 660점이 나왔습니다.
사실 마지막 시험이 조금 아쉬웠던 게, 시간조절을 실패해서 첫 2세트는 거의 다 맞고 뒤에서 시간이 모자라는 바람에
찍지도 못하고 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가장 가고 싶던 학교에 합격하는 바람에 행복합니다...

RC - 윤이랑 선생님
사실 RC가 막판까지 많이 저를 잡았던 거 같은데 스터디 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도움 주시려고 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GMAT 하면서 느낀건 TOEFL RC랑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토플 RC는 사실 문제부터 읽고 대충 풀어도 30나올 수 있는데 GMAT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RC는 점수가 생각보다 안오르는 분(저 포함)들이 많아서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RC만 잘해도 그리고 시간조절을 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후기덕도 두 번째 시험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다만 후기는 세트를 타서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CR - 고종환 선생님
CR은 논리력 퀴즈를 푸는 것처럼 나름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다만 시험장에서는 역시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허를 찔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져야 될 거 같습니다! 고종환 선생님 수업이 좋았던 건 문제들을 선별해주시고 또 관련되서 어느정도에서 생각을 끊어야 될지 도와주신 다는 점입니다. 너무 스스로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으면서도 정답에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SC - Marvin 선생님
가장 열정적인 선생님이셨습니다. 사실 제가 원래 문법이 상당히 약한데,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문법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메일 쓰면서도 고려하게 쓰게 되구요. (물론 많이부족합니다 아직도..) 확실히 SC는 어려운 영역은 맞는 거 같지만 지속적으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바쁘신 가운데서도 질문을 너무 잘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MATH - 이영곤 선생님
사실 처음에는 수학은 크게 기대를 안하고 수강했었는데, 영곤쌤 수업은 최고였습니다. 수강하기 전에 본 프렙에서 높은 점수가 나와서 약간에 자만에 있었는데,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수학 문제의 기본을 다지고 정답률을 확실히 늘릴 수 있었습니다. 또 후기자료를 풀어보면서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단축을 상당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건 암기가 거의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도 원리만 이해하면 추적해서 풀 수 있습니다(물론 외워야될 건 있죠.. 아예 없을 순 없으니. 다만 이것을 최소화 시켜주십니다. 불필요한 공식 안외우게 도와주시는게 너무 좋습니다)

IR, AWA - 고종환 선생님
AWA는 사실 그렇게 높은 점수가 안나왔지만 선생님 수업처럼 CR 생각하면서 답변 작성하니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사실 공부를 못하고 갔는데도 평균은 나와서 감사합니다)
IR은 만점을 받았는데 고종환 선생님 덕분이라고 100% 자부합니다... 후기 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너무 뒤늦게 후기를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리더스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