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GMAT 공부 & MBA 지원 후기 (760, M7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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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에 GMAT 졸업했지만 후기를 늦게 올리는점 죄송합니다 최쌤. GMAT 은 어디까지나 MBA를 가기 위해 필요한 항목중 하나이기에 학교 하나라도 붙고나서 쓰고싶었어요. ^^
*본 후기는 유학생 입장에서 쓴 후기이며, 내용이 좀 길어요.
현재까지 상황 :
GMAT - 760 (리더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MBA - Columbia, Harvard, Wharton 지원, Columbia Admitted, Harvard & Wharton 12월 Decision 기다리는 중 입니다.
Test Timeline & Result
1월 - 이론 종합반
1월 말 - 1st MBA.com Prep Test (700)
2월 - 적중 종합반
2월 첫째주 - 1st GMAT 시험 (640)
2월 말 - 2nd MBA.com Prep Test (750)
3월 중순 - 2nd GMAT 시험 (760 : Q-50, V-42, IR-6, AWA-6)
Prologue
공부 시작하기 전, 주변에 LSAT 이나 GMAT 공부하던 지인들이 오래 끌수록 잘 못하는 트렌드? 를 발견하고 배수진을 치기로 결정 했습니다. 리더스 명예의 전당도 잘 보시면 고득점자 분들은 대부분 일찍 시험이 끝나는걸 볼수 있습니다. (outlier 는 존재하지만...) 다행이 휴직을 낼수 있는 회사였기에, 6개월 동안 공부 Full-Time으로 해 보고, 원하는 점수가 안나오면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시작했습니다. MBA 도 학비와 시간의 비용이 엄청나기에 M7 아니면 안가겠다고 했고요.
Mission Start
수업 외 하루 1.5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오래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 처음 부원장님 추천으로 스터디 시작했다가 3일만에 나왔네요. 대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 말씀들 1마디도 놓치지 않고 다 완벽하게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숙제 하는 시간에도 시험 본다는 생각으로 집중하고 풀었고요. 리더스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는데, 전 MBA Prep 외의 시험은 안봤고, OG 에서 SC만 한번 다 풀어봤습니다. 적중반 숙제 푸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CBT 시험은 적응됩니다.
SC - 최선생님의 수업은 수준이 정말 높습니다. 유학 12년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문장의 구조를 세세하게 자르고 분석하여 효율적인(concise and clear) 문장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Nonsense를 잡아내고 문법까지 완벽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솔직히 문법은 태어나서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어서 포기했었습니다. 처음에 50%정도 정답률이 나오다 나중에 concise, clear에 집중하면서 what sound right? 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70%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최선생님 수업이 다 이해 안된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그게 정상입니다 ㅋㅋ
RC - 윤선생님은 누구나 쉽게 따라갈수 있도록 쉽게 설명 해 주십니다. 같이 공부했던 분들도 RC는 윤선생님 말씀대로 해서 크게 어려움 겪는분 못봤습니다. 단지, reading 은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윤선생님처럼 관계로 문제를 풀수 있고 (가장 정확) 아니면 그냥 스토리 전체를 정독하고 이해한 후 풀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전 관계를 하나하나 찾으며 읽는것보단 그냥 정독하고 문제 푸는게 더 편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단, 읽으면서 그냥 문장을 읽는다기보다는 왜 작가가 이 말을 하는가, 이 글 뒤에 숨어있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답률은 80-90% 나왔습니다.
CR - 솔직히 논리라는것은 단기간에 정립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선생님은 문제 유형에 따라 어떤 논리가 적용되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또 논리의 강약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든 물어보면 완벽하게 설명해 주셔요. 예를들어, weaken 문제에서 B 와 C가 둘다 weaken 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때는 몇번의 과정을 거쳐야 weaken 논리가 정립되는지를 세면 풀수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처음에 좀 고생했었는데요. A = B 라는것을 증명하기위해, A => C => B 가 A => D => E => B 보다 한 과정을 덜 거치기에, 생각을 한번 덜 해도 되는 전자가 답입니다. 고선생님 수업때 제가 질문을 가장 많이 하고 이해 안되면 끈질기게 계속 물어봤었는데 친절하게 다 답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답률은 항상 95% 이상 나왔습니다.
Math - 이선생님은 GMAT 에 맞도록 숫자를 접하는 방식을 바꿔주십니다.10 은 2 X 5다. 정말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사고방식이 GMAT 수학문제를 너무 쉽게 만들어버립니다. 항상 1개씩 실수해서 51점은 못맞았지만, 모르는 문제는 없었고 빠르게 풀수 있어서 항상 5분 이상 남기고 끝냈던것 같습니다. 수학에서 마지막 문제에 정답 클릭 해놓고 5-10분 남기고 잠시 의자에 기대서 눈감고 쉬고 버벌 들어가면 집중 더 잘되요. 어차피 시간 끝나면 깨워주러 프록터가 들어옵니다 ㅋㅋ
모든 공부가 그렇듯, 누구나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스 선생님들은 강의 들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각 분야 최고의 분들이 모이셔서 (어벤져스 느낌), 대다수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대다수" 입니다.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영어를 접하는 방식이 다르고, 한국 학생 분들이 학원에 더 많기에, 수업은 한국 학생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SC에서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과 RC에서 관계식으로 해석하며 읽는 것은 저랑 스타일이 안맞아서 안했어요. 목적지는 같지만 가는길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떤 길이 더 지름길이냐는 차이일뿐.
Epilogue
GMAT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공부도 힘들었던 시험이지만, 리더스 덕분에 빠르게 끝낼수 있었어요. 운이 좋아 Columbia 도 빠르게 합격 할수 있었고, 이제 드디어 여유가 생겼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GMATER분들 다들 힘내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본 후기는 유학생 입장에서 쓴 후기이며, 내용이 좀 길어요.
현재까지 상황 :
GMAT - 760 (리더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MBA - Columbia, Harvard, Wharton 지원, Columbia Admitted, Harvard & Wharton 12월 Decision 기다리는 중 입니다.
Test Timeline & Result
1월 - 이론 종합반
1월 말 - 1st MBA.com Prep Test (700)
2월 - 적중 종합반
2월 첫째주 - 1st GMAT 시험 (640)
2월 말 - 2nd MBA.com Prep Test (750)
3월 중순 - 2nd GMAT 시험 (760 : Q-50, V-42, IR-6, AWA-6)
Prologue
공부 시작하기 전, 주변에 LSAT 이나 GMAT 공부하던 지인들이 오래 끌수록 잘 못하는 트렌드? 를 발견하고 배수진을 치기로 결정 했습니다. 리더스 명예의 전당도 잘 보시면 고득점자 분들은 대부분 일찍 시험이 끝나는걸 볼수 있습니다. (outlier 는 존재하지만...) 다행이 휴직을 낼수 있는 회사였기에, 6개월 동안 공부 Full-Time으로 해 보고, 원하는 점수가 안나오면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시작했습니다. MBA 도 학비와 시간의 비용이 엄청나기에 M7 아니면 안가겠다고 했고요.
Mission Start
수업 외 하루 1.5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오래 집중을 못하는 성격이라 처음 부원장님 추천으로 스터디 시작했다가 3일만에 나왔네요. 대신 수업시간에는 선생님 말씀들 1마디도 놓치지 않고 다 완벽하게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들었습니다. 숙제 하는 시간에도 시험 본다는 생각으로 집중하고 풀었고요. 리더스 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있는데, 전 MBA Prep 외의 시험은 안봤고, OG 에서 SC만 한번 다 풀어봤습니다. 적중반 숙제 푸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CBT 시험은 적응됩니다.
SC - 최선생님의 수업은 수준이 정말 높습니다. 유학 12년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문장의 구조를 세세하게 자르고 분석하여 효율적인(concise and clear) 문장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Nonsense를 잡아내고 문법까지 완벽하게 설명해 주시는데, 솔직히 문법은 태어나서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어서 포기했었습니다. 처음에 50%정도 정답률이 나오다 나중에 concise, clear에 집중하면서 what sound right? 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70%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최선생님 수업이 다 이해 안된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그게 정상입니다 ㅋㅋ
RC - 윤선생님은 누구나 쉽게 따라갈수 있도록 쉽게 설명 해 주십니다. 같이 공부했던 분들도 RC는 윤선생님 말씀대로 해서 크게 어려움 겪는분 못봤습니다. 단지, reading 은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윤선생님처럼 관계로 문제를 풀수 있고 (가장 정확) 아니면 그냥 스토리 전체를 정독하고 이해한 후 풀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전 관계를 하나하나 찾으며 읽는것보단 그냥 정독하고 문제 푸는게 더 편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단, 읽으면서 그냥 문장을 읽는다기보다는 왜 작가가 이 말을 하는가, 이 글 뒤에 숨어있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답률은 80-90% 나왔습니다.
CR - 솔직히 논리라는것은 단기간에 정립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선생님은 문제 유형에 따라 어떤 논리가 적용되야 하는지 알려주시고, 또 논리의 강약을 잘 설명해 주십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든 물어보면 완벽하게 설명해 주셔요. 예를들어, weaken 문제에서 B 와 C가 둘다 weaken 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때는 몇번의 과정을 거쳐야 weaken 논리가 정립되는지를 세면 풀수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처음에 좀 고생했었는데요. A = B 라는것을 증명하기위해, A => C => B 가 A => D => E => B 보다 한 과정을 덜 거치기에, 생각을 한번 덜 해도 되는 전자가 답입니다. 고선생님 수업때 제가 질문을 가장 많이 하고 이해 안되면 끈질기게 계속 물어봤었는데 친절하게 다 답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답률은 항상 95% 이상 나왔습니다.
Math - 이선생님은 GMAT 에 맞도록 숫자를 접하는 방식을 바꿔주십니다.10 은 2 X 5다. 정말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사고방식이 GMAT 수학문제를 너무 쉽게 만들어버립니다. 항상 1개씩 실수해서 51점은 못맞았지만, 모르는 문제는 없었고 빠르게 풀수 있어서 항상 5분 이상 남기고 끝냈던것 같습니다. 수학에서 마지막 문제에 정답 클릭 해놓고 5-10분 남기고 잠시 의자에 기대서 눈감고 쉬고 버벌 들어가면 집중 더 잘되요. 어차피 시간 끝나면 깨워주러 프록터가 들어옵니다 ㅋㅋ
모든 공부가 그렇듯, 누구나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스 선생님들은 강의 들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각 분야 최고의 분들이 모이셔서 (어벤져스 느낌), 대다수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대다수" 입니다.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영어를 접하는 방식이 다르고, 한국 학생 분들이 학원에 더 많기에, 수업은 한국 학생을 위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SC에서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과 RC에서 관계식으로 해석하며 읽는 것은 저랑 스타일이 안맞아서 안했어요. 목적지는 같지만 가는길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떤 길이 더 지름길이냐는 차이일뿐.
Epilogue
GMAT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공부도 힘들었던 시험이지만, 리더스 덕분에 빠르게 끝낼수 있었어요. 운이 좋아 Columbia 도 빠르게 합격 할수 있었고, 이제 드디어 여유가 생겼네요.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GMATER분들 다들 힘내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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