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645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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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MAT Focus 645점으로 마무리한 수강생입니다.
직장 생활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며 GMAT을 준비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1. 성적
Total: 645 (87%)
Verbal: 80 (56%)
Quant: 86 (91%)
DI: 80 (83%)
2. 준비 Background 및 느낀 점
처음에는 타 학원의 기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마친 뒤 10월 초 첫 시험을 봤고, 이후에는 추가 인강보다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Official Guide와 모의고사를 반복하며 감을 잡으려 했고, 10월 말 두 번째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첫 시험보다 낮은 점수였습니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잘 본다는 Quant 점수가 기대에 못 미쳐서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MBA에 재학 중인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고, 리더스MBA를 추천받았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영곤 원장님의 Math 적중반을 수강했고, 11월 중순 세 번째 시험에서 645점을 받았습니다.
이영곤 원장님 강의만 수강한 입장이지만, 솔직히 처음부터 이 커리큘럼으로 시작했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3. 과목별 공부 전략
[Math]
Math 자체가 개념적으로 아주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다만, 함정에 빠지지 않고 빠르게 접근하는 방식을 체화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쉬운 문제에서도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 특이한 유형 1~2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는 연습, 풀이 접근법을 명확히 정리해두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기출 유형 위주로 정리해주시는데, 실제 시험에서 유사한 유형을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컸습니다. 멘탈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RC]
RC는 어느 시점부터 “내 방식대로 완벽하게 해석하겠다”는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리딩 시험처럼 문장을 꼼꼼히 해석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논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GMAT은 결국 논리 시험이기 때문에, 지문의 모든 문장을 완벽히 이해하려 하기보다 구조와 저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순 양치기보다는 시간 배분 연습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해설은 한 가지 관점에 맞춰 계속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온라인에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시험의 출제 의도에 맞는 논리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는 연습이 점수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CR]
CR은 유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유형별 접근을 빠르게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던 방식은,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보기 전에 “답은 이런 방향일 것 같다”라고 미리 예측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선택지를 소거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실전에서는 CR은 반드시 다 풀겠다는 전략으로 접근했고, 2분 이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는 과감히 정리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I]
DI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문제 수가 많지 않아 Official Guide와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면서 느낀 점은, Multi Source 문제에 시간을 과도하게 쓰다가 상대적으로 쉬운 그래프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에서 전략적으로, 1) Multi Source는 우선 찍고 넘어간 뒤, 2) 나머지 문제를 모두 해결, 3) 시간이 남으면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이 전략이 잘 맞았고, 점수도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컨설팅 포함)
GMAT은 단기간에 끝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너무 늦지 않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MAT은 MBA 준비의 한 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늦게 시작하면 전체 일정에 부담이 커집니다. 저는 리더스MBA를 비교적 늦게 찾았지만, 만약 주변에서 GMAT을 시작한다고 하면 주저 없이 추천할 것 같습니다.
올해 반드시 미국 MBA에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라, GMAT 이후 바로 컨설팅도 리더스에서 시작했습니다. Career Goal 정리부터 Resume, 추천서, 에세이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았고,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Interview Invitation을 받았습니다. 현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MAT 이후에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GMAT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빠르게 마무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직장 생활과 결혼 준비를 병행하며 GMAT을 준비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점수는 아니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1. 성적
Total: 645 (87%)
Verbal: 80 (56%)
Quant: 86 (91%)
DI: 80 (83%)
2. 준비 Background 및 느낀 점
처음에는 타 학원의 기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마친 뒤 10월 초 첫 시험을 봤고, 이후에는 추가 인강보다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Official Guide와 모의고사를 반복하며 감을 잡으려 했고, 10월 말 두 번째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첫 시험보다 낮은 점수였습니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잘 본다는 Quant 점수가 기대에 못 미쳐서 스트레스가 상당했습니다.
MBA에 재학 중인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고, 리더스MBA를 추천받았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영곤 원장님의 Math 적중반을 수강했고, 11월 중순 세 번째 시험에서 645점을 받았습니다.
이영곤 원장님 강의만 수강한 입장이지만, 솔직히 처음부터 이 커리큘럼으로 시작했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3. 과목별 공부 전략
[Math]
Math 자체가 개념적으로 아주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다만, 함정에 빠지지 않고 빠르게 접근하는 방식을 체화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쉬운 문제에서도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 특이한 유형 1~2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는 연습, 풀이 접근법을 명확히 정리해두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기출 유형 위주로 정리해주시는데, 실제 시험에서 유사한 유형을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컸습니다. 멘탈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RC]
RC는 어느 시점부터 “내 방식대로 완벽하게 해석하겠다”는 생각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리딩 시험처럼 문장을 꼼꼼히 해석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논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GMAT은 결국 논리 시험이기 때문에, 지문의 모든 문장을 완벽히 이해하려 하기보다 구조와 저자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순 양치기보다는 시간 배분 연습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특히 해설은 한 가지 관점에 맞춰 계속 정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온라인에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시험의 출제 의도에 맞는 논리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는 연습이 점수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CR]
CR은 유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유형별 접근을 빠르게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었던 방식은,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보기 전에 “답은 이런 방향일 것 같다”라고 미리 예측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선택지를 소거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실전에서는 CR은 반드시 다 풀겠다는 전략으로 접근했고, 2분 이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는 과감히 정리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I]
DI는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목입니다. 문제 수가 많지 않아 Official Guide와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면서 느낀 점은, Multi Source 문제에 시간을 과도하게 쓰다가 상대적으로 쉬운 그래프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에서 전략적으로, 1) Multi Source는 우선 찍고 넘어간 뒤, 2) 나머지 문제를 모두 해결, 3) 시간이 남으면 다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이 전략이 잘 맞았고, 점수도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컨설팅 포함)
GMAT은 단기간에 끝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너무 늦지 않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MAT은 MBA 준비의 한 부분일 뿐이기 때문에, 늦게 시작하면 전체 일정에 부담이 커집니다. 저는 리더스MBA를 비교적 늦게 찾았지만, 만약 주변에서 GMAT을 시작한다고 하면 주저 없이 추천할 것 같습니다.
올해 반드시 미국 MBA에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라, GMAT 이후 바로 컨설팅도 리더스에서 시작했습니다. Career Goal 정리부터 Resume, 추천서, 에세이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았고,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Interview Invitation을 받았습니다. 현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GMAT 이후에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가능하다면 GMAT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빠르게 마무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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