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765점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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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시험에서 765점을 받아 GMAT 공부를 마친 수험생입니다.
준비 시간이 부족했는데, 리더스 강의 덕분에 빠르게 원하던 점수 이상을 얻어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한국에서 경영학과 학사를 졸업했고, 유학한 적은 없는 토종입니다.
(점수 퍼센타일)
765(100%)
- 퀀트: 90(100%, 0개 오답)
- DI: 89(100%, 2개 오답-14,15번)
- 버벌: 85(94%, 6개 오답-4,7,13,15,16,18번)
(준비과정 요약)
리더스 이론반 - 1차 시험 - 리더스 실전반/Gmatclub 병행 - 2차 시험(결과)
- 오피셜 프렙 테스트는 기간 내내 나눠서 풀었고 1~5번 각 2회씩 총 10회 풀었습니다.
- Gmatclub은 풀 테스트를 15개 정도 주는데 10개 정도 풀었고, 나머지는 매쓰 고난도/DI DS 문제들 위주 커스텀으로 풀었습니다.
(퀀트) 리더스 이론반 수업으로 기초를 잡고, 내주시는 숙제+테스트 더미들로 양치기했습니다.
문제 유형들이 정해져 있는데, 리더스 이론반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정석개념과 조금 더 빠르게 암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게 감잡는데 너무 도움이 됩니다.
이론/실전 중 뭘 먼저 듣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론반은 실제 시험을 풀기에는 부족한, 너무 쉬운 난이도로 진행하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는데, 기초 개념을 잡으면서도 숙제를 통해 실전 수준 문제 푸는 과정입니다. 실전반은 고난이도 문제들 및 최신 경향성에 맞춘 응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새로운 문제 풀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 퀀트는 양치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DI) 퀀트와 동일하게 이론반 수업으로 기초를 잡고, 실전반 및 양치기에서는 그래프 해석에서 실수 안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시험 특성상 초반에 안틀리는게 고득점이 나오기에 10번까지는 틀리지 말자 기조로 시간 투자를 해주고, 그 다음부터 시간관리하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그래프는 팁을 드리기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수 안하게 단위 잘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뭐 나누기 뭐인지 안헷갈리게 늘 문제 초반에 쓰는거 말고는.
DS가 까다로운데, 문제는 미지수는 n개 연립방정식 m개를 주고, 아래 A/B에서 소거할 수 있는 방법을 짱구굴리는거 말고는 팁이라는게 없네요; 저 짱구 굴리기를 저는 양치기로 어느 정도 해결했습니다. 기승전양치기네요
(RC) 이론반 수업을 처음에는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정된 시간 내 준비하면서 내가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가로 얻는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 관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리더스 이론반 수업은 본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핵심 문장 구조를 가지고 보기들을 포함/제외해나가는 방법을 배운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본문을 쭉 해석해서 이해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답안을 고르는 과정에 익숙하기에 이러한 접근법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rc는 제 방식대로 풀었습니다. 영어 네이티브가 이니기에 반타작도 종종 나왔었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가, 수업 방식에 대해 일단 내가 문제에 적용할 정도로 이해는 한 뒤에 내 스타일로 풀든 해보자라는 생각에 이론반 수업을 인강으로 처음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제 스타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도 전체 구조에 대한 감을 잡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분들도 어색하더라도 일단 내껄로 만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CR) 이론반 수업으로 유형에 대해 감을 잡고 마지막에는 오피셜 문제 은행으로 양치기 했습니다.
유형에 대해 이해하는게 문제 풀이에 정말 도움이 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택도 없는 답지 빼면 정답같아 보이는 애들 2개 중에 고르는 문제들인데, 오답 제외하는 데에도, 그나마 더 정답인 답안을 골라내는 데에도 유형학습이 도움이 됩니다.
시험 본지 6개월 지나니까 벌써 좀 가물가물합니다; 시험이 범위가 넓은게 아니라서, 길게 준비하면 정말 고통스러워지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들 다양한 상황에 처해 계시겠지만, 주제넘는 조언을 하나 드리면 핑계 안대고 속전속결로 끝내는게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반 수업도 솔직히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면 출근전/주말 투자해서 3주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쭉 다 들어서 육체와 정신을 수험모드로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시험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시험에서 765점을 받아 GMAT 공부를 마친 수험생입니다.
준비 시간이 부족했는데, 리더스 강의 덕분에 빠르게 원하던 점수 이상을 얻어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한국에서 경영학과 학사를 졸업했고, 유학한 적은 없는 토종입니다.
(점수 퍼센타일)
765(100%)
- 퀀트: 90(100%, 0개 오답)
- DI: 89(100%, 2개 오답-14,15번)
- 버벌: 85(94%, 6개 오답-4,7,13,15,16,18번)
(준비과정 요약)
리더스 이론반 - 1차 시험 - 리더스 실전반/Gmatclub 병행 - 2차 시험(결과)
- 오피셜 프렙 테스트는 기간 내내 나눠서 풀었고 1~5번 각 2회씩 총 10회 풀었습니다.
- Gmatclub은 풀 테스트를 15개 정도 주는데 10개 정도 풀었고, 나머지는 매쓰 고난도/DI DS 문제들 위주 커스텀으로 풀었습니다.
(퀀트) 리더스 이론반 수업으로 기초를 잡고, 내주시는 숙제+테스트 더미들로 양치기했습니다.
문제 유형들이 정해져 있는데, 리더스 이론반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정석개념과 조금 더 빠르게 암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게 감잡는데 너무 도움이 됩니다.
이론/실전 중 뭘 먼저 듣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론반은 실제 시험을 풀기에는 부족한, 너무 쉬운 난이도로 진행하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는데, 기초 개념을 잡으면서도 숙제를 통해 실전 수준 문제 푸는 과정입니다. 실전반은 고난이도 문제들 및 최신 경향성에 맞춘 응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새로운 문제 풀을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 퀀트는 양치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DI) 퀀트와 동일하게 이론반 수업으로 기초를 잡고, 실전반 및 양치기에서는 그래프 해석에서 실수 안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시험 특성상 초반에 안틀리는게 고득점이 나오기에 10번까지는 틀리지 말자 기조로 시간 투자를 해주고, 그 다음부터 시간관리하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그래프는 팁을 드리기에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실수 안하게 단위 잘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이 뭐 나누기 뭐인지 안헷갈리게 늘 문제 초반에 쓰는거 말고는.
DS가 까다로운데, 문제는 미지수는 n개 연립방정식 m개를 주고, 아래 A/B에서 소거할 수 있는 방법을 짱구굴리는거 말고는 팁이라는게 없네요; 저 짱구 굴리기를 저는 양치기로 어느 정도 해결했습니다. 기승전양치기네요
(RC) 이론반 수업을 처음에는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정된 시간 내 준비하면서 내가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하나 추가로 얻는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 관점에서 도움이 됩니다.
리더스 이론반 수업은 본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핵심 문장 구조를 가지고 보기들을 포함/제외해나가는 방법을 배운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본문을 쭉 해석해서 이해하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답안을 고르는 과정에 익숙하기에 이러한 접근법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rc는 제 방식대로 풀었습니다. 영어 네이티브가 이니기에 반타작도 종종 나왔었고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다가, 수업 방식에 대해 일단 내가 문제에 적용할 정도로 이해는 한 뒤에 내 스타일로 풀든 해보자라는 생각에 이론반 수업을 인강으로 처음부터 다시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제 스타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도 전체 구조에 대한 감을 잡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분들도 어색하더라도 일단 내껄로 만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CR) 이론반 수업으로 유형에 대해 감을 잡고 마지막에는 오피셜 문제 은행으로 양치기 했습니다.
유형에 대해 이해하는게 문제 풀이에 정말 도움이 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택도 없는 답지 빼면 정답같아 보이는 애들 2개 중에 고르는 문제들인데, 오답 제외하는 데에도, 그나마 더 정답인 답안을 골라내는 데에도 유형학습이 도움이 됩니다.
시험 본지 6개월 지나니까 벌써 좀 가물가물합니다; 시험이 범위가 넓은게 아니라서, 길게 준비하면 정말 고통스러워지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들 다양한 상황에 처해 계시겠지만, 주제넘는 조언을 하나 드리면 핑계 안대고 속전속결로 끝내는게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반 수업도 솔직히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면 출근전/주말 투자해서 3주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쭉 다 들어서 육체와 정신을 수험모드로 만드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시험 준비에 정말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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