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735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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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텐데
GMAT을 준비하시느라, Round 1 인터뷰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GMAT을 3달 전에 735점이라는 좋은 점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GMAT 준비하면서 리더스MBA 덕분에 이론반 2달, 적중반 3달만에 고득점으로 마무리했지만,
알았으면 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을 거 같은 점들을 조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론반
1) 이론반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2달에 나눠서 들어주세요.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야근, 회식 같은 변수도 있고
무엇보다 영어로 수학문제를 푼다던지 데이터 분석을 시도하는데 있어서 초반에 어려움이 있을 거에요.
저는 공돌이였는데도 영어로 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고
DI의 경우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이론반으로 예열했던 기억이 있네요.
Verbal의 경우 단순하게 영어 실력이 원어민급으로 좋다면 물론 쉽게 풀 수 있지만,
토종 한국인 입장에서 이론반 내용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 복습
돌이켜보니 진짜 복습을 많이 하는게 정도입니다. 그냥 복습 많이 해야 해요.
Math의 경우 사실 복습할 내용이 많지 않겠지만,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실수가 아니라 약점이라 문제를 틀리게 된 과정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DI의 경우 좋은 퀄리티의 문제가 많지 않아서 꼭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선생님 말씀대로) 손에 익히는 과정이 DI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Verbal의 경우 제 입장에서 CR이 정말 어려웠는데
이론반에서 배운 문제 유형들을 조금만 더 빨리 깨우쳤다면 GMAT을 더 빨리 졸업했을 것 같습니다.
RC 이론반은 한 줄 요약하면 ‘제일 빠른 길’이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 외워야 하는 부분도 많고 납득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정말 빠른 독해 속도로 국어 비문학 지문처럼 영어 독해가 되시는 분 아니면 본인의 주관을 빠르게 버리시고 외워야 하는 거 외우세요.
2. 적중반
1) 시간 분배
적중반에 들어가시기 전에는 마음 단단히 먹어주세요.
적증반은 예습이 가장 중요한데, 저는 회사에서 매일 칼퇴하는 기간이었음에도 Test, HW, Prep 풀고 Test, HW 한 번 더 예습으로 풀면 평일이 없어졌어요.
주말에는 그리고 10시 반부터 6시까지 수업들으셔야 해요.(토, 일 둘 다입니다.)
한 번 빠지면 루틴이 깨져서 회복하기 어려우니까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아야 하구요.
이론반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2달에 나눠서 천천히 흡수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적중반은 나를 GMAT형 인간으로 담금질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타이트하고 강하게 밀어붙여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것이 이후에 Essay / Interview 준비할 여유가 생길 거에요.
2) 예습
적중반은 꼭 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처럼만 공부하면 바로 성과가 나와요.
저는 적중반 초반에 자만해서 숙제도 예습 안하고 복습도 대충하고도 운이 좋게 처음에 점수가 나쁘지 않게 나왔어서
두번째 적중반도 대충하다가 점수가 거의 그대로 나왔어요.
그러고 세번째 적중반 때 선생님들께서 시키시는대로 다하니까 바로 원하는 성적을 만들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은 예습이 가장 큰 데,
숙제와 테스트 2회씩 풀고, 그래도 틀리는 문제들을 미리 분석해서 수업을 듣는다면
적중반 수업을 완전히 흡수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예습 꼭 하시고, Math의 경우 정말 수학을 잘해서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싶어도 만점을 위해서는 문제를 계속 풀어서 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그외
추가로 학원과는 연관이 적은 작은 팁을 드리자면 혼자서 공부하느라 너무 힘드시다면, GMAT 오픈 채팅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학창시절처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만으로 저는 힘을 좀 얻었어요.
정보도 가끔 얻어서 나쁘지 않구요.
사람들 얘기하는 거 보고 정보랑 힘 보충하셔서 다들 꼭 좋은 결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리더스MBA에서는 글로 뵙지만 MBA에서 실제로 뵙기를 기도합니다. 다들 화이팅!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텐데
GMAT을 준비하시느라, Round 1 인터뷰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GMAT을 3달 전에 735점이라는 좋은 점수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GMAT 준비하면서 리더스MBA 덕분에 이론반 2달, 적중반 3달만에 고득점으로 마무리했지만,
알았으면 더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을 거 같은 점들을 조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론반
1) 이론반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2달에 나눠서 들어주세요.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야근, 회식 같은 변수도 있고
무엇보다 영어로 수학문제를 푼다던지 데이터 분석을 시도하는데 있어서 초반에 어려움이 있을 거에요.
저는 공돌이였는데도 영어로 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고
DI의 경우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이론반으로 예열했던 기억이 있네요.
Verbal의 경우 단순하게 영어 실력이 원어민급으로 좋다면 물론 쉽게 풀 수 있지만,
토종 한국인 입장에서 이론반 내용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2) 복습
돌이켜보니 진짜 복습을 많이 하는게 정도입니다. 그냥 복습 많이 해야 해요.
Math의 경우 사실 복습할 내용이 많지 않겠지만,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실수가 아니라 약점이라 문제를 틀리게 된 과정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DI의 경우 좋은 퀄리티의 문제가 많지 않아서 꼭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선생님 말씀대로) 손에 익히는 과정이 DI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Verbal의 경우 제 입장에서 CR이 정말 어려웠는데
이론반에서 배운 문제 유형들을 조금만 더 빨리 깨우쳤다면 GMAT을 더 빨리 졸업했을 것 같습니다.
RC 이론반은 한 줄 요약하면 ‘제일 빠른 길’이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 외워야 하는 부분도 많고 납득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정말 빠른 독해 속도로 국어 비문학 지문처럼 영어 독해가 되시는 분 아니면 본인의 주관을 빠르게 버리시고 외워야 하는 거 외우세요.
2. 적중반
1) 시간 분배
적중반에 들어가시기 전에는 마음 단단히 먹어주세요.
적증반은 예습이 가장 중요한데, 저는 회사에서 매일 칼퇴하는 기간이었음에도 Test, HW, Prep 풀고 Test, HW 한 번 더 예습으로 풀면 평일이 없어졌어요.
주말에는 그리고 10시 반부터 6시까지 수업들으셔야 해요.(토, 일 둘 다입니다.)
한 번 빠지면 루틴이 깨져서 회복하기 어려우니까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아야 하구요.
이론반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2달에 나눠서 천천히 흡수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적중반은 나를 GMAT형 인간으로 담금질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타이트하고 강하게 밀어붙여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것이 이후에 Essay / Interview 준비할 여유가 생길 거에요.
2) 예습
적중반은 꼭 들어야 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처럼만 공부하면 바로 성과가 나와요.
저는 적중반 초반에 자만해서 숙제도 예습 안하고 복습도 대충하고도 운이 좋게 처음에 점수가 나쁘지 않게 나왔어서
두번째 적중반도 대충하다가 점수가 거의 그대로 나왔어요.
그러고 세번째 적중반 때 선생님들께서 시키시는대로 다하니까 바로 원하는 성적을 만들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은 예습이 가장 큰 데,
숙제와 테스트 2회씩 풀고, 그래도 틀리는 문제들을 미리 분석해서 수업을 듣는다면
적중반 수업을 완전히 흡수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예습 꼭 하시고, Math의 경우 정말 수학을 잘해서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싶어도 만점을 위해서는 문제를 계속 풀어서 감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그외
추가로 학원과는 연관이 적은 작은 팁을 드리자면 혼자서 공부하느라 너무 힘드시다면, GMAT 오픈 채팅방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학창시절처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만으로 저는 힘을 좀 얻었어요.
정보도 가끔 얻어서 나쁘지 않구요.
사람들 얘기하는 거 보고 정보랑 힘 보충하셔서 다들 꼭 좋은 결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리더스MBA에서는 글로 뵙지만 MBA에서 실제로 뵙기를 기도합니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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