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Focus 655점 후기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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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번의 GMAT 후에 655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론 종합 1달, 적중 종합 1달 수강 후 첫번째 GMAT 10th edition 점수가 690으로 노력대비 무난한 점수를 받아  2, 3번째 GMAT에 치열하게 임하지 않은 탓인지 점수가 정체됐고,
DI 수업 개설 후 적중 종합 2달 수강 후 4,5번째는 Focus 버전으로 치뤄 조금 상승한 점수인 655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Math
영곤원장님 수업에서 제공되는 모든 자료 들을  성실히 따라간다면, 90+ percentile 획득에 문제가 없습니다.
기출문제 반복 풀이를 통해 시간 줄이는데 최대한 집중했고, 특히 DS 문제 풀이는 '영곤원장님이라면 어떻게 해설했을까' 라고 항상 되뇌이며 풀었을 때 성적이 제일 좋았습니다.

DI
Marvin 선생님 초기 수업을 두 달 수강했고, DI 문제 특성 상 선택지 하나만 틀려도 시간만 할애하고 모든 문제를 틀리는 점이 까다로웠는데, 집중 포인트를 집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RC
RC는 모의고사를 볼 때 몰입도에 따라 모 아니면 도 인 점수가 나와서(다맞거나 반절 날리거나 ㅠ) 풀 때마다 초조해 지는데 ㅎㅎㅎㅎㅎㅎ
초조와 불안으로 지문이 눈에 안들어올 때마다 이랑 선생님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나를 인도하리라...라는 기분으로 메인 아이디어와 서브 아이디어를 구분하는데 집중해 지문에 임하면 패닉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문에 할애하는 시간이 길어서 기세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돼는데, 쌤의 반복 학습법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CR
CR 이론은 고종환 선생님 이론 수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론 습득 후 부턴 학습량에 따른 스킬 함양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생이 바빠 열심히 하지 못해 점수가 가장 들쭉 날쭉했던 제일 아쉬운 과목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지문을 파악하고 문제 선택지를 예측할 수 있는 정도가 되야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시간을 줄이는 효자과목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쌤 숙제 예복습 철저히 하셔서 저처럼 후회하시지 않으시기를...

막막했던 GMAT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리더스 MBA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