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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으로 시작해서 EA로 마무리 >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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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으로 시작해서 EA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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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anaijin
댓글 1건 조회 2,260회 작성일 24-08-09 21:35

본문

안녕하세요, GMAT 공부로 시작해서 EA로 "급"마무리하게 된 후기입니다.
저는 회사 스폰으로 1년 짜리 MBA에 가게 되었습니다. 1년은 대부분 EMBA이고 저도 EMBA 진학 예정입니다. EMBA를 가실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남겨봅니다.

올해 6월 회사로부터 스폰 통보를 받고 곧바로 이론반 등록, 이론반이 마무리 될 때쯤 GMAT 연습 차 한번 쳐봤는데 158점이 나왔습니다. (Top school 합격자 평균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레 공부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공부일지
- 이론반 (6~7월) 6월 2주차부터 시작
- 적중반 (8월) 첫 주 Math, DI 수업만 수강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는 이과였고, 학부는 경영, 경제 전공입니다.)
**MATH
고등학교 졸업 후 수학을 할 일도, 할 이유도 없었는지라 처음엔 문제들을 보고 좀 당황했었는데, 이론반 수업에서 이영곤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개념들을 정리해주시는 부분들이 좋았는데, 각종 수 (실수, 유리수, 짝수, 소수,,)의 정의나 평균, 표준편차의 개념 등 보통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 부분들을 짚어주셨던 것들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수의 개념을 가지고 내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설명해주시는 개념들을 완전히 소화하는 게 점수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이 문제은행 식이다 보니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면 되는 것 아니냐 하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도 처음엔 그랬고) MATH는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DI
DI야말로 마빈 선생님 말씀처럼 문제를 통한 연습이 중요한 과목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시간압박이 심해서 모의고사를 치면 맞출 문제도 서두르는 마음 때문에 맞출 것도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종한국인으로서 시간압박은 당연 Verbal이 가장 심하겠으나, 다 풀고 다 맞혀야 한다는 압박까지 더해보면 DI의 시간압박이 Verbal보다 훨씬 심한 것 같습니다. DI의 기본개념은 MATH나 CR에서 다루어지기 때문에 DI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었고, 대신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 때 선생님도 그런 부분을 강조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귀담아 듣고 접근법을 연습해보는 반복학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5~10문제씩은 풀려고 노력했고 2달 간 거의 지킨 것 같아요. 자료는 학원자료 + OG로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OG문제는 좀 쉬운 편이라, 어려운 문제를 더 많이 다뤄보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Official Prep을 자주 쳐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mba.com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prep 1&2, 저도 처음엔 딱 두번만 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리셋해서 여러 번 칠 수 있더라구요. 문제도 매번 바껴서 나오는데 난이도가 꽤 있어 연습하기 좋습니다.

**CR
CR은 재밋으면서도 짜증나는 이상한 과목입니다. 중간 난이도 정도의 문제까지는 재밋게 공부할 수 있고 정답률도 꽤 높았는데, 높은 난이도의 문제는 답이 없는 것 같거나 남은 두 개 선택지가 매우매우 애매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Weaken 문제라면, 지문을 읽으면서 "아 이게 답으로 있겠네" 하는 보기가 없는 경우가 실제 시험에서는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면 당황하게 되고, 읽고 또 읽고 다시 읽게 되는 악순환이.. 그럴 땐 과감히 찍고 리뷰할 때 다시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간이 남아야 가능한 얘기겠지만, 제 경험 상으로는 애매하게 답인 것 같은 것은 나중에 다시 보면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RC
공부 시작할 때 제일 재미 없을 것 같은 과목이었으나, 수업을 들으면서 아주 재밋었던 과목입니다. 일단 윤이랑 선생님 설명이 (기존에 해보지 않은 방법이라서) 처음에는 매우 신선했는데, 듣다보면 참 신통방통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론반 듣고 나서 지문을 읽을 때 내용을 캐치하는 방식이 바뀐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우라고 하시는 단어 외우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달달달 외우시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현실적으로 너무 많고,,, 딱 보면 아 어떤 뜻이다 어떤 뉘앙스다 정도가 캐치될 정도는 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GMAT 지문이 정말 괴상한 것들이 많은데, 괴상한 부분들은 어느 정도 무시하고 읽는 게 시험 현장에서는 시간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신 중심 내용들은 캐치하면서 넘어가야 하는데 그때 필요한 게 저 단어들입니다.

**실전시험
시험 전 Official Prep을 4번 정도 쳤었는데, 공통적으로 느꼈던 부분이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실수를 많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 내에 다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운 문제를 틀리면 점수가 정말 많이 깎입니다. (Prep 중 두 번은 DI를 같은 갯수를 틀렸는데 하나는 Percentile이 94%였고 다른 하나는 62%였습니다.) 맞출 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맞추자는 마음으로 접근했고 문제 하나하나 확신을 가지고 풀고 넘어가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져서 시험 전반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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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onny님의 댓글

ygonny 작성일

이영곤입니다.

한번에 너무 잘 마무리지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A TEST가 mid-career 이신 분들에게는 꽤 좋은 옵션이예요 작년에는 regular mba 지원자분들 중에서도 이걸로 컬럼비아나 nyu 가신 분들도 계셨거든요
gmac 이  참 잘 만들어놓은 테스트 같습니다. 그래도 sc 공부해본적 없이 보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각 과목별로 공부하는데 지침으로 삼으로 좋을 내용을 정말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최종합격까지 함께 잘 만들어보자구요!  기쁜 소식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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