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T 공부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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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눈팅만 하던 명예의 전당에 후기를 쓰다니 감격스럽습니다 ㅎㅎ
2024년 상반기가 너무도 바쁘게 흘러가 하고 싶은 얘기가 워낙 많아서 파트를 나눠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리더스를 선택한 이유]
올해 초 MBA를 막연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어느 컨설팅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고, 우선 GMAT 시험 점수부터 만들고 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상담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GMAT 학원이 리더스였기에 리더스 설명회부터 신청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타 학원도 설명회를 가 보았지만 확실히 리더스의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수업 시스템이 체계적이었고,
실제로 수강 중 쉬는 시간에 지쳐 엎드려 있는 또래 직장인 분들을 보며 강한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ㅎㅎ
[GMAT 점수 관련]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 간 (이론 2개월 + 적중 4개월) 수강했고, 시험은 총 4차례 치렀습니다.
4월 치른 첫 시험이 점수가 괜찮게 나와 다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터라 공부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5월 중순~6월 중순 동안에는 약간 공부 권태기가 와서 주말 간 학원에 와서 앉아 있기만 했는데, 6월 시험 점수가 동결인 것을 보고는 당일 오후 수업부터 다시 칼을 갈고 수강했습니다. 권태기가 왔다면 빨리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4월: 685 -> 5월: 655 -> 6월: 655 -> 7월: 695
제가 생각하기에 4월에 점수가 나왔던 데에는 예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었고, 7월에 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던 데에는 복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7월 교재 오답만 정리했는데도 Quant 2문제와 Verbal CR에서 1문제 기출문제가 거의 그대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GMAT 공부하길 정말 잘한 이유]
GMAT 덕분에 올 하반기부터는 오랫동안 열망하던 싱가포르의 빅테크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본래 2025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GMAT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리더스에서 주최한 MBA 선배와의 대화 자리에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선배님들로부터 "Top School이 원하는 Persona에 내가 얼마나 부합하는지", "만약 현지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Plan B가 있는지"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그 결과 MBA 전에 제가 항상 원하던 해외 취업을 먼저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인터뷰 과정에서 리더스에서 갈고 닦은 논리적 사고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 특히 Case study에서는 DI Multi-source와 거의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어 내적 환호성을 질렀네요 ㅋㅋ
논외로, MBA 준비를 위해 회사생활을 더 열심히 했던 것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될까 싶어 회사 내에서 멘토링도 자원하고, 평소에는 귀찮아서 쳐다보지도 않았을 교육 프로그램도 찾아 들었던 편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에서도 여러 경험을 쌓으며 MBA와 post-MBA 를 계속해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윤이랑 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GMAT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시험이다"라는 말씀,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영곤쌤, 마빈쌤, 종환쌤, 이랑쌤 한결같이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GMAT 도움이 되었던 루틴]
* 출근길 Daily Study 문제풀이 (Math-CR-RC): 문제풀이~오답 수정까지 총 30분 컷
* GMAT Prep 모의고사 주 1회: 시간 조절용
** 리더스 수강 중이라면 OG는 굳이 안풀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2023 버전 간단히 풀어봤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았고, 수준 있는 문제는 이미 수업 교재에서 다루고 있어서 불필요했습니다.
* Homework/Test는 무조건 리더스 사이트에서 풀기 - 7월부터 DI문제 온라인으로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되도록이면 현강 듣기
** 주말 적중반 들을때는 점심 가볍게 먹기 - 오후에 배고파야 집중이 잘 됩니다(!) 맛집에서 점심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면 오후에 졸려서 스트레스 받아요
** 리더스 MBA 선배와의 대화 세션은 꼭 참석하기
2024년 상반기가 너무도 바쁘게 흘러가 하고 싶은 얘기가 워낙 많아서 파트를 나눠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리더스를 선택한 이유]
올해 초 MBA를 막연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어느 컨설팅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고, 우선 GMAT 시험 점수부터 만들고 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때 상담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GMAT 학원이 리더스였기에 리더스 설명회부터 신청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타 학원도 설명회를 가 보았지만 확실히 리더스의 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보니 수업 시스템이 체계적이었고,
실제로 수강 중 쉬는 시간에 지쳐 엎드려 있는 또래 직장인 분들을 보며 강한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ㅎㅎ
[GMAT 점수 관련]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 간 (이론 2개월 + 적중 4개월) 수강했고, 시험은 총 4차례 치렀습니다.
4월 치른 첫 시험이 점수가 괜찮게 나와 다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터라 공부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5월 중순~6월 중순 동안에는 약간 공부 권태기가 와서 주말 간 학원에 와서 앉아 있기만 했는데, 6월 시험 점수가 동결인 것을 보고는 당일 오후 수업부터 다시 칼을 갈고 수강했습니다. 권태기가 왔다면 빨리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4월: 685 -> 5월: 655 -> 6월: 655 -> 7월: 695
제가 생각하기에 4월에 점수가 나왔던 데에는 예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었고, 7월에 보다 높은 점수가 나왔던 데에는 복습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7월 교재 오답만 정리했는데도 Quant 2문제와 Verbal CR에서 1문제 기출문제가 거의 그대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GMAT 공부하길 정말 잘한 이유]
GMAT 덕분에 올 하반기부터는 오랫동안 열망하던 싱가포르의 빅테크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본래 2025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GMAT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리더스에서 주최한 MBA 선배와의 대화 자리에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선배님들로부터 "Top School이 원하는 Persona에 내가 얼마나 부합하는지", "만약 현지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Plan B가 있는지"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그 결과 MBA 전에 제가 항상 원하던 해외 취업을 먼저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인터뷰 과정에서 리더스에서 갈고 닦은 논리적 사고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문제를 직면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한 것 같습니다. 특히 Case study에서는 DI Multi-source와 거의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어 내적 환호성을 질렀네요 ㅋㅋ
논외로, MBA 준비를 위해 회사생활을 더 열심히 했던 것도 해외 취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도움이 될까 싶어 회사 내에서 멘토링도 자원하고, 평소에는 귀찮아서 쳐다보지도 않았을 교육 프로그램도 찾아 들었던 편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회사에서도 여러 경험을 쌓으며 MBA와 post-MBA 를 계속해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윤이랑 쌤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GMAT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시험이다"라는 말씀, 6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영곤쌤, 마빈쌤, 종환쌤, 이랑쌤 한결같이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GMAT 도움이 되었던 루틴]
* 출근길 Daily Study 문제풀이 (Math-CR-RC): 문제풀이~오답 수정까지 총 30분 컷
* GMAT Prep 모의고사 주 1회: 시간 조절용
** 리더스 수강 중이라면 OG는 굳이 안풀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2023 버전 간단히 풀어봤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았고, 수준 있는 문제는 이미 수업 교재에서 다루고 있어서 불필요했습니다.
* Homework/Test는 무조건 리더스 사이트에서 풀기 - 7월부터 DI문제 온라인으로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되도록이면 현강 듣기
** 주말 적중반 들을때는 점심 가볍게 먹기 - 오후에 배고파야 집중이 잘 됩니다(!) 맛집에서 점심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면 오후에 졸려서 스트레스 받아요
** 리더스 MBA 선배와의 대화 세션은 꼭 참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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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gonny님의 댓글
ygonny 작성일
이영곤입니다.
너무 좋은 결과 정말 축하드립니다! 시험준비와 해외취업 동시에 하기가 너무 힘들었을 텐데
진정한 능력자시네요. 좋은 점수도 그렇지만 원하던 커리어를 경험해보시게된 것이 더 축하드릴 부분인 듯 합니다.
gmat 시험은 참 매력적인 시험인 듯 합니다. 재밌기도 하고 그렇다고 쉽게 정복되지는 않고..
그래도 그 어떤 시험보다 준비과정이 스스로가 성장하는 느낌이 드는 참 잘 만든 시험인 듯 해요.
회사생활부터 앞으로 지원/합격까지 많은 과정이 남았지만 준비과정에서 얻은 자신감/능력이 아마 큰 바탕이 되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여정이든 너무나 응원하겠습니다.
기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분들께 도움되는 자세한 후기도 정말 고마워요!
이어지는 속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gmatcr님의 댓글
gmatcr 작성일
고종환입니다.
여러모로 축하드립니다. 얼마 전 수업 후에도 개인적으로 얘기를 들을 때, 이건 나만 알아서는 안되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글로 올려주시니 너무 다행이고,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저도 많이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메일 통해서 싱가폴 소식 & 지원 소식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