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의 GMAT과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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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몇자 남기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1년간 5번의 GMAT시험을 보고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몇달 쉬었다가,
EA로 점수가 어느 정도 나와서(154, 상위 20% 수준) 1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아저씨 수험생입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수포자님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목처럼 저는 수포자입니다. 어설픈 수포자가 아니고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문제를 푼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들었습니다.
Quant: 공부순서와 태도가 전부다.
- 영곤 선생님 기본반을 들었습니다. 수포자는 바로 좌절합니다.선생님은 머리 속에서 암산이 즉각적으로 되시기 때문에 연산이 한 두단계 건너 뛰기도 하시고
혹은 전혀 처음 듣는 공식을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실때, 수포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 기본반 연습문제의 정답율이 60%이하라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본반이 어려운 분께 영곤선생님은 고등학교 검정고시용
수학교재를 참고하라고 하시는데, 교재를 봐도 설명이 상세하지 않고 강의가 없어 공부하기 불편했습니다.
- 그래서 공준식 선생님의 온라인 기초반을 들었는데, 기초반은 수강생의 질문을 베이스로 설명을 해주시는 데, 질문을 할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더불어 공선생님
수업도 인수분해, 최대최대공약수, 지수법칙, 1,2차방정식 같은 것을 상세히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 따라서 고민끝에 정승제 선생님의 'EBS 50일 수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책은 정승제 선생님이 기초없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수능용 수학 기초 교재입니다. 교제가 두권인데 매우 얇습니다. 두권의 교제 중에서 GMAT에 해당되는 내용만 EBS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공부하면서 기초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이후, 공준식 선생님 기초반 과 이영권 선생님 기본 반 교제를 다시 풀어보면 문제가 제법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본반 교제의 90% 정도를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이영곤 선생님의 적중반을 등록했습니다. 아놔~ 모르겠습니다. 적중반 문제가 힘드니, 조금 수준이 낮은 중국기출 GWD를 풀어야 할까 고민되어, 영곤 선생님께 메일을 드렸더니, 적중반도 질문하면 전부 다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다고, 기초가 부족하다면 둘다 같이 해야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 이 말씀에 용기를 적중반을 또 등록하고, 모르는 문제는 전부 수업 전에 메일로 써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보통 적중반 수업시간에 70~80문제를 다루는 데 제가 설명 요청드린 문제가 40문제에 달하니 매번 죄송했습니다. 영곤선생님이 충실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그리다. 첫시험을 봤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좌절하고, 고민하다, 공준식 선생님 과외를 근 석달을 받았습니다. 공선생님도 바닥에서 시작하셔서 수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고, 설명을 쉽게 해주셨습니다. 과외는 줌으로 화상 진행하는데, 녹화를 하기 때문에 수업 후 약한 부분에 대한 반복학습이 얼마든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과외를 통해 저는 특히 문제풀이하는 습관이 매우 나빴다는 것을 많이 깨닫는 시간이 이었습니다.
* 과외를 하기전 한두달 할까말까 망설인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혹시 과외가 망설여 지신다면 주저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VERBAL : 반복이 전부다.
- EA버벌은 SC가 포함됩니다. 마빈선생님과 공부했던 이론반 적중반 SC교제로 여러번 반복학습하니 정답율이 어느덧 올라 갔습니다. 마빈 선생님은 정말 뛰어난 분이라고 여러번 느꼈습니다. SC, CR, MATH, DATA INSIGHT 어디하나 구멍없이 꽤 뚫고 계신다는 느낌이 드는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잘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 같은 경우 CR이 많이 어려워 따로 다른 교제를 통해 역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마지막 EA시험에서 덕분에 꽤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 버벌 공부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교제가 있다면 교제를 처음 부터 두권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같이 풀고, 혼자서 새교제를 다시 풀고, 세번째로
pdf파일로 컴퓨터로 다시 풀면서 선생님과 논리가 같아 지도록 노력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 모든 GMAT문제는 정답 맞췄다고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선생님이 언급하는 모든 내용이 혼자 풀 때도, 보기 마다 지적이 가능해야합니다.(강사가 된 것처럼 설명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걸 깨닫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반복했더니 점수가 올랐습니다. 따라서 같은 강의를 여러 번 듣고,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게 오히려 지름길이라는 말씀, 선배들이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주었던게 사실이었다라는 그 뻔한 말씀을 또 한번 드립니다.
건승하세요.
혹시 질문 있으면 ssantana79@naver.com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1년간 5번의 GMAT시험을 보고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몇달 쉬었다가,
EA로 점수가 어느 정도 나와서(154, 상위 20% 수준) 1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는 아저씨 수험생입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수포자님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목처럼 저는 수포자입니다. 어설픈 수포자가 아니고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문제를 푼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들었습니다.
Quant: 공부순서와 태도가 전부다.
- 영곤 선생님 기본반을 들었습니다. 수포자는 바로 좌절합니다.선생님은 머리 속에서 암산이 즉각적으로 되시기 때문에 연산이 한 두단계 건너 뛰기도 하시고
혹은 전혀 처음 듣는 공식을 너무 당연하게 말씀하실때, 수포자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습니다.
- 기본반 연습문제의 정답율이 60%이하라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본반이 어려운 분께 영곤선생님은 고등학교 검정고시용
수학교재를 참고하라고 하시는데, 교재를 봐도 설명이 상세하지 않고 강의가 없어 공부하기 불편했습니다.
- 그래서 공준식 선생님의 온라인 기초반을 들었는데, 기초반은 수강생의 질문을 베이스로 설명을 해주시는 데, 질문을 할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더불어 공선생님
수업도 인수분해, 최대최대공약수, 지수법칙, 1,2차방정식 같은 것을 상세히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 따라서 고민끝에 정승제 선생님의 'EBS 50일 수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책은 정승제 선생님이 기초없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수능용 수학 기초 교재입니다. 교제가 두권인데 매우 얇습니다. 두권의 교제 중에서 GMAT에 해당되는 내용만 EBS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공부하면서 기초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이후, 공준식 선생님 기초반 과 이영권 선생님 기본 반 교제를 다시 풀어보면 문제가 제법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본반 교제의 90% 정도를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이영곤 선생님의 적중반을 등록했습니다. 아놔~ 모르겠습니다. 적중반 문제가 힘드니, 조금 수준이 낮은 중국기출 GWD를 풀어야 할까 고민되어, 영곤 선생님께 메일을 드렸더니, 적중반도 질문하면 전부 다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다고, 기초가 부족하다면 둘다 같이 해야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 이 말씀에 용기를 적중반을 또 등록하고, 모르는 문제는 전부 수업 전에 메일로 써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보통 적중반 수업시간에 70~80문제를 다루는 데 제가 설명 요청드린 문제가 40문제에 달하니 매번 죄송했습니다. 영곤선생님이 충실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그리다. 첫시험을 봤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좌절하고, 고민하다, 공준식 선생님 과외를 근 석달을 받았습니다. 공선생님도 바닥에서 시작하셔서 수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시고, 설명을 쉽게 해주셨습니다. 과외는 줌으로 화상 진행하는데, 녹화를 하기 때문에 수업 후 약한 부분에 대한 반복학습이 얼마든지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과외를 통해 저는 특히 문제풀이하는 습관이 매우 나빴다는 것을 많이 깨닫는 시간이 이었습니다.
* 과외를 하기전 한두달 할까말까 망설인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혹시 과외가 망설여 지신다면 주저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VERBAL : 반복이 전부다.
- EA버벌은 SC가 포함됩니다. 마빈선생님과 공부했던 이론반 적중반 SC교제로 여러번 반복학습하니 정답율이 어느덧 올라 갔습니다. 마빈 선생님은 정말 뛰어난 분이라고 여러번 느꼈습니다. SC, CR, MATH, DATA INSIGHT 어디하나 구멍없이 꽤 뚫고 계신다는 느낌이 드는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잘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 같은 경우 CR이 많이 어려워 따로 다른 교제를 통해 역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마지막 EA시험에서 덕분에 꽤 괜찮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 버벌 공부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교제가 있다면 교제를 처음 부터 두권 사시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과 같이 풀고, 혼자서 새교제를 다시 풀고, 세번째로
pdf파일로 컴퓨터로 다시 풀면서 선생님과 논리가 같아 지도록 노력하시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 모든 GMAT문제는 정답 맞췄다고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선생님이 언급하는 모든 내용이 혼자 풀 때도, 보기 마다 지적이 가능해야합니다.(강사가 된 것처럼 설명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걸 깨닫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반복했더니 점수가 올랐습니다. 따라서 같은 강의를 여러 번 듣고, 같은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게 오히려 지름길이라는 말씀, 선배들이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주었던게 사실이었다라는 그 뻔한 말씀을 또 한번 드립니다.
건승하세요.
혹시 질문 있으면 ssantana79@naver.com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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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matfocusdata님의 댓글
gmatfocusdata 작성일
마빈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공부 과정들 상세하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학이 약하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지원 과정에서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dimeo79님의 댓글
redimeo79 작성일글쓴이 입니다. 어제 급하게 올려서 오타가 많네요.^^ 수정이 불가하여 양해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