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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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
 조회 : 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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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느덧 에세이 시즌으로 변한지라 에세이 작업하시는 분들이 늘어 나십니다. 저도 점수 어서 받고, 에세이 작업을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랩실에서 문제를 풀어 보신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험때 처럼 마음 떨리면서 문제를 풀게 됩니다. 솔직히 저는 예민한 편이라 귀막이를 사용하고 문제를 풀때가 많습니다. 문제를 풀다 보니 랩실에서 에세이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더군요. 어쩌다가 에세이 작업하는분 옆에서 문제를 풀게 되면 타입 소리에 집중이 잘 안될때가 있구요.. 다행히 랩실이 넓어서 자리를 옮기면 되겟지만, full-test 를 보는 도중 중간에 옆자리에서 에세이 작업을 하시게 되면 옮기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에세이 쓰시는 분들이 랩실에서 작업 하시는건, 자습실에 자리가 없어서 인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에세이 준비 하시는 분들, 시험 준비기간을 생각해보시면 얼마나 초조하게 준비 하셨는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언제가는 에세이 작업을 시작하겠지만, 에세이 작업중이신 분들이 지멧 시험 준비 하는 분들을 위해 "적어도 랩실"에서만은 에세이 타입은 자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멧시험 초조함에 부끄러운줄 모르고 두서없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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