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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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ipe…
 조회 : 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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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떨리는 마음과 극도로 예민해진 신경...
이 시험 하나로 인생이 바뀔수 있다는 중압감 설레임.
GMAT시험 보러 가시는 분들 마음 다 한결 같으시겠지요?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쓰이는 곳이 바로 시험장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시험에서도 서로에게 방해되지 않는, 시험 매너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세번째 시험을 치르러 갔습니다. 긴장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기 표를 받고 기다리던중,
학원에서 보았던 낯익은 여자분이 들어오시는데... 순간 향수 냄새가 확~~~
향수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저는 그 순간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속으로 기도 시작. 부디 다른 방에서 시험 보게 되길...
다행히 저는 다른 방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고 덕분에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분 옆에서 시험을 봤더라면...하는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분명 시험장에도 매너가 있습니다. 그곳에선 모두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합니다. 개인적인 취향도 좋지만, 그곳에서 만큼은 다른 분들께 시험에 방해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매너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비단 향수뿐 아니라, 나를 통해 혹시 다른 분들이 방해 받는게 있지 않은지, 입실전 한번쯤 꼭 체크해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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