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두근거리며 점수 화면 기다리다가 기대밖의 낮은점수가 두둥하고 뜰때의 정신적 충격은 정말,... 잘났다고 까불다가 느닷없이 뒤통수 쎄게 후려맞는 기분이랄까.....어떨땐 정말 지멧문제 컴퓨터안에 무슨 동자신이 들어 앉아 있는거 같은 두려움마저 느낀다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기왕에 작심한거... 걍 모의고사 한번 망쳤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요. 힘내십시다. 일반적인 공부방법은 이제 통달 하신 듯하고, 스스로 감을 잡아야 할때가 아닐까요..언젠가 시험결과 리포트 용지 들고 웃으며 시험장 빠져 나올날이 있겠죠^

내 실력이 어디쯤인지 모를때.. 길을 잃고 방황하던중, 어떤분이 "GMAT 점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것이야..." 라고 하신게 문득 떠올라요.
이번 점수로 너무 힘 잃지 마시고. 더욱 용기내셔서 끝까지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래요 !

('' 헉 다야님 "GMAT 점수는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것이야.." <- 요 말이 무슨 얘긴가요? @.@

일단, CR 80%이상이란 부분이 아무래도 눈이 가네요. 일단, 긍정적인 부분은. 지난번보다, 버벌문제 훨 많이 풀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메쓰는 만점이 나왔다. 과정이라 생각하셔야죠. GMAT이 정말 만만치가 않쟎아요. 다시 한번 파이팅 하세요. 반드시, 새로운 문제들을 살펴보셔야 하고요, 학원 모의고사 perfect를 향해, 지겨라, 토할정도로 보세요.

※ 크리스마스 선물 : 평소에 부모님 말씀 잘듣고, 착한 일 많이 하고.. 하면, 하늘에서 주어진다는 아름다운,,,,뜻하지 않은 선물 // ※ GMAT 점수 : GMAT 이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치않고, 성실히, 묵묵히, 생활하다보면,, 또한 그 과정에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도 배려하며 착한일도 많이 하시는,, 그러한 분의 앞길을 열어주고자, 하늘에서 주어지는 축복.. 정도로 정리하면 .....

ㅋㅋㅋㅋㅋ 선생님의 말투 그대로 떠오릅니다. -_-;;
-전자담배 & 학원부부

제가 답을 하기 전에 최쌤의 주옥같은 풀이가 ㅎㅎㅎ
최쌤 역시 최고십니다..
참. 어제 동영상 촬영은 잘 하셨는지
혼자 중얼거리시던 모습이 떠올라요 ~~~최쌤도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아요 !

아..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