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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전당  |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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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21 10:28
    수능 외국어 영역 한번도 만점 못받았던 사람입니다. 오늘 730
     글쓴이 : 수상…
    조회 : 5,716  
    저는 영어를 잘 못했습니다.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이 언어영역 만큼 어려웠습니다. 모의고사에도 만점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니까요.


    그러다, 대학 때도 영어를 거의 손 놓고 있다가, 올 8월 부터 GMAT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들어온지 3년 정도 지났고, 그 동안 영어단어 조금 회화 조금 했는데, 처음 문제를 풀어보니 이건 완전 지옥 이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전부 최고 난이도. 특히 어려웠던 것은 RC. RC 지문을 읽는게 저에겐 지옥 같았습니다. 지문 하나 읽어내려가기 전에 몇번이나 마음을 먹고 나서야 풀 수 있었고, 몇 번이나 읽어도 문제의 답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제가, 5개월 공부하고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오다니. 정말 제가 봐도 놀랍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뭔가 했나 뒤돌아 보면, 역시 뚜렷한 목표의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주말에 학원 다니면서 주중보다 훨씬 바쁘게 지내고, 문제 풀면 계속 틀리고 난 왜 이렇게 못하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주변에서는 두 달 만에 점수를 받으신 분을 보면 난 바보인가 라는 생각도 들다가, 몇년 하고 계신다는 분도 있다는 말을 들으면 이 거 나도 이렇게 계속 하는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 마저 듭니다. 이럴 때 절 잡아 주었던게 꼭 가고 싶다는 신념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 제 공부 방법을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1. SC

    a. 우선, 기본반을 안 들으신 분은, 하루 빨리라도 기본반을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괜히 빨리 하려다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b. 적중반 문제를 풀어보고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자기 나름대로 각 보기에 대해 어떤게 correct 문제가 있는지, strle 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써보는 겁니다. 그리고 수업에 들어가서 최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을 적습니다. 물론, 이미 적혀 있는게 있지만 새로운 걸 얘기해주면 다시 적고, 복습을 합니다. 전 복습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많이 하면 좋겠죠?

    c. 잘못된 종속화, 대등화에 대한 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기른다. SC 에서 제일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보아하니, 밑 줄이 긴 문제 였습니다. 이런 문제들의 특징은 종속, 등위를 묻는 문제가 많고 자잘한 correct 문제들은 중요하지 않은 걸 알게 됩니다. 이렇게 익숙해 지면 오히려 밑줄 긴 문제들이 더 빨리 풀리게 됩니다.

    d. 이러고 나면, diction 문제를 제외하고는 잘 틀리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전, 시험 보기 전에 이론반 교재 맨 끝에 있는 딕션을 주욱 한번 보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2. CR

    a. 이것도 이론반을 건너띄지 않기를 바랍니다. 8가지 문제 유형을 확실히 꽤차고 나서야 빠른 향상이 있습니다.

    b. 적중반 교제는 미리미리 2번씩 풀어보고, 다음에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다시 읽습니다. 아주 정석적인 방식이고 처음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샌가 자신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다 보면, CR 에서 흔히 이용되는 논리와 단어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c. 후기 자료는 한번씩 읽어보시고, 이해가 되면 잊어버리셔도 됩니다. 자연히 시험에 나오게 되면 그 문제에서 동원된 논리가 기억나게 되고 쉽게 풀 수 있습니다. 후기 자료는 맹신하는 것도 안좋지만, 안 읽고 가는 것보단 읽고 가는 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3. RC

    a. 이론반에서 윤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처음엔 너무 극단적이라 생각이 드실지 몰라도, 거스르지 마시고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처음엔 가장 거부감이 많았지만, 이제 와서 보니 백번 옳은 말이셨습니다. (페러프레이징, 글의 구조, 흑백논리, assumption, fact, 등등)

    b. 단어입니다. 제가 처음 시험에서 640을 받고 나서 시작한게 단어 공부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모르는 단어를 단어장에 적고, 동의어 세개씩 써서 외웠습니다. 그러나, 지문에서 읽은 단어는 알고 있으나, 새로운 지문에 쓰일 단어들을 그런식으로만 외우는 건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윤선생님 카페 활용하시고, 이론반 뒤에 있는 동의어 자료, 적중반시간에 나눠 주시는 단어 프린트. 저에겐 이게 가장 소중한 자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c. 이렇게 공부하고 나면, RC 가 가장 안정적인 과목이 됩니다. SC 는 가끔 해석도 안되는 글이 나오거나, RC 는 어려운 논리가 나오면 틀리게 되는데, RC 는 왠만해선 틀리지 않게 됩니다. 그 때 부터 스피드를 늘려가는 연습을 하면 좋을 듯합니다.



    4. Math

    a. 저는 이공계 전공이라 기본은 듣지 않고, 적중반을 꾸준히 수강했습니다. 계속 감을 유지하는데는 주기적으로 문제를 푸는게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b. 수업시간에 나온 후기 자료는 다 풀어보고, 시험 직전에 틀렸던 문제 어려웠던 문제를 다시 한번 보고 시험에 임합니다. 특히 필요조건 찾는 문제 또는 절대값 문제는 꼭 다시 보고 들어가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c. 수학 시험은 사실 쉽습니다. 공부 조금만 하면 그러나, 수학시험에서 힘을 쓰면 verbal 에서 지쳐 버려 시험을 망치게 됩니다. 따라서 감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5. AWA

    a. 고종환 선생님의 AWA 강의를 일단 들으시고, Argument writing 에 익숙해집시다. 후기 문제 세문제 정도씩은 직접 써보시고, 고종환선생님이 직접 쓰신 샘플 문제는 되도록이면 외우세요. 글을 꾸미는 구조라던지 문장을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b. Issue writing 은 생각이 반입니다. Body 에 쓸 세개를 미리 미리 생각해 가는게 필 수 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후기 문제에 대해 세가지 body 를 전부 생각해 보고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이 또한 글의 구조와 문장 구조는 샘플 자료를 참고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간단히 적겠습니다.

    전, 5개월 공부하고 원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M:51, V:37 730, AWA?? ) 암것도 모르던 제가 5개월만에 해낸 것은 선생님들의 훌륭한 강의와 꾸준한 노력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강의만 들어도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도 중거리슛을 완성하기 위해 2만번의 연습을 하지 않았습니까?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이만.

    최고… 11-12-21 10:28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업을 충실히 따라오신 것이 느껴지는데요. 모범생중의 모범생^^ 내년에 지원하신다고 하니, 여유가 좀 있으시네요. 멋진 에세이 쓰셔서, 내년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  |  작성자 gmatcr
    최고… 12-01-04 12:58
     
    오우~~~"수상한 사람"님~~ 축하드립니다~~~~ "뚜렷한 목표의식!!" 멋지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그간 열심히 노력해 오신 좋은 성과가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분명 앞으로도 또한번의 뚜렷한 목표를 향해 지금 처럼 하나하나 열심히 노력 해 가시면 어느덧 top tier MBA 가 되어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에 바라고 원하시는 바 모두 잘 이뤄 지시길 바라구요... 언제한번 들리세요 말씀 드린 것 처럼 지원에 도움되실 수있는 책한권 선물로 드릴 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최샘
    최고… 12-01-04 12:58
     
    아 오늘. 아와까지 나왔습니다. 5.0나왔습니다.
    첫 시험은 학원 세달(이론한달, 적중 두달
    보고 봐서 50, 26,->640 3.5) 이고 그
    후로 적중 두달 더 다니고. 이번달에 AWA 특강을 다시 들었네요.    |  작성자 수상한사람
    최고… 12-01-04 12:59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수상한사람
    최고… 12-01-04 12:59
     
    AWA까지 5.0 깔끔하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작성자 gmatcr
    최고… 12-01-04 12:59
     
    AWA 특강 너무 잘해주셔서. 전 Arg issue 두번씩 써보고. 각 주제마다 아이디어 도출했는데도 이런 점수가.   
    |  작성자 수상한사람
    최고… 12-01-04 12:59
     
    제 생일에 이렇게 행복한 소식이 올라와있었군요~!!! ^_^ 축하드립니다. 이 어려운 시험을, 영어에 대한 두려움까지 극복하시면서, 이렇게 고득점을!!! 다른 수강생 분들께 큰 도움 되실 얘기들 남겨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정확한 공부법, 정확한 학습법, 모두 다른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_^ (혹시, 맛있는 홍차?? 주셨던 분이시죠?? 맞나요??^^ 근데 정말 홍차 맛있던데요~~!!)    |  작성자 RC윤이랑
    최고… 12-01-04 13:00
     
    윤선생님 그 날이 생일이셨군요. 홍차는 생일 선물로 드린걸로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수상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