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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전당  |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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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8-05 14:36
    이제야 출발선에..
     글쓴이 : 최고…
    조회 : 3,761  
    이제야 ... 출발선에 ...설 수 있네요..

     

     

    여기엔 별로 공부 안하고도 고득점 받으신 분들 저보다 더 고생하신 분들도 많지만

    확실한건.. MBA 라는 목표를 정하고..공부를 시작하면서 굳은 결심도

    좌절이라는 친구랑 친해지다 보면 약해지고 포기라는 편한 길이 유혹하는 때..

    그때 선생님들의 조언과 채찍질이 GMAT 졸업으로 가는 해법이라는 거죠

     

     

    전 형이 현대차를 다니다가 GMAT 시험 한번에 760 빵!

    HARVARD 합격!! ...

    이에 고무되어 저도 정말 쉬우리라 생각하며 시작했던..GMAT 공부

     

    작년 6월 학원에서 모든 이들의 기대를 받으면서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올 10월에서야

    GMAT 졸업을 했네요.. 제가 걸어온 발자취를 잠깐 여러분들께 공유하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용기의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6월 이론 종합반을 주말에 신청하고 아침9시부터 저녁까지 4과목을 모두 ..무리하게 소화했습니다.

    주중에는 저의 업무 특성상..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출근하는 일이여서 주중 수업은 불가했기에..

    혼자 밥먹고..조용히 난 3개월 안에 GMAT 을 졸업하리라 굳은 다짐 속에..

    7월-8월엔 실전반을 다니면서 ..학원 모의고사도 꾸준히 720-740점이 나왔기에 .. 첫 시험에 최소 720을 기대했죠..

     

     

    피어슨 센터라는 곳이 지금은 너무 편안했지만 처음 갔을 때 느낌은 왜이리 떨리고 무섭던지..

    청계천 바람을 맞으면서 서늘한 가을 ..2009년 9월 첫 시험을 봤습니다.

    MATH 는 후기 문제들을 중심으로 나와 편하게 풀었고 시간 조절도 무난했습니다. 결과는 50점..!

    하지만 버벌은 모의고사 + 수업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확신을 갖지 못한채

    문제를 풀었고 ..마지막 지문은 20줄이 안되는 RC... 뭔가 꼬였다는 느낌이 들었죠..670점..

    화면에 점수가 뜨는 순간..화가 났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온건데 그땐 뭔가 잘못 되었다는 느낌만 들었죠..

    그래서 바로 무리하게 시험 일정을 바로 10월에 잡고 시험을 본 결과..

    SET 변경일을 못 맞추면서 모든게 ..다 꼬여버린..그 결과는 돌이키고 싶지도 않네요..

     

     

    결국 연말에 와이프와 MBA 준비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회사 업무에 전념하기로 했죠

    애기도 한창 클때라.. 가족의 희생을 더 강요할 수 없었죠..

    회사 업무에 전념하다 보니 미국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되어 3개월간 미국에서 지내다보니

    새삼 MBA 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및 학사 지식만으로의 한계점..

    절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느끼게 된 전 귀국한 올 연초부터 다시 열을 내면서

    공부를 시작했죠. 학원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독학..3개월 5월 재시험 690 ... 6월 재시험 700 ...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GMAT 을 더이상 붙잡지 말고 ESSAY 를 준비하자 그리고 한창 준비하던 와중에 저희 형의 전화..

    "690-700 점도 부족한건 아니지만 GMAT 때문에 떨어질 수가 있는데 후회하지 말고 ..다시 기초부터 해봐라"

     

    고심끝에 7월부터 다시 OG 를 열고 ..LEADER 기출 문제를 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 파견.. 저만의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다시 기초부터..영곤 선생님의 후기를 이메일로 받아 풀면서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죠. 결과는 MATH 50 / VERBAL 40 = 740 ..

     

    점수화면을 보는 순간.. 그냥 허탈하더군요..

    기쁘기 보다는 이 점수 때매 이렇게 돌아왔나..이렇게 고생했나..

    하지만 하루하루 지나면서 기쁨과 함께 이제 GMAT 을 졸업했구나 ... 이젠 진짜 MBA 로 가는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토플/에세이 준비를 하려 합니다.

    GMAT 때문에 1년을 미뤘지만 내년 APPLY 까지 시간도 충분하기에 더욱더 치밀하게 준비해서

    명예의 전당이 아니라 GMAT LEADERS 합격생의 대화에서 합격 소감을 하는 제 자신을 꿈꾸면서..

    그리고 형과 함께 HARVARD 캠퍼스에서 맥주를 마시는 상상을 해봅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

     

    이영곤 선생님!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MATH 는 한번도 걱정한 적이 없습니다.

    후기는 시험 시간을 조절하는 최고의 교재였고 선생님의 문제 접근 방식은

    정말 모든 GMATTER 들이 알아야 하는 정석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수업 내용과 교재를 바탕으로 저만의 MATH NOTE 총정리

    10장짜리인데..진짜 전 그거만 있으면 지금도 50-51점은 자신있습니다 허허

     

    파견 근무 당시 선생님의 후기 문제와 이메일로 모르는 문제까지 상담해 주시는 배려에 감동 받았습니다.

     

    최기석 선생님!

     

    SC 는 참 어려웠는데.. 영어권에서 오래 생활했던 저로서도 효율..? WORDY ? 이런 개념

    OG 를 보면서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선생님의 문제와 대화하는 식의 풀이..

    너무 잼나서 모의 고사/시험 볼때도.. "DANGLING MODIFIER.. / CONCENSUS 가 있다.."

    이렇게 접근하면서 문제를 풀었고 선생님에게 배우는 동안 자료를 정리해서

    만든 오답 노트는 지금 GMAT 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지적 재산권을 요구하면서 아직도 안 주고 있습니다-너무 소중해요

     

    고종환 선생님 ..

     

    사실 GMAT 시작할때 CR 이 제일 어려웠어요 .. 감이 안 온다고 해야 하나..

    다 답이 되는 것 같은데..너무 상식 ..저만의 논리로 풀다보니 ..OG 를 풀고도 한 페이지 다 틀리면서

    GMAT 자체를 하기 싫었는데 선생님 수업 3개월 만에 CR 은 매번 시험때마다 100점이 목표였던 것 같아요

    NEGATION TEST / 그리고 문제 유형별 분석은 문제를 보는 순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

    최고의 명강의 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감사의 말씀에 이어 마지막으로 저만의 노하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정말 주관적인거니까 참고만 하세요)

     

    공부 순서

    1. OG 풀이 (학원 다니기 전에 한번 풀어보고 가세요.. 그래야 감도 잡히고 ..수업 들을때 너무 생소하지 않습니다)

    2. 학원 이론반 (저도 미국에서 4년 생활해서 TOEIC 만점을 받지만 영어 실력과 GMAT 은 절대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초부터 선생님들의 수업 들으세요)

    3, 학원 실전반 (피어슨 센터와 거의 100% 싱크로율의 LAB 을 갖춘 리더스에서 실전반 들으면서 공부.. 2개월간의 이론 복습 필수 입니다)

     

    4. 첫 시험 (좀 확신이 안 들어도 한번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번에 점수 나오면 대박! 아니면 시험 장소에도 적응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됩니다. 피어슨 센터 매출에 너무 기여하는 감이 없지 않지만)

     

    5. 첫 시험 후 오답 노트 / 나만의 이론 정리 노트를 반드시! 만드세요 (시험 보기 전 / 모의고사 - 기출 문제들 풀때 수시로 보고 푸세요)

    6. GMAT 에서 보내주는 CD 로 2번째 시험 보기 전에 3-4 회 시험 시간에 똑같이 맞춰서 모의 고사를 보세요

        나만의 페이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7. GWD 모의 고사는 무조건 다 풀어보세요 풀다보면 문제가 많이 겹쳐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자신감도 올라갑니다 대신 2번째 시험은 정말 신중하게 ..

    8. 2번째 시험도 점수가 안 나오면 .. 청계천에서 소리 질러 보세요 (경험상..아주 후련합니다) 그리고 청계천은 물이 얕아서 ..한번

        발을 담궈 보는 것도 ㅋㅋㅋㅋ

    9. 이후 시험은 동일하게 준비해서 ..될때까지 포기 안하기 ^^ 굿 럭 입니다

     

     

    영역별 조언

    뭐 거창한거 같지만 제가 느낀걸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너무 시험 잘 봐서 내년에 저랑 경쟁하게 되시면 ... 어쩌죠..저보다 더 잘 보시면 내 후년이나 올해 지원해 주세요 ㅋㅋㅋ

     

    1. MATH

        경험상 후기는 이영곤 선생님이 주시는거 정말 믿고 5번 이상 풀고 문제를 외울 정도로 준비해 가세요

        반드시 5-10문제 정도 나오고 나오면 편하게 믿고 넘어가세요 시간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2. SC

        문제를 풀다보면 난이도가 높은 (고로 점수가 높은) SET 로 가기 위해서 SC 문제를 초반데 다 맞춰야 합니다.

        중급 난이도이기 때문에 절대고 빨리 풀지 말고 다시 한번 고민해서 풀고

        고난이도 문제와 달리 초반에는 시제/단수-복수/IDIOM/MODIFIER/WORDY/DISTORT 를 잘 고려해서 풀면 생각보다

        쉽게 풀립니다 나중에 고난이도 문제는 함정이 많고 무엇보다 단순한 효율성 보다는 의미 전달 즉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해석되는 것이 답이 되는 문제가 많으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3. CR

        이건 다 맞춘다고 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문제 POOL 이 적은 편인지 GWD 31회 다 풀고 LEADER 기출 OG 를 모두

        풀고 나면 최소 2-3 문제는 아는 지문을 접하게 되기 때문에 차분하게 꼼꼼하게 푸셔야 합니다.

     

    4. RC

        사실 GMAT VERBAL 의 700점을 넘으려면 RC 를 잡아야 합니다. SC/CR 이 되야 기본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고득점은 반드시! RC 를 잡아야 합니다. 시간 배분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도 정석은 먼저 단어..TOEFL 및 GMAT 에 많이 나오는 단어들을 무조건 외우세요 ..저도 영어 잘하지만

        정말 단어를 모르면 해석이 안되고 독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

        그리고 OG 문제가 시험보다 문제가 많기 때문에 연습이 많이 됩니다. 구조를 분석하고 거기에 모르는 단어를 무조건

        외우고 넘어가다 보면 GMAT 지문들도 대부분 비슷한걸 알 수 있습니다.

     

       

     

    아... 뭐 이렇게 정리 하다 보니 ..저도 많은 장수생들 분들처럼 미련하게 공부했네요

     

    제가 740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건

    꾸준한 오답 관리 / 선생님과의 상담 --> 공부법을 지속적으로 수정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을 고쳐왔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LEADER 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꼭 좋은 학교에 입학해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리러 찾아 뵐께요

    혜정씨도 ..언제나 웃으면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화이팅!! 아자아자!!

     

     

    전 오늘부터 에세이 씁니다.

     

    들뜬 마음 추스리고 .. 이제 다시 원점에서 시작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최고… 11-08-05 14:36
     
    축하드립니다!! 형으로 인한 부담감이 크셨을텐데, 잘 극복하셨네요. 역시나, 과정이 없이 결과가 나올 수 없는 지멧시험이네요. 회사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더욱이 파견까지 나가셨는데, 지멧 시험도 잘 병행하셨네요. 말씀하신대로, 이제 시작입니다. 올해 지원 하시지는 않는다고 하셨으니, 1년동안 매력적인 지원패키지 만드셔서, 형의 전철을 밟아 하바드mba형제^^되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또 부담드렸나...^^)
    최고… 11-08-05 14:36
     
    만나서 축하를 드렸지만...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이제 진짜 출발선이란 말이 맞겠네요~ㅋ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준비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꼭 Harvard 캠퍼스에서 형과 만나시길 바랄께요^^
    최고… 11-08-05 14:36
     
    형제가 한번 멋진 스토리 만들어보는거 기대해도 되는거지?.. 그동안 출장에 이런저런 일로 공부하기 수월하지 않았을텐데.. 정말 잘 마무리지었다.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일 수 있으니까.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자고~! 화이팅!
    최고… 11-08-05 14:36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최고… 11-08-05 14:37
     
    안녕하세요 강한남자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형과 함께 뵈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왠지 생김새로 비슷^^…… 760 HARVARD 에 빛나는 막강한 형의 이미지에 (하지만 서글서글… 어 갑자기 보고싶네…”잘 지내시죠??”)….암튼… 왠지 그런거 있잖아요… 중국의 무슨 “성”에서 하나 나올까 말까 한다는 천재집안의 두형제.. 뭐 그런 거…... (그때 함께 만났을 때 물론 우리 동생분도 서글서글한 눈빛이었지만… 살짝~~은 조심스럽게…. “근데 왜 형은 만점을 못 받았어”…. 한마디 할 것 같은…..뭐 그런 느낌..)… 그랬던 우리 강한남자님이 이렇듯 혹독한 시련을 치르게 될 줄 어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최고… 11-08-05 14:37
     
    저는 개인적으로 참 묘한 것을 느낍니다. GMAT은 참으로 우리 모두를 겸손케 만들지요.. 저는 여기 있으며 점수를 받기 전/후.. 어드미션을 받기 전/후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신기한 것은 이제껏 이름석자 자신감 만빵~ 으로 지내오신 많은 분들이… 극도로 겸손해진 상태에서 점수가 나온다는 것…. 이후 혹독한 지원과정을 겪고 초조히 발표를 기다리면서도 한없이 낮아진 겸손한 마음의 분들께 어드미션도 주어진다는 것.. 아마도 이후 더욱 큰~~~~ 사람이 되어 이 세상 모두를 푸근히 끌어 안을 수 있는 훌륭한 리더가 되시기 위해 먼저.. 한없는 추락을 경험케하는 하늘의 진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11-08-05 14:37
     
    우리 형님과 함께 멋진 MBA되셔서... 전 세상을 향해 그 빛을 마음껏 발하시며… 이세상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멋지고 훌륭한 리더가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언제나 몸 건강히 평안하십시요…
    최고… 11-08-05 14:37
     
    선생님의...말씀 마음에 새기고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꼭 좋은 결실 맺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