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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전당  |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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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8-04 23:28
    2차 결과보곱니다. (글쓴이: schnau from:리더스MBA 자유게시판)
     글쓴이 : 최고…
    조회 : 3,585  
    저번에 한번쓰고 다시못쓸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2번째 시험에 그맛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

    이번엔 셤 본후 느낌이 첫번째랑 사뭇 다르더라구요.

    일단, MATH는 여전히 곤샘 쪽집개덕을 실하게 봤습니다. 거기다 한달간 MATH와 S/C만 집중적으로 한 결과 저번처럼 풀고나서 답이없는 문제가 없어서 훨 수월했습니다.

    VERBAL은 5월달과 경향이 많이 다르더군요. 저뿐 아니라 요번달 시험본 스터디멤버 전원 동일한 것 같습니다.
    그게 뭐냐면, 1)일단 R/C가 과학지문이 많이 나온다. 2)S/C,C/R이 길이가 대체로 짧다. 3)C/R이 5월보다는 확실히 쉽다.(5월과 비교해서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워낙에 짧은 문제들만 연속으로 나와서 "내가 많이 틀리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죠. 어쨌거나 저번처럼 셤보다 지쳐서 고만보고 싶은 맘이 들지는 않았으니 좋았습니다.

    결과가 나오고나니 한동안은 그냥 담담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가 점점 머리속에 느껴졌던걸 생각해보면 아마 제 두뇌회전이 꽤나 느린가 봅니다.

    MATH 51, VERBAL 44, 총점770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스터디 멤버들도 다 고맙습니다. 학원에서 만났던 GMAT동지들도 다 고맙구요.
    앞으로도 많은 고비가 남아있지만 이 점수가 사람을 정말 든든하게 만들어 주네요. 제 재산입니다.

    이제 저번에 약속했던 대로 제가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뭐 그래봐야 대단한것은 없지만 그냥 참고삼으시면 좋겠네요.

    1) OG의 중요성

    학원수업도 듣기전에 OG10권을 혼자 다 봤습니다. 물론 VERBAL은 3문제당 1문제 이런식으로 봤구요.
    또 STUDY도 처음에는 OG11TH 를 한번다같이 풀어보고 OG10TH를 또한번 풀어봤습니다. (근데, 10판이 겹치는 문제가 많아서 다른분들은 11판 먼저보고 11판VERBAL확장본만 따로 보시는걸 권합니다.)

    제 기본적인 실력은 이 과정에서 95% 확정됐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수업 이해하기에도 그냥 듣는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고 이해가 잘됩니다. 그리고 적어도 11판만이라도 최소한 2번 풀어보실것을 권합니다. 한번봐서는 잘 모르거든요.

    2) STUDY의 중요성

    좋은 스터디를 만나라... 이말은 좀 무책임한것 같구요. 제 제안은 "좋은 스터디를 만들라" 입니다.

    모든 공부는(특히 초반은) 스터디를 통해서 하십시요. 반드시 숙제는 다 해오는 분위기, 결석 안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규율이 안지켜지면 멤버를 바꿔서라도 규율을 유지하세요. 적어도 한달간은 스터디 멤버와 술 마시지 마세요.

    너무 야박해 보이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스터디의 성패에 GMAT성적, 더 나아가 MBA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한번 술마시면 두번,세번 여러구실로 자꾸 마시게 됩니다. 최소한 자기 실력이 형성되는 한달간은 참으세요. 좋든싫든 독해지셔야 됩니다.

    저희 스터디는 다 회사 그만둔사람들인데 처음에 12시에 스터디하다가 full time student로써 이득이 없다며(^^;) 아침 7시30분으로 스터디 옮겼구요, 멤버 한명이 사정이 생겨서 7시반이 어렵게 되자 7시 정각으로 오히려 30분 당겼습니다. 아침마다 일어나느라 곤욕이었지만 결국 공부할 시간은 엄청 벌었죠. 이정도는 되야 도움되는 스터디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3)모의고사의 중요성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신물이 나도록 모의고사 보세요."

    저는 5월 시험보고 느껴진게 있어서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꼭 봤습니다. 제 스터디 멤버들은 더봤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단, 너무 초반부터 모의고사를 자주 볼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POOL의 한계가 있어서 실력 완성되기전에 너무 자주보면 나중에 확인할길이 없어집니다. 적어도 공부시작하고 한달후부터 보세요.

    4)학원수업이 끝이 아니다.
    선생님들에게 질문하고 요구하세요. 다소 귀찮아하진 않으실까 염려되어도 뭐든지 부탁하면 흔쾌히 들어주시는 멋진 분들입니다. 비싼돈 내고 수강하는거잖아요. 아니 돈때문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학생이 좋은성적 나왔다고 자기일처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니까 믿고 의지하십쇼. 해될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5) 기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래 MERONG님도 얘기하셨듯이 시험은 약간 빨리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자기가 어떤 수준에 도달해있고 여기서 어느 부분을 보충하면 점수가 오르겠다는게 시험을 봐야 느껴지거든요.

    단, 이런건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일괄적으로 추천은 안합니다. 하지만적어도, 점수안나올까 무서워서 시험을 뒤로 미루진 마십시요. 그럴수록 원하는 점수 나올일은 더 뒤가 됩니다.

    자, 이제 과목별 공부했던 방법입니다.

    1)MATH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그방법밖에 없더라구요. 곤샘 믿고 따라가면서 계속 문제를 풀다보면 GMAT MATH 문제가 몇가지 안된다는거 느끼게 될겁니다.

    2)C/R
    제가볼때 C/R은 주관식입니다.
    무슨얘기냐면 보기 5개중 4개는 사람 헷갈리라고 써논 거기 때문에 보기를 읽기전에 대충 답이 생각이 안나면 맞추기 힘듭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약 100문제 정도 지문과 문제만 읽고 절대 보기를 보지말고 답을 유추해보는 훈련을 해보세요.(최대1분안에 예상답이 나와야합니다.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가 뭔가 예상을 하고 보기를 읽어야합니다.) 그리고나서 보기를 읽어보세요. 100문제를 다 생각하고 보기를 보라는게 아니고 한문제한문제 그렇게 해보라는 겁니다.

    처음엔 어려워도 100문제정도 하고나면 C/R이 어떤 정해진 틀안에서 논다는게 느껴지실겁니다. 그정도가 되면 쉬운 C/R들은 거의 보기중에서 답을 줍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3)R/C
    R/C는 좀 특이한데요. 문제와 보기의 단어 하나하나에 정말 집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MAIN IDEA를 물을때 (A)는 presenting theories about ---, (B)는 elaborate hypothesis that --- 이라면 대부분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사실 본문에서 말하는게 theory라면 a가 답이고 hypothesis라면 b가 답일 확율이 80% 이상입니다.

    그만큼 단어하나의 미묘한 차이가 답을 가르는게 R/C입니다. 특히나 답의 단어들이 지문의 문장을 얼마나 패러프레이즈하고 있는지 느끼실수 있다면 성공입니다. 이렇게 문제나 보기의 단어 한개한개의 뜻을 생각하시면서 풀어야 합니다.(지문은 그정도까지 단어에 신경쓰진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풀면 R/C에서 지문 내용은 대충 이해되는데 답은 틀리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4)S/C
    마지막 S/C는 제가 끝까지 그 묘를 완전히 터득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저만의 기준은 있는데, '무엇보다 읽었을때 가장 자연스러워야 한다는것' 과 '주술관계 비교관계가 엄격하게 일치해야 한다'는것 입니다.

    이게 머리속에는 있는데 말로 설명은 잘 못하겠네요. 이부분은 저보다 고수님들이 설명해 줄 부분이라고 생각하므로 패쓰합니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길어진 만큼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맘껏 담았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 셤 대박!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