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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전당  |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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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5-26 21:04
    GMAT 750점으로 졸업합니다!
     글쓴이 : dlax…
    조회 : 2,961  
    안녕하세요,

    이렇게 저도 명예의 전당의 글을 쓰게 될지는 상상도 못하였는데, 리더스의 도움(진심!)으로 5월 중순~말에 750점이 나오게 되어, 이제 겨우 hurdle 한게 넘긴 것 뿐이지만... 시험 준비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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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적인 프로파일 :
    나이 : 20대 후반
    경력 : 국내 대기업 5년차
    해외거주 경험 :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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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및 시험 일정  :

    11~12월 : 막상 실행엔 옮기지 않고 MBA 생각만 하며 어슬렁
    (아마 이 고민하는 시간을 많은 분들이 겪으실텐데, 빠른 decision-making과 빠른 execution이 중요합니다.
    "아직 지원은 먼 얘기니... "라고 생각했다가, 준비 시작하면 깨닫게 되더라구요... "이거 만만치 않다")
    1~2월 : 이론반 수강
    3~4월 : 적중반 2회 수강 (전과목)
    5월 : 적중반 수강 (SC, CR) 
    5월 초 1차 시험 730
    5월 중순~말 2차 750 ( V 42, M 49, IR 8 )
    ※ 다소 첫시험과 둘째 시험 텀이 짧은데, 시험 지원 쿨타임 풀리자마자 거의 바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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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루틴> 
    주중 : (최상의 컨디션과 조건이 좋은 날 기준)
    아침 6시 반 기상 후 바로 공부 (1 시간)
    회사 점심 시간 공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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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 퇴근 후 집 근처로 가서 도서관 카페에서 공부 (8시 ~ 11시 30분 / 3시간 반)
    주중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5시간 (평균 3시간) 
    ----- or
    학원 수강

    주말 : 도서관/카페에서 그냥 살기 (공부 안되면, MBA 학교 리서치라도 하거나, Economist 읽기)

    여러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공부 기간도 천차만별이고, 인풋이 아웃풋으로 꼭 연결되는 시험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희는 시험을 보기 전까지는 모르잖습니까!... 내가 이 시험에 맞는지... 그래서 결국 다 열심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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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생활 병행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GMAT과 MBA 준비를 결심했다면... 회사는 깔끔하게 선 그어야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준비 전에는.. 회사에서 업무 강도로 워낙 유명한 부서라...  4년간 밤 11시 전에 퇴근하는 날은 손에 꼽았고, 새벽 퇴근도 자주 했습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한 것도 아니고, 나이도 경험도 부족하여, 감히 얘기할 수 없지만,
    "공부할 시간이 안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업무가 많아서 때문인지, 업무에 대한 나의 욕심 때문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MBA 준비를 결심하신 분들은 모두 ambition이 넘치시는 분들이셔서, 위의 두가지 경우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GMAT 공부를 하면서 가장 값진 개인적인 교훈은 "how to deal with trade-offs"입니다.
    하나를 제대로 하려면 다른 하나는 "대충?" 할 준비가 되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소정 근무 시간에 최대한 빡세게 해서, 문제는 일으키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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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수업 및 섹션 별 느낀점:
    SC : 마빈 선생님의 SC 강의는 그냥... 최고입니다. 더 할말이 없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모든 issue와 개념을 짧은 시간에 강력하게 전달해주십니다.
    수강생 입장에서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됩니다. 무엇보다 그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진심이 인상 깊었습니다. (문장을 고치실 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보이시는...)
    개인적으로 시험에서 Verbal 섹션 시간 준수가 엄청 어려운데, SC가 그 key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어렵지만, 가장 짧은 시간안에 풀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론이 익숙해진 뒤로는, 공부할 때 평균 1분안에 푸는 연습을 계속했고, 시험에서 Verbal을 시간안에 끝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RC : 윤이랑 선생님의 RC 강의는 글을 체계적으로 읽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시는 명강의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어가 편했던 편이라, 처음 선생님의 이론들을 반신 반의했었습니다. 속된 말로, RC 영역은 그냥 아침에 볼일 볼 때 신문 읽는 느낌으로 읽으면 다 이해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글을 논리/전략적으로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은 그냥 편한 마음으로 읽는 것이랑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영어가 편하신 분들도, RC 영역 만만하게 보지 마시고, 꼭! 꼭! 이랑쌤의 수업 열심히 듣고, "글을 읽는 법"을 익히시기 바랍니다!

    CR : 제일 어렵게 느꼈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장 전략 과목이었습니다(ESR 리포트 기준 만점). 정말 다 고쌤 덕분입니다. 정말 CR은 짧은 글안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거기서 출제자의 의도, 방향성, 질문의 의도 모든 것을 파악하고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보기를 봐야되므로, 만만히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에 너무 고전했구요. 근데, 고쌤의 문제 구분법과 강의의 포인트를 최대한 익히면, 진짜 저도 모르게 질문과 지문만 읽어도, 보기에서 어떤 것이 답일지 머리속에 그려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다른 쌤들도 너무 감사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Math : 저는 수학을 잘 못하는 문과입니다(Q 49... 결국 한국인이 아닌 상태로 졸업을 하네요.. 다들 50안되면 한국인 아니라던데...). 근데, 리더스가 없었으면, 이 점수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MAT의 수학은 수학이라기보다, quantitative "logic" 시험이고... 리더스는 딱 이것을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공준식 선생님의 원포인트 매쓰 수업을 강추 강추드립니다. 자주 출제되는 주요 영역에 대한 기초는 물론이며, 문제 접근법까지 정말 짧은 2일 이라는 시간안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아직 갈 일이 멀고도 험하지만, 리더스 덕분에 우선 첫 관문을 좋은 결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gmat… 20-05-27 11:04
     
    뭐...워낙 첨부터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CR은 감각이 탁월했었죠. 그럼에도 만점은.....와 대단하네요.
    가끔씩 쉬는시간 얘기나눠서 저도 심심치 않았네요. 그래서 약간 아쉽기도?^^
    좋은 소식 & 좋은 글 감사합니다~
    ygon… 20-05-29 15:27
     
    이영곤입니다. 코로나로 쉽지 않은 시기인데 너무 좋은 점수로 마무리 지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마음가짐부터 공부방법까지 고민과 짐심이 담겨있는 조언과 전략도 정말 고마워요.
    다음에 준비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전략적으로 준비하신다면 아마 마지막에도 분명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남은 단계들도 힘내시구요. 언제든 도움이나 정보 필요하시면 편하게 연락주세요!

    다시 한번 정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