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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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
 조회 : 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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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친지도 이제 1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10월 10일에 3번째 시험을 보고 드디어 V40 M51 750으로 졸업합니다. ^^
7월 말(600 중반), 9월 초(600후반), 이번까지 세번에 걸쳐 정말 힘들었던 3달이었습니다.
그래도 최기석 선생님, 지민구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모두 많이 도와주셔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운좋게 받은 점수인지라 제 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민망하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하여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일단 OG는 11, 12, Verbal review 1, 2를 다 보았습니다. OG에서 CR부분은 겹치지 않는 문제 위주로만 풀었구요,
SC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2주 term은 두고 풀었던 문제도 다시 풀었습니다. 보통 OG 5번을 봐야한다라고 하시는데
겹치는 문제가 많아서 결과적으로 저도 4-5번 정도 본 셈이되네요. ^^;
그 외 RC같은 경우는 틈틈히 제가 약한 주제의 LSAT 지문을 골라서 풀었구요, CR은 GWD 문제를 조금 =_= 풀었습니다.
수학은 곤샘 이론반 듣고 후기 문제를 열심히 풀었지요 ㅋㅋ
마지막 한달 간 리더스의 새로 바뀐 프로그램에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회사가 야근이 잦아서 9월에는 수업을 빠진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매주 test, hw와 daily 문제는 꼬박꼬박 열심히 풀었습니다. 모의테스트는 시간이 없어 1번, mini test도 1번 밖에 못 풀었지만, 매일매일 GMAT 시험과 같은 스크린에서 봐서 막상 시험장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모의테스트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최대한 많이 푸셔서 스크린에 익숙되시면 한결 시험 보기 수월하실 거예요.
그럼 선생님들 감사드리며, 조만간 찾아뵙고 지원관련 여러가지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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