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제게도 이런날이 오는군요......




매번 학원 오가며 복도에 붙어 있는 성적표들..과연 저기 내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회사에선 야근 & 회식, 주말근무, 워크샵....정말 감을 잃으면 안되는 GMAT 을 정복하기 너무나 쉽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너무나 자신있게 승리를 확인하며 시험에 임했건만 완전 망하고, 그날 8 mile 을 보며,




One shot, One opportunity 를 다짐하며, 오늘 시험을 준비하며 정말 마지막이다.. 이란 생각으로  책상에 붙였습니다.



760 이란 점수는 정말 꿈같았지만, 그래도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오늘 나온 점수는 조금 못미친




750 (m50,v40) 이네요...MATH 만 제대로 봤으면 760 됬는데,ㅋ  특강만 듣고 열심히 안한데다가, 시간을





잘못계산해서, 중간에 미친듯이 풀었더니 20분남았네요. (남은 시간이 40분이었는데, 순간 30분으로 봤다는..)




그래도 너무 만족합니다. 최선생님, 고선생님, 지선생님, 이선생님, 혜정씨 너무 감사해요 T.T




(You made my day !!! )




MATH : 위에도 썼지만, 이 한심한 공대생이 공부안하고, 50 이 그냥 나오는건 그대 덕분!!!




            빨리 날잡아서, 한잔 해요~ 구글로 스팸 메일 보내 버릴겁니당~!!





SC : 정말 최선생님 강의는 GMAT 을 깊숙히 끄집어내서 전반적인 영어에 대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명강의!!




CR : 고선생님의 철저한 유형학습 및 PPT 진행 수업등은 나름 논리적이라고 생각해오던 제자신을 돌아보며

   


        GMAT 의 심오한 세계로~~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요즘 왜 이리 말을 잘하게 됬냐~? 고샘덕분~?!




RC : 지선생님, 워낙 조근히 말씀하셔서, 첨엔 그 깊이를 제가 몰랐으나, GMAT Reading 의 Bible !!!!




        게다가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능력자~~







오늘 집에 돌아와서, 책상정리할겸, 그동안 본자료를 한번 모아봤습니다. 선생님들에 대한 Respect 를 담아




리더스 교재를 젤 위로~~그리고 우리 수강생에겐 너무 익숙한 파란 바인더~~에 성적표를 넣어 찍었습니다.





                                   







좀 산만하게 적었습니다만, 여러 경험을 통해봐도, 리더스의 강의 방식과 LAB 의 유용함은 GMATTER 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스터디 그룹을 하면서도, GMAT 에 대한 리더스 적중반의 우수함은 다들





공감하더라구요~^^*




모두 건강하시고, 정말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오늘 지샘, 곤샘은 뵈었지만, 최샘, 고샘, 혜정씨 담에 토플




특강하는날 다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