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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1-22 08:10
    GMAT 520점 장기수험생에서 콜롬비아까지
     글쓴이 : kooa…
    조회 : 3,222  
    안녕하세요.

    저는 장기 수험생 + 수학 못 하는 유학생 + 끝없는 출장과 야근 (1년에 8개월 이상 출장) + 시험 7번 끝에 콜롬비아에 오게 되었습니다. 첫 시험에 520점까지 나오게 되어,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응원해 주신 부원장님, 그리고 특히 매 시험마다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공준식 선생님에게 크게 감사 드립니다.

    리더스 수강생때 종종 “명예의 전당”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공부 Tip은 물론, 영감을 얻기 위해 자주 방문 했습니다. 간혹 몇 학기 지나서야 글을 쓰신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부원장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년 지난 후에 들어와 작성 합니다.

    GMAT이라는 시험을 보면서 겪었던 스토리를 몇 개 전해 드리면서, 저 같이 장기 수험생이신 분들 그리고 500대 점수 나오신 분들이 글을 읽으시고 힘내시고 포기 안 하셨으면 합니다.

    0) 자기소개 및 요약
    저는 한국 보다 외국 생활을 더 오래한 유학생이며 (영어 Native), 국내서 대기업 경력이 5년 이상이었습니다.  Admitted는 Columbia, NYU 입니다 (뉴욕이 좋아서요).

    1. 장기 하지 말 것
    2. 공부 기간때에는 GMAT에만 집중할 것
    3. 포기 하지 말 것!

    1) RC – 윤이랑 선생님 – 포기 하지 말 것!
    저는 사실 영어가 Native라서 그런지, GMAT 첫 날부터 RC 적중률이 90%이상 이었고, 실제 시험에도 99% 나왔습니다. 그래도 윤이랑 선생님과의 수업때 말씀 해주신 스토리가 계속 생각 나네요. 수업 이후 어느 한 남자분이 혼자 강의실에 남아서 영혼 없는 모습으로 앉아 계시길래, 하시는 말씀이 “1년 이상 공부 했는데 점수가 안 나온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결국 포기 하지 않으시고 콜롬비아 가셨다는데, 저도 GMAT 공부가 장기화 되면서 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네요. 포기 하지 마세요!

    2) 대구에서 560점 받고 기차에서 울다
    첫 번째 시험은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서울에서 봤습니다. 설마 650점은 최소 나오겠지 라는 생각에 봤고, 520점이 화면에 나왔을 때, 순간은 컴퓨터 오류라고 생각할 정도로 믿지 못 했습니다. 그 이후, 이렇게 회사 다니면서 즐길거 다 즐기고, 설렁설렁 공부 하면서 영어 실력을 믿으면 안되겠다 하고 준비했습니다. 준비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했을 때 대구까지 내려 가서 시험을 보았는데, 560점을 받는 순간, 그때까지 공부 한 시간들, 대구에서 시험 본다고 호텔까지 예약한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서 기차 안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 그때 저를 위로 해주신 공준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

    3) 과목별 공부 방법
    RC: 위 말씀 데로 저는 Native라, 특별한 공부 없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CR: 고종환 선생님 수업데로만 따라 가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잘 정리 해주신 덕분에 잘 볼 수 있었습니다.

    SC: 자신 했던 거와 달리 매우 애 먹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GMAT이라는 시험이, 미국애들도 보는 시험이라, Written English 와 Spoken English의 차이점을 가지고 실수를 유도하는 부분도 많이 보였습니다 (정상적인 대화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문장이라, 답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문법은 틀림).

    SC는 영어 시험 보다는 Quant시험이라는 생각을 갖고 접근 했습니다. 문장들을 공식화 해서 A가 나오면 B가 나와야 한다 거나, A가 나오면 C가 나올 수 없다 라는 “수학적 마인드”를 갖고 접근 하니 문제들을 “Native의 오답 느낌”이 아닌 체계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답 노트 꼭 만드세요. GMAT 시험이 신기한점이, 틀린 질문은 1년 후에 풀어도 계속 틀립니다 (장기 수험생으로 잘 압니다). 내가 왜 틀렸는지 정확히 정복을 하셔야 점수가 오르는거 같습니다.

    Quant: 저는 30대 초반 점수에서 부터 시작해서 점수를 높인 케이스라, 주변분들이 인간승리라고 많이 놀리기도 합니다. 저는 공준식 선생님과의 과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매꿀 수 있었습니다.

    IR/AWA: IR은 최고 점수가 7.5였는데, CR 처럼 고종환 선생님의 수업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AWA는 4.5~5.0이 항상 나왔는데, 이 부분에서도 고종환 선생님의 수업이 많이 참고 되었고, 제가 Native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4) 지원 과정
    저는 어차피 갈거, 최대한 빨리 지원하고자 하여 지원 Package(Essay)를 GMAT 시험과 동시 준비 했습니다. 이 방법이 크게 나쁘지는 않은거 같으나,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GMAT에 우선 집중 하고 준비를 하셔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어차피 점수가 안 나오면, Essay가 있어도, 지원 못 하니까요. 

    5) 결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시험을 보자고 마음 잡으셨으면, GMAT만 준비하세요.

    주변 분들을 보면, GMAT도 하면서, 취미생활도 가끔 하시고, 데이트도 하시고, 거기다 스스로 control 할 수 없는 야근과 출장으로 인해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서, 한번 마음 잡으셨으면 최대한 단기간 내에 집중해서 끝내셔야 하는 시험인거 같습니다. 장기 수험생이 되시면 매우 힘들어지고, 오래 붙잡는다고 점수가 올라 가는 시험도 아닙니다.

    시험 보면서, 내가 왜? 지금 직장도 잘 다니는데, 학비/시간 쓰면서 꼭 고생해야 하나? ROI는 나오나? 라는 생각도 들을 수 있는데, 1년 학교 다녀 보니, 어떻게든 시험을 끝내고, 인내하고 온 거에 대해 너무 잘한 선택인거 같습니다. 만약 안 오고 한국에 남았더라면, 지금의 경험이나 기회 그리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없었을 테니까요.
    목표가 있으시면 포기 하지 마세요! 항상 응원해주신 공준식 선생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gmat… 19-01-23 00:48
     
    520에서 콜럼비아까지...정말 제목 잘 지으셨네요^^

    정말 엄청난 일을 해내셨네요.  많은 분들에게 용기도 주고, 또 많은 분들이 지멧을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경험인 듯 싶습니다.

    많이 축하드립니다.  그 누구보다도 기쁘실 듯 합니다.  가기전까지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학원도 가끔 놀러오시고요.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IR 7.5점은 없습니다...아마도 7점 이신듯..^^)
    SCma… 19-01-29 23:08
     
    결국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환희를 준다.
    저는 이 GMAT 이라는 시험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사례를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과정들을 통해 더 의미있는 한 걸음이 앞으로 더 큰 목표를 이루시는 데 큰 보탬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ygon… 19-02-04 23:54
     
    이영곤입니다
    정말 실제경험에서 나온 체험담 고맙습니다~!
    이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분이라면 앞으로 어떤 일이던 잘 해낼 수 있을겁니다.
    공샘을 비롯한 우리 모두도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