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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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73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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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okgo…
 조회 : 1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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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글을 시작하기 전에 최기석 선생님, 이영곤 선생님, 부원장님, 그리고 언제나 정문 열고 들어가면 친절하게 맞아주시던 누나들 감사합니다. 두 달동안 선생들이랑 누나들 안 계셨으면 정말 고달펐을 것 같습니다. 제 점수에 이렇게 글을 올려도 되나 싶지만 학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씁니다.
저는 리더스에서 SC이론, 적중, 수학적중 두달 동안 수강했습니다. 제가 들었던 각각 강의마다 제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C 이론 & 적중: 무조건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들 안들었으면 저 이번에도 분명히 SC 20% 나왔을거고 울면서 집에 왔을겁니다. 그리고 최기석 선생님께서 언제나 말씀하시듯이 파랑색깔 기호 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어... 이거 확실하지 않은데"라는 느낌 드는 것은 선생님께서 귀찮아하실거라는 생각을 무릅쓰고 다 가지고 가서 여쭤봤습니다. (선생님, 지금 말씀드리지만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수학 적중: 저는 처음에 수학 OG 풀고 수학 48나왔다고 약간 자만해서 첫 달부터 적중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이영곤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론부터 시작하라는 조언을 안 따랐던 것이 후회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거의 수포자였어서 이론부터 시작할 걸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최기석 선생님, 이영곤 선생님, 부원장님, 누나들 너무 감사합니다. 두 달동안 신세 많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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