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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15 00:50
    감사합니다^^ 첫 시험 710 & 충격의 IR 1점 -> 두 번째 740 IR7
     글쓴이 : seoj…
    조회 : 4,504  
    안녕하세요, 그저께 시험보고 나온 리더스 학생입니다 :) 시험 느낌이 생생할 때 적어서 올려드리는게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아와 점수 아직 못받았지만 올릴게요~ 저도 명예의 전당 글 읽으면서 많이 도움 받았으니까 최대한 써보겠습니다!!

    시험
    9월 11일  710 (M 51 / V 34 / IR 1 / AWA 5.0)
    10월 12일  740 (M51 / V 38 / IR 7 / AWA…아직 몰라요)

    수강내용
    7월  이론종합
    8월  적중종합 + SC중급
    9월  적중종합
    10월 적중종합 1주

    학원교재랑 학원 시스템의 풀테스트 8개정도 풀었고, IR은 학원교재, OG, IR prep tool로 공부했어요.

    이론반은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백 번 얘기해도 모자란,,, 예습복습! 철저히 하세요. 쌤들 말씀이 옳아요. 이론반 교재 다섯 번 정도 봤고, 적중반 시작하는 첫 주는 테스트만 풀기 때문에 당일 수업 할 과목 이론반 책 한번씩 더 꼼꼼히 봤어요.
    적중반 숙제와 쌤들께서 하라는 대로의 예습은 항상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예습에 대해선 자세히 안쓸께요.

    1. SC
    SC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문제 풀 때는 제일 먼저 보이는 X를 찾고 빨리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수업에서 쌤께서 알려주시는 수많은 X들을 적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문법의 가장 기본만 (수일치, 시제, 병렬, 등위 종속, Dangling Modifier 등등) 정확히! 알아도 웬만한 문제 다 풀 수 있어요. 가끔 최쌤이 “여러분 이런거 모르셔도 7자 보는데 문제 없어요”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그리고, SC 중급반 추천합니다. 이론반 듣고 나면 이론만 알게 되더라고요. 적중반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이유만 설명하고 넘어가니까 약간 빠르다 느낄 수 있는데 중급반에서 한 문제에 우리가 배운 어떤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최쌤이 천천히 설명해주세요. 적중반 들으면서 같이 하기 힘들 수 있어서 저는 목욜 CR수업을 토욜에 듣고 목욜 저녁에 SC중급반을 들었어요. 저녁에 퇴근하시고 오시는 직장인분들 보면서 저는 엄청 편하게 공부하고 있다는걸 깨닫고 더 열심히 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시험 전: 시험 2주전에 추석 연휴에 그동안 풀었던 적중반 문제들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끝까지 풀었어요. 답에 확신을 갖고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시험 때 시간을 벌 수 있어요.
    시험 때: SC는 버벌에서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과목이에요. 확실하게 X가 보이면 바로 찍고 넘어갈 수 있어요. 초반에는 신중하게 푸는게 맞지만 초반이 지나가면 저는 고민하는 시간을 없애고 맞출 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맞추고 바로바로 넘어가면서 시험 봤어요.

    2. CR
    CR 처음 봤을 때 도대체 이런건 왜물어 보지 싶었어요. 영어 어려운건 SAT 때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영어가 어려운게 아니라 생각을 해야하는 영역이잖아요. 진짜 제가 바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론반에서 한문제 한문제 풀기가 왜 그렇게 어렵던지요…. 이론반 때는 이해 안되는 부분은 주말반까지 두 번씩 들으면서 이해 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문제 푸는건 여전히 어렵더라구요. 좋은느낌이 뭔지도 하나도 안오고. 적중반 첫 달 2주차 정도까지 계속 문제를 푸는데 CR은 숙제, 테스트 난이도 상관없이 항상 꾸준히 40%가 나와서 제 실력이 아닌 잘 찍어서 그렇다는걸 알았죠. 그래서 종환쌤한테 상담을 했더니 매일매일 답을 모르겠는 문제 두개씩만 답을 알때까지 고민을 해보라는 처방을 내려주셨는데, 그렇게 2주를 했더니만 CR이 느낌이 점점 오면서 정답률이 쑥 올라가더라구요!! 쌤은 명의셨어요ㅋㅋㅋ 그 후로는 숙제나 테스트 할 때 두번 풀고 틀린 문제들만 오래 붙들고 고민하는 방법을 꾸준히 썼습니다.
    쌤이 이론반 첫 수업 때 CR이 전략과목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전 이론반 듣는 한달동안 CR땜에 지맷 망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어요,,,, 근데 첫시험 enhanced 받아보니까 CR이 88%로 가장 높게 나왔었어요. 진짜 CR은 전략과목이니까 저처럼 초반에 헤매더라도 쌤 말씀대로 하시면 고득점 하실 수 있어요~

    시험 전: CR은 감을 유지 하는게 중요해서 시험전 1주일정도 새로운 문제들 하루에 다섯 문제 정도 풀었어요.
    시험 때: CR은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지문 읽으면서 내려가되 보기에서 확실히 out of scope 시그널 단어들이 보이면 얼른 다음 보기로 넘어가는게 그나마 시간 절약해주는 것 같아요. 대신 답인 보기를 보면 한번 더 정확히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3. RC
    RC 첫 수업은 정말 신선했어요. 첨엔 정말 저 방법이 될까 의심했는데 제 방법대로의 정답률은 그다지 높지 않으니 쌤 방법대로 하려 했죠. 쌤 말씀이 항상 옳으니 의심 마시고 따라가세요ㅎㅎ 첫 시험에 RC가 40%가 나와서 두번째 시험은 RC를 집중적으로 공략했어요. 첫 시험 전까지는 적중반에 그 주에 한 것만 한번 복습했는데, 쌤이 첨부터 다시 한번 정확히 복습하라 하시더라고요. 추석 연휴에 이론반 책부터 새 페이지 위에 다시 처음부터 쌤이 하신 필기와 제 필기를 그대로 베껴가며 복습했어요. 그렇게 세권을 하고 나니까 확실히 RC정답률이 오르더라구요. RC는 지문 전체를 빼놓지 않고 읽되 세부정보까지 자세히 필기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항상 clue sentence를 찾아서 그것과 일치하는 답을 골라야 답이 되요. 적중 첫 달에는 시간 줄인답시고 한번만 읽고 바로 문제를 풀었는데 글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clue sentence가 갖고 있는 내용이 다를 때가 많아요. 그래서 꼭 clue sentence 찾고 그 문장을 paraphrasing 한 보기를 고르면 아닌 것 같은데 답이 될 때가 많아요.

    시험 전: RC는 평소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하는 과목이에요. 무조건 쌤 말씀대로 반복 복습 하다 보면 기계적으로 글을 분류하면서 읽는 본인을 발견하실 거에요.
    시험 때: 첫 시험에서는 시간관계상 RC 세 번째 지문을 skip 했는데요, skip + 낮은 정답률이 40%의 결과를 만들었어요. 반복 훈련을 많이 하고 나니 시간도 줄어서 두번째 시험은 편한 속도로 서두르지 않고 문제 풀었는데도 네 개 지문 다 풀었어요.

    4. MATH
    Math는 첨에 D/S문제 유형들 많이 틀렸어요. 영곤쌤 주시는 숙제 꼭 하고 맞은 문제여도 풀이 꼼꼼히 숙지하면 점점 적응 할 수 있어요. 수학은 다들 잘하시니까 많이 안쓸께요~

    제가 풀테스트 풀 때 빨리 푼다고 답을 C라고 생각하고 E로 찍고 넘어간 적도 있고, 넥스트 누르고 오케이 누르자마자 잘못 푼걸 깨달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진짜 내 답을 잘 찍었는지 몇 번이나 확인하면서 넘어갔어요.


    AWA: 수업 때 꼭 템플릿 외우세요. 전 첫 수업에 앉아만 있어서 재수강 했어요. 각 시험전 다섯번씩 써봤구요. 종환쌤이 주신 템플릿 그대로 외워서 썼어요. 제가 첫시험 IR을 망해서 두번째 시험엔 AWA 25분안에 맞춰 쓰는거 연습해서 5분 일찍 끝내고 자리에서 쉬면서 차분히 IR 준비했어요.

    IR: 아이알은 정말 어렵고 어렵고 어려운 과목입니다....ㅋㅋ 다들 쉽게 하셨다 길래. 특강도 AB교재 듣고 프렙에서 아이알 한번 보고 시험장 갔는데,,,,, 1점이 나왔더랬죠.... 허허허 첫시험은 1번 문제부터 막혔는데 이걸 스킵을 안하고 계속 붙들다보니 5분이 훌쩍 넘었어요. 그뒤로 패닉해서 그다음문제도 풀 수 있을 것같아 붙드니까 7분… 이런식으로 가다가 6문제 풀었고 enhanced 보니까 한문제 맞아서 1점 받았어요. 그 뒤로 OG IR 하루에 10문제 정도 풀었고, IR prep tool은 실전 처럼 연습하려고 12문제씩 시간 재면서 풀었어요. 그러다 보니 저는 two part 에서 영어로만 나오는 문제는 항상 틀리는걸 알아서 두번째 시험에서 한문제 나왔는데 시간 관계상 바로 찍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나머지 11문제 다 풀었습니다.


    시험팁: 첫시험 710은 제가 IR 망한거 알고 다음 시험을 기약하며 맘을 놓고 아주 편하게 풀어서 나온 점수 같아요. 뜻대로 안되지만 긴장 많이 하지 마세요. 저처럼 IR 고생하시는 분들은 AWA 25분에 쓰는 연습 하시고 5분동안 마인드컨트롤 하고 시험보세요. 그리고 수학에서도 최소 5분에서 10분정도 여유 남기고 풀면 자리에서 스트레칭 하면서 쉬세요. 허겁지겁 쉬는시간 쓰고 버벌 풀지 않아도 되니까 아주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이랑쌤이 하루하루의 점수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 하셨는데 시험전 풀테스트 프렙 그 점수 그대로 시험점수 나오지 않아요. 더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으니까 지금의 내 실력이 이 정도라고 단정 짓지 마시고, 이 주변이라고 넓게 생각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세요~ IR 1점 받았기 때문에 두번째 시험에서 740 받은거라 감사히 생각합니다 :)


    저도 명예의 전당 보고 의지를 다지고 열심히 하면 고득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기 때문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쓰다 보니 길어졌어요. GMAT 준비하면서 힘들긴 했지만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시는 쌤들을 보면서 감동했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언니들과 함께여서 즐거웠어요~ 응원과 격려로 아낌없는 지원해주시는 부원장님과 데스크 쌤들도 감사해요!! 리더스에서도 좋은 인연들 만나서 정말 감사하고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께요 :)

    한혜… 15-10-15 12:25
     
    와~!! 축하해요... 알차고 탄탄한 후기도 감사해요~ㅎㅎ 이번에 seojin님 740점 얘기 듣고..데스크에서 동시에..."IR은 몇점 이래요?" 한거 알아요?ㅎㅎㅎ 역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이유가 있어요...기본에 충실하면 된다는 너무 간단하지만 진리를 놓치지 않는거죠~!!! 아주 훌륭하게 마무리 해줘서 감사하구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gmat… 15-10-16 11:04
     
    음...제 처방이 효과가 있었군요!  말을 참 잘 듣는 학생이신 듯^^ 다시한번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첫셤에 IR이 1점이라는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던 듯 해요. 앞으로의 과정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리더… 15-10-20 13:00
     
    우리 SJ~!! 추석연휴 끝나고 출근했을 때 내 책상에 놓여있던 정성스런 손편지를 잊을 수가 없다.ㅠㅠ 엄청 감동했었어~ㅠㅠ 그렇게 착한 마음으로 주변사람들까지 챙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공부하니, 좋은 성적을 하늘이 내려주시고~SJ씨는 복도 많아요~^^ 항상 보여주던 예쁜 미소 앞으로도 쭉 간직하며 멋진 인생 잘 살아갈거라 믿어의심치 않아요~우리 SJ 화이팅!! ^_^

     -RC윤이랑-
    calv… 15-10-20 14:28
     
    ㅎㅎ  하이 ~~~ *진씨~~~ 축하요 !!!!

    "한 송이의 740 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IR은 그렇게 울었나 보다"  .... 뭔소리(?) 

    암튼 *진씨 ~  그 어렵다는, 첫시험 고득점 "710 !!" 과 함께 "IR... 1 점!!!!!" 이라는 전설을 남기고!! ...... 하지만 이제,이렇게 영예로운 모습으로 GMAT 을 졸업하시게 되었네요.. 영영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에요 // 아니!!!  지금 생각해도 그렇지!!  어떻게, 첫시험 710에.. IR이 1점!! 일 수...... 흠흠... 잠깐 흥분..... 잠시........다시,,

    우리~~~  *진씨~~~~~ 에이그~~  장난끼(?)도 많으시구...  에이그... 

    암튼 다시한번 축하 축하요 ~ 아무쪼록 계획하시는 바 모든 일 잘 이뤄 지시길 바라구요  앤드 그 길에 언제나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 언제 한번 뵈여,  시원한 아이스커피에 한잔에 그간의 회포를 ~~  -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