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작성일 : 09-02 17:30
|
글쓴이 :
minj…
 조회 : 6,109
|
안녕하세요,
오늘 시험 157/165 나왔습니다 ^^
시험보고 선생님께 따로 메일드리고 놀다 이제 들어와서 글이 늦었네요 ^ ^ ;
노쌤 수업 3,4월 주말 verbal & writing 수강했구요. 수학은 3월기본, 5월실전 들었습니다.
첫시험이라 들어가기전 많이 떨렸는데요, 점수 확인하고나서 1000000배정도 더 떨렸어요ㅎㅎ
거짓말안보태고 시험끝난후 30분이 넘도록 쿵쾅쿵쾅 가슴이 뛰었답니다ㅎㅎㅎ
3개월동안 고생했던게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아 끝냈구나..' 하는 마음에 너무 벅차더라구요,
5월달은 후기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이곳 오사카는 거의 모두가 축제분위기 입니다만
노정훈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것처럼 후기만 의존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단어학습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평일에 직장다니며 주말에 수업들었었구요, 3월엔 바빠서 거의 4월부터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 보라색책 쭉 한번 공부한 후, 5월중순부터는 선생님이 주신 예상자료와 후기와 보라색책 다시 같이 봤습니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여러 시리즈들.. 유학다녀올때까지 안잊을것같아요ㅎㅎㅎ
그리고 Writing은 제가 따로 시간이 없어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과제도 몇번 못냈어요...쌤께죄송ㅜㅜ)
Issue와 Argue 모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꼼꼼히 다루어주셨던 주제들이 나와 어렵지않게 술술 써내려갔네요.
시험보기 전까지 한번도 45분, 30분 맞추어서 써본적이 없던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수업시간에 듣고 필기했던게
정말 많이 도움이 됐나봐요, 바빠서 따로 공부는 못했어도 수업때는 진짜 눈에 불을켜고 들었거든요.
기억하시죠 선생님? Verbal때나 Writing때나 저희커플 항상 맨앞자리를 고수했답니다ㅋㅋ
수업시간에 집중력 발휘해서 들으시면 따로 공부할 시간이 눈에띄게 줄어듭니다, 수업에 집중하세요! ㅋㅋ
어쨌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이오신분들도 한번에 끝냈다며 부러워들 하시네요..
올해들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
모두 행복하세요!!
|
|
|
|
|
|
